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S2 새 토론 서바이벌 예능 ‘더 로직’이 첫 논제부터 ‘주 4.5일제 도입’을 꺼내며 치열한 논쟁을 예고했다.
22일 첫 방송되는 KBS2 토론 서바이벌 예능 ‘더 로직’은 논리만으로 승부를 가리는 프로그램으로, 각 분야에서 선발된 100인의 플레이어가 ‘로직 마스터’를 두고 맞붙는다.
변호사, 교수, 종교인, 연구원, CEO는 물론 개그맨과 가수, 서바이벌 예능 경험자까지 다양한 배경의 참가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역대급 규모의 토론 전쟁을 펼친다.
이날 ‘1번 플레이어’로 등장한 AB6IX 이대휘는 ‘로직시티’에 입장하자마자 압도적인 현장 분위기에 긴장한 모습을 보인다. 그는 “9년 전 서바이벌 프로그램에 참가했던 기억이 떠오르면서 PTSD가 올 것 같았다”며 “그 이후 이렇게 많은 인원이 한 공간에 모여 있는 건 처음”이라고 털어놓는다.
대망의 첫 논제는 대한민국 사회의 뜨거운 화두인 ‘주 4.5일제 도입’이다. 플레이어들은 찬반 진영으로 나뉘어 워밍업 라운드인 ‘반론 싸이퍼’에 돌입한다. ‘반론 싸이퍼’는 마이크를 선점한 참가자에게 100초의 발언권이 주어지는 방식으로, 시작부터 마이크 쟁탈전이 벌어지며 현장은 팽팽한 긴장감에 휩싸인다.
이 과정에서 ‘100번 플레이어’ 서출구는 “마이크 쟁탈전이라는 말에 트라우마가 있다”며 씁쓸한 미소를 짓는다. 그는 과거 힙합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싸이퍼’ 무대에 섰던 경험을 언급하며 당시 마이크를 양보했던 기억을 떠올린다. 이번 토론에서는 어떤 선택을 할지 궁금증이 쏠린다.
토론이 이어질수록 현장은 더욱 격앙된다. 제한 시간이 끝난 뒤에도 발언이 멈추지 않자 한 플레이어는 “이제 그만하자. 여기서 결론 나지 않는다”고 말하고, 또 다른 플레이어는 “여기서 지휘하지 말라”며 맞서며 팽팽한 대치가 이어진다.
‘주 4.5일제 도입’을 두고 각자의 논리를 앞세운 100인의 치열한 토론 현장은 22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되는 KBS2 ‘더 로직’ 첫 회에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