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생산직 2년치 연봉이면 '아틀라스' 산다…현대차 '파격 승부수'
2,471 3
2026.01.20 21:12
2,471 3

현대차, 2028년 본격 양산

'아틀라스' 가격 13만弗
"2년이면 구입비 회수"

하루 16시간 이상 일할 수 있어
생산 1만대 넘으면 10만弗 이하


현대자동차그룹이 로봇 자회사 보스턴다이내믹스의 휴머노이드 ‘아틀라스’ 가격을 미국 제조업 근로자 두 명의 2년 치 인건비(약 32만달러·4억7000만원)보다 낮게 책정하기로 했다. 아틀라스를 구입하면 2년 안에 투자비를 뽑을 수 있다는 의미다. 증권가에서는 2028년 본격 양산에 들어가면 아틀라스 가격이 2억원(13만~14만달러) 수준으로 떨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20일 증권가와 업계에 따르면 보스턴다이내믹스는 이달 초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6에서 글로벌 애널리스트 대상 간담회를 열고 아틀라스 상용화 로드맵을 공개했다. 회사는 이 자리에서 아틀라스의 가격 책정 기준으로 ‘2년 내 투자비 회수’를 제시했다. 평균 연봉 8만달러인 미국 자동차 공장 근로자를 2교대로 2년 투입했을 때를 기준으로 삼았다.

하루 16시간 이상 일할 수 있는 아틀라스는 근로자 두 명 몫을 하는 만큼 이들의 2년 치 인건비(32만달러)와 해당 기간 유지보수비, 전기요금 등을 더한 모든 비용보다 낮게 책정하면 아틀라스 구입비를 2년 안에 회수할 수 있다는 계산이 나온다. 아틀라스는 자동차처럼 잘 관리하면 10년 이상 쓸 수 있다.

삼성증권은 이를 토대로 아틀라스의 초기 판매가를 13만~14만달러로 추정했다. 생산 규모가 1만 대를 넘어서면 10만달러 이하로 떨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아틀라스의 예상 가격은 경쟁 모델보다 높다. 테슬라는 ‘옵티머스’ 가격을 2만~3만달러(약 2900만~4400만원) 수준으로 낮춰 연내 양산을 선언했고, 중국 유니트리는 ‘H2’ 모델을 2만9900달러(약 4200만원)에 판매하고 있다. 현대차그룹은 관절 자유도, 최대 운반 능력 등에서 옵티머스와 H2를 압도하는 데다 배터리를 스스로 교체하는 기능도 있는 만큼 충분히 승산이 있다고 판단한다. 회사 관계자는 “아틀라스는 실제 공장에 투입할 수 있는 스펙과 내구성을 갖췄다”고 강조했다.


OUOMjR

https://n.news.naver.com/article/015/0005239828

목록 스크랩 (0)
댓글 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 <노 머시: 90분> AI 재판 리얼 체험 4DX 시사회 초대 이벤트 95 00:05 4,236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479,184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316,929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505,74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607,879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32,872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79,417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7 20.09.29 7,394,941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3 20.05.17 8,604,97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4 20.04.30 8,481,278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31,821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68872 유머 지하철 스테인레스 좌석에 앉으면서 한 번쯤은 상상해 봤을 상황 16:15 34
2968871 이슈 화보 뜰 때마다 팬들 반응 좋은게 이해가 가는 남돌…jpg 16:14 132
2968870 이슈 무료로 입꼬리 성형 시켜준다는 남돌 리얼리티 16:13 248
2968869 기사/뉴스 [단독] 하이브, 민희진 재판기록 열람 제한 "당사자만 볼 수 있어" 6 16:13 393
2968868 이슈 드라마까지 진출한 송가인 16:13 140
2968867 기사/뉴스 법원, 전광훈 구속적부심 기각 21 16:12 887
2968866 이슈 나는 여행갔을 때 유연석파다, 유재석+엔믹스 파다.jpg 16 16:11 439
2968865 이슈 릴리는 싫어하면 관심을 끄든가하지 굳이굳이 찾아서 욕하는 사람들 이해 안간대 네 안의 사랑을 인정해야해 8 16:10 672
2968864 기사/뉴스 아들 '가족 절연' 선언에 베컴 "아이들은 실수하며 배운다" 10 16:09 680
2968863 정치 윤석열 사형 구형 다음 날 "한덕수 봤어요" 잇따라…고급 호텔·돈가스집서 포착 16:09 381
2968862 이슈 소시 멤버와 지인들에게 직접 만든 두쫀쿠 뿌린 윤아.jpg 7 16:09 989
2968861 기사/뉴스 고경표, '언더커버 미쓰홍' 제발회 불참 이유 밝혔다 "급성 위염·장염으로 119行" 2 16:08 670
2968860 기사/뉴스 군경, '北무인기' 3명 압수수색…자택·사립대 내 업체 사무실(종합) 16:07 88
2968859 기사/뉴스 아베 전 총리 총격살해범 '무기징역'…日법원, 1심 선고 1 16:06 92
2968858 기사/뉴스 '초등생 살해' 교사 명재완, 대법 간다…무기징역에 상고 22 16:05 835
2968857 유머 동물병원에 온 스몰, 미디움, 쓰리엑스라지 쥐들 10 16:02 2,123
2968856 기사/뉴스 한강 ‘작별하지 않는다’, 전미도서비평가협회상 최종후보 6 16:02 603
2968855 정치 홍준표 “한덕수 결국 중형, 참 딱해...말년이 아름다워야 행복한 인생” 10 15:59 645
2968854 기사/뉴스 '결혼반지' 끼고 나온 구더기 부사관..."아픈 아내 싫고 짜증나" 27 15:59 1,760
2968853 이슈 어제 생일카페에 꽃바구니 보낸 올데프 우찬 1 15:56 7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