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연인과의 성관계 영상 불법 촬영한 산부인과 의사 '집행유예'
1,746 13
2026.01.27 19:04
1,746 13

서울중앙지법 형사16단독 강성진 판사는 27일 성폭력처벌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 촬영) 혐의를 받는 A(31)씨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앞서 검찰은 A씨에게 징역 1년 6개월을 구형했다.


강 판사는 "A씨가 공소사실을 모두 인정했다"면서도 "성적 촬영물이 유포될 경우 피해자에게 심각한 피해를 줄 수 있고, 정보통신이 발달해 빠르게 전파될 수 있는 만큼 촬영 단계부터 처벌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A씨는 연인이었던 피해자와의 성관계 장면을 여러 차례 반복해서 촬영하고 도구까지 준비했다"며 "피해자가 촬영하지 말 것을 부탁했는데도 다시 범행을 저질렀다"고 꾸짖었다.


다만 불법 촬영된 영상이 유포되지 않은 점은 양형에 반영했다고 밝혔다. 또 A씨가 1억 원을 공탁하는 등 피해 회복 노력을 보이긴 했으나 "피해자가 수령 거부 의사를 명백히 하고 있는 만큼 큰 무게를 둘 수 없다"고 덧붙였다.


앞서 A씨는 2022~2024년 B씨와 교제하는 동안 휴대폰과 초소형 카메라 등으로 성관계 장면을 6차례 불법 촬영한 혐의로 지난해 5월 불구속 기소됐다. B씨 측 주장에 따르면, A씨는 B씨 반대에도 휴대폰으로 촬영을 시도하다 몇 차례 발각됐다. A씨는 급기야 탁상시계로 위장한 초소형 카메라를 구입해 범행을 저질렀고, B씨가 이를 발견하자 B씨 눈앞에서 영상을 삭제하고 사과했다. 그러나 이별 후 A씨의 새 연인이 그대로 남아 있던 불법 촬영 영상을 발견해 경찰에 신고하면서 A씨는 2024년 9월 긴급체포됐다.



https://naver.me/Gf0ATxaT


의사 면허는 금고 이상의 형을 선고 받으면 취소된다. 다만, 집행유예 선고 시 유예기간이 지나고 2년 뒤, 실형 선고 시 형을 마치고 5년 뒤 면허를 재교부받을 수 있다.


B씨 측은 "피고인은 여성을 성적 욕망의 해소 수단으로 인식하는 등 왜곡된 성인식을 지녔다"며 "산부인과 의사로 근무하는 건 매우 위험하다"고 우려했다. 



면허 다시 따도 30대잖아 ㅅㅂ

목록 스크랩 (0)
댓글 1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 2026년 레전드 음악 영화! <마이클> 예매권 이벤트 242 04.28 14,878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107,204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299,224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086,42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591,945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05,58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55,90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0 20.09.29 7,464,153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17 20.05.17 8,676,82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0 20.04.30 8,567,35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504,692
모든 공지 확인하기()
420235 기사/뉴스 '내 새끼의 연애2' 최종 세 커플 탄생…밖에서도 데이트 계속 '현커' 분위기 물씬 03:06 1,781
420234 기사/뉴스 쇼박스, 상반기 ‘왕사남’ 등 3편으로 2000만 관객 돌파 1 02:12 502
420233 기사/뉴스 [단독]‘두개골 골절’ 한살배기 학대치사 혐의로 30대 친모 체포 16 01:42 952
420232 기사/뉴스 양상국, "비닐팩 싸여 가신 父, 수의도 못 입혀…목소리 녹음해 듣는다" ('유퀴즈') 7 00:36 2,037
420231 기사/뉴스 권오중 오열…"희귀병 子, 1년간 학폭 당해…기어다니고 맞았다" ('같이삽시다') [종합] 28 00:32 3,327
420230 기사/뉴스 부산 센텀몰 옆에 실버타운…마침내 ‘한국판 롯폰기힐스’ 완성 8 00:32 1,632
420229 기사/뉴스 [단독] 수업시간 교탁 뒤에서 무슨일이?…담임 교사가 초등생 성추행 의혹 13 00:25 1,783
420228 기사/뉴스 [속보] ‘벚꽃축제 집단폭행’ 피해 중학생 삼촌, SNS에 가해자 사과 영상 올렸다가 피소 4 00:24 2,239
420227 기사/뉴스 7년 선고되자…윤석열 웃는 얼굴로 "너무 실망하지 마" 4 00:23 1,571
420226 기사/뉴스 '유퀴즈' 늑구 생포 수의사 "AI 가짜 사진으로 240명 인력 낭비"' 8 00:19 1,844
420225 기사/뉴스 전소미, 아이오아이 재결합 전말 공개 “우리끼리 계약서 쓰고 CJ 찾아가”(라스) 2 00:14 1,487
420224 기사/뉴스 머스크 "정부가 돈줘 은퇴자금 필요없는 미래 온다"…미래학자 견해는? 32 00:14 1,619
420223 기사/뉴스 '라스' 이종혁 "子탁수, 스타쉽 연습생 출신…장원영 봤냐고 물어봐" 3 00:12 1,449
420222 기사/뉴스 "지훈이형 뽀뽀해주고 싶다"…이대휘, 워너원 재결합 비하인드 공개 (라디오스타) 8 00:11 1,424
420221 기사/뉴스 “몽둥이질에 바닥 기어라”…권오중, 희귀병 아들 ‘학폭 지옥’에 오열 32 04.29 3,939
420220 기사/뉴스 전소미, 아이오아이 재결합 전말 공개 “우리끼리 계약서 쓰고 CJ 찾아가”(라스) 16 04.29 3,026
420219 기사/뉴스 '음주운전 3번' 김현우, '하시5' 인테리어 담당자였다.."디렉터로 참여" 20 04.29 5,380
420218 기사/뉴스 4개월 아들 학대 사망 '해든이 사건' 친모, 무기징역에 항소 13 04.29 964
420217 기사/뉴스 양상국, "비닐팩 싸여 가신 父, 수의도 못 입혀…목소리 녹음해 듣는다" ('유퀴즈') 3 04.29 1,817
420216 기사/뉴스 "아버지 턱시도 입고"..故 안성기 아들, 전주국제영화제 특별공로상 대리 수상 2 04.29 2,2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