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남의 집 앞에 상자 툭 버리고 후다닥 사라진 女…살아있는 ‘이것’ 유기 [포착]
1,821 2
2026.01.19 12:08
1,821 2

https://img.theqoo.net/NRhzvF

 

전북 전주시의 한 주택가에서 강아지를 상자에 담아 유기한 여성의 모습이 공개돼 공분이 일고 있다.

 

16일 JTBC ‘사건반장’에 따르면 전날인 15일 오전 전주시에 있는 제보자 A씨의 집 앞에 강아지 한 마리가 유기됐다.

 

당시 A씨는 출근한 상태였다. 집에 있던 자녀들은 강아지 우는 소리를 듣고 밖에 나갔다가 상자에 담긴 강아지를 발견했다.

 

소식을 들은 A씨는 곧바로 자택 인근 폐쇄회로(CC)TV 영상을 확인했다. 영상에는 일면식도 없는 한 여성이 상자를 들고 걸어와 A씨 집 앞에 내려놓은 뒤 재빨리 자리를 떠나는 모습이 담겼다.

 

상자 안에는 생후 약 2개월로 추정되는 믹스견 한 마리가 들어 있었다. 강아지는 유기견 보호센터로 인계됐으며 현재 병원에서 보호를 받는 것으로 전해졌다.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CCTV 영상 등을 토대로 강아지를 버린 여성 신원을 파악하고 있다.

 

lwwIFP

“과태료와 벌금 수준 낮아 유기·방치 반복”


현행 동물보호법은 맹견을 유기한 경우 2년 이하 징역 또는 2000만원 이하 벌금, 맹견 외 동물을 유기한 경우 300만원 이하의 벌금을 부과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그러나 실제 유기되는 대부분의 동물은 맹견보다 소형견이나 반려묘 등 일반 반려동물이다.

 

동물보호 현장에서는 “과태료와 벌금 수준이 낮아 반복적인 관리 소홀과 방치 행위에 대한 예방 효과가 부족하다”는 의견이 꾸준히 제기되고 있다.

 

이에 지난 12월 국민의힘 임종득 의원은 동물보호 의무 위반에 대한 과태료 상한을 대폭 상향하는 ‘동물보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임 의원이 발의한 개정안은 현행 형사처벌 규정은 유지하면서도 반복되는 유기와 방치 행위에 대해 실질적 제재가 가능하도록 벌금과 과태료 상한을 인상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구체적으로 벌금 상한은 기존 500만원에서 1000만원으로, 300만원에서 500만원으로 상향된다. 과태료는 500만원에서 1000만원으로, 300만원에서 500만원으로, 100만원에서 200만원으로, 5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각각 인상된다.

 

통계에 따르면 한국의 연간 유기·유실동물은 약 10만 6000건에 달하며, 유기 동물로 인한 사고와 민원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유기·방치를 억제할 수 있는 보다 강력한 제재 기준 마련이 필요하다는 요구가 높아지고 있다.

 

임종득 의원은 “반려동물 1500만 시대에 동물 유기와 관리 소홀은 더 이상 개인 문제에 그치지 않는 사회적 안전 문제”라면서 “과태료 기준을 현실화해 유기와 방치를 예방하고 책임 있는 반려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제도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https://www.seoul.co.kr/news/society/accident/2026/01/18/20260118500091

목록 스크랩 (0)
댓글 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동국제약X더쿠💖] #피부장벽케어 센텔리안24 마데카 PDRN 크림 체험단 모집 323 00:05 11,447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459,529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297,754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495,73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596,185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31,221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79,417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7 20.09.29 7,394,941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3 20.05.17 8,604,067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4 20.04.30 8,478,600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31,063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67041 이슈 파이널 데스티네이션 시리즈 중에서 최고라고 말하는 사람 많은 편.jpg 1 17:42 129
2967040 유머 ai에게 내 사진 성별반전해달라고 했다가 충격먹은 사람들 6 17:40 1,042
2967039 이슈 추운 겨울 내장까지 따뜻해지는 감동적인 펭수 미담 3 17:40 232
2967038 이슈 2025 연령별 연봉통계 - 나는 내 나이 평균연봉보다 낮다 vs 높다 31 17:38 664
2967037 기사/뉴스 "돔구장 우리가 먼저"…충남·충북 맞붙었다 3 17:38 126
2967036 유머 판다 밥을 압수해서 굶기는 사육사 18 17:36 1,303
2967035 이슈 하라메에서부터 안예은 느낌이 물씬 나는 수록곡.twt 17:34 208
2967034 이슈 비주얼 반응 좋은 듯한 tvN '우주를 줄게' 박서함 캐릭터 포스터 + 촬영현장 비하인드 포토 2 17:34 576
2967033 유머 동생이 아이돌인데 아이돌 알못인 축구선수 방금 인터뷰 내용.txt 5 17:34 1,146
2967032 기사/뉴스 최태원 회장 "한국 경제 AI·한일 협력으로 새 돌파구 마련해야" 28 17:31 601
2967031 이슈 정부 압류품 경매로 구매한 사람의 최후 19 17:30 2,713
2967030 이슈 솔직히 우동에 '이거' 없으면 안됨...jpg 48 17:29 2,803
2967029 유머 ??? : 친언니 아니고 같이 사는 언니에요 12 17:27 1,546
2967028 이슈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결승전 패배이후 모로코인들 세네갈 상점들에 보복 2 17:25 409
2967027 기사/뉴스 앞으로 사람인·인크루트·잡코리아 등 민간 취업포털 채용공고에서 기업의 임금체불 여부를 확인할 수 있게 됩니다. 21 17:22 1,215
2967026 기사/뉴스 [단독] 李대통령 지적 '부산 바가지 요금' 법적 제재 강화 본격화 34 17:21 1,725
2967025 기사/뉴스 무대는 거대했고 배려는 섬세했다 (임영웅 'IM HERO' 서울 콘서트 리뷰) 2 17:20 465
2967024 유머 후덕죽 " 흑백2 섭외 한달간 거절, 얼굴 한번 비치려 나갔다가 " 47 17:18 3,811
2967023 이슈 힘을 숨긴 택시기사한테 걸린 진상 10 17:18 2,825
2967022 이슈 24년에 이어 또 보그 메인 장식한 프라다쇼 변우석 25 17:17 1,3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