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초 30대 여성이 이민 단속을 진행 중이던 미국 이민 당국 요원의 총에 맞아 사망한 사건이 벌어진 미국 미네소타 미니애폴리스에서 또다시 총격 사망 사건이 발생했다. 미 당국에 따르면 사망자가 총기를 휴대하고 연방 요원에게 접근하는 과정에서 사건이 발생했다. 일각에서는 요원들이 과잉 진압을 했다는 주장도 나온다.
미 당국 발표 등에 따르면, 24일 오전 미니애폴리스에서 한 37세 남성이 9㎜ 반자동 권총과 탄창 두 개를 차고 국경순찰대 요원들에게 접근했다. 요원들은 이 남성의 무장을 해제하려 했으나 저항했고, 요원들은 여러 발의 총을 발사한 것으로 보인다. 영국 가디언은 “영상에 따르면 최소 두 명의 요원이 총기를 뽑아든 것으로 보이고 한 명이 땅에 쓰러진 사람에게 반복적으로 발포하는 소리가 들린다”고 했다.
팀 월즈 미네소타 주지사는 “대통령은 이 작전을 중단해야 한다”며 “폭력적이고 훈련받지 못한 경찰관들을 미네소타에서 즉시 철수시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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