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세라티코리아는 23일 경기도 성남시 마세라티 판교 전시장에서 새해 오픈하우스 행사를 열고 GT2 스트라달레를 공개했다.
![마세라티 스포츠카 'GT2 스트라달레' 전면부 [사진=설재윤 기자]](https://imgnews.pstatic.net/image/031/2026/01/23/0000999469_001_20260123111509944.jpg?type=w860)
이번 신차는 올해 마세라티가 모터스포츠 100주년을 기념해 출시했다. 이탈리아 모데나에서 100% 한정 주문 생산 방식으로 제작되는 GT2 스타라달레는 올해부터 국내 고객에게 출고가 시작된다.
GT2 스트라달레는 마세라티가 한 세기 이상 쌓아온 모터스포츠에 대한 집념과 기술력을 뿌리에 둔 스포츠카로, GT 대회 복귀를 위해 탄생한 'GT2'의 기술력을 접목했다.
GT2 스트라달레는 레이싱 퍼포먼스를 도로 위에서 구현하기 위해 설계됐다. 경량화를 통해 공차중량을 MC20 대비 59kg 줄였으며, 공기 흐름을 다듬은 바디 패키지, 대형 리어 윙 등은 280km/h의 고속 주행 시 최대 500kg에 달하는 다운포스를 생성한다.
![마세라티 스포츠카 'GT2 스트라달레' 후면부 [사진=설재윤 기자]](https://imgnews.pstatic.net/image/031/2026/01/23/0000999469_002_20260123111509972.jpg?type=w860)
이번 신차에는 마세라티가 직접 설계 및 제작한 V6 네튜노(Nettuno) 엔진이 탑재됐다. 640마력(PS)의 최고출력과 720Nm의 최대 토크를 발휘하며, 이는 현행 모델 중 가장 강력한 수준이다.
특히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도달하는 데 걸리는 시간(제로백)은 단 2.8초다. 최고 속도는 324km에 달하며, 포뮬러 1 기술에서 파생된 프리 챔버 연소 시스템을 기반으로 고회전 영역에서도 안정적인 출력을 유지하도록 설계됐다.
외관은 마세라티 특유의 비율 위에 퍼포먼스를 시각적으로 드러내는 디테일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낮고 넓게 설계된 차체 실루엣에 전면과 측면에는 공기 흐름을 고려한 디테일을 적용했다. 또한 카본 파이버를 적극 활용한 차체 구성, GT2 스트라달레만의 리어 윙과 디퓨저로 고성능 모델로서의 정체성을 강조했다.
실내는 주행에 몰입도를 높이기 위한 인테리어 및 인터페이스 구성에 초점을 맞췄다. 주행 중 반사와 방해 요소를 최소화하기 위해 무광택 마감과 알칸타라 소재의 인테리어를 적용했다. 특히 이탈리아의 모터스포츠 안전 장비 제조사 '사벨트' 사와 디자인한 탄소 섬유 소재의 새로운 더블 쉘 시트를 장착했다.
GT2 스트라달레는 트랙 주행에서의 퍼포먼스는 물론, 일상적인 드라이빙까지 고려한 주행 모드를 제공한다.
△젖은 노면에 적합한 웻(WET) 모드 △일상 주행에 적합한 GT 모드 △보다 역동적인 주행을 위한 스포트(SPORT) 모드 △트랙 주행에 최적화된 코르사(CORSA) 모드 △전자 제어 개입을 제한해 직관적인 드라이빙이 가능한 코르사 에보(CORSA EVO) 모드를 제공해 운전자는 목적에 따라 주행 모드를 선택할 수 있다.
이외에도 △전방 서스펜션 리프트 시스템 △10.25인치 스크린과 최신 세대의 마세라티 인텔리전트 어시스턴트(MIA) 멀티미디어 시스템 △프리미엄 6-스피커 오디오 시스템 등의 편의 기능도 함께 제공한다.
국내 판매 가격은 4억5050만원부터 시작하며, 5년 무상 보증 및 3년 유지보수 프로그램이 포함된다.
![마세라티 스포츠카 'GT2 스트라달레' 내부 [사진=설재윤 기자]](https://imgnews.pstatic.net/image/031/2026/01/23/0000999469_003_20260123111509995.jpg?type=w8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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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재윤 기자 jyseol@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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