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정치 [단독] "김병기 100만원 넘게 먹고 가면 우리가 계산" 노량진 상인 폭로
3,301 22
2026.01.14 20:36
3,301 22

[앵커]

 

김병기 의원의 지역구에는 노량진 수산시장이 있습니다. 그 시장의 상인과 운영진이 김 의원의 식사비를 수시로 대납해 줬다고 JTBC에 털어놨습니다. 김 의원이 지인들을 데려와 100만원 대에 이르는 식사를 하고 그냥 가면 계산은 자신들의 몫이었다는 얘기입니다. 돈을 냈다는 상인은 김 의원이 저녁 6시에 온다고 하면 4시부터 준비를 해놨다고 말했습니다.

 

먼저 배양진 기자의 단독보도입니다.

 

 

 

[기자]

 

김병기 민주당 의원 지역구인 서울 동작구에는 노량진수산시장이 있습니다.

 

한 노량진수산시장 관계자는 김 의원이 수시로 지인들을 데리고 왔다고 말합니다.

 

[A씨/노량진수산시장 관계자 : 김병기가 보통 오면 친구들 중동고등학교 친구들 있잖아. 걔네들 10명 이렇게 데리고 와서 먹어버리면 1백몇십만원씩 나와.]

 

계산은 시장 상인 또는 시장 운영사인 노량진수산 주식회사의 임원들 몫이었다고 말합니다.

 

[A씨/노량진수산시장 관계자 : 먹고 가면 우리가 이제 계산은 이제 우리가 하고… 그게 한 달에 두어 번씩 생긴다고 생각해 보세요. 우리가 돈이 어디 있냐고.]

 

 

주로 접대를 한 식당 두 곳도 지목했습니다.

 

[A씨/노량진수산시장 관계자 : 김병기 온다고 미리 해놓으면 6시면 걔네(식당)들이 4시부터 세팅 다 해놓고 아주 난리 그리고 우리가 다 져 나르고 물건들을…]

 

해당 식당을 찾아가봤습니다.

 

[노량진수산시장 식당 직원 : {김병기 의원도 자주 오신다고…} 네네. 그분은 좀 조심하게 드시는데 옆에 분들은 다 잘 드시더라고. {그렇게 오시면은 계산은?} 법인(노량진수산 주식회사)에서.]

 

 

해당 관계자는 김 의원 집에 여러차례 걸쳐 해산물 선물도 보냈다고도 했습니다.

 

[A씨/노량진수산시장 관계자 : 석 달에 한 번 정도 이제 내가 집을 아니까 가서 현관 입구에 문 바깥에다 조개 같은 거 좀 갖다 놓고.]

 

식대를 대신 결제한 것으로 지목된 전직 노량진수산 주식회사 임원 B씨는 JTBC에 "김 의원이 한두 번 다녀간 걸로 알지만, 그 외에는 드릴 말씀이 없다"고 전했습니다.

 

노량진수산 주식회사 측은 "알지 못하는 내용"이며 "만약 그랬다면 개인의 일탈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김병기 의원 측은 "터무니 없는 일방적 주장이자 사실 무근" 이라며 "대체로 확인되지 않은 사실이 많이 보도되고 있어 유감"이라고 밝혔습니다.

 

[영상취재 이완근 영상편집 최다희 영상디자인 최석헌]

 

 

배양진 기자 (bae.yangjin@jtbc.co.kr)


https://n.news.naver.com/article/437/0000473521?sid=100

목록 스크랩 (0)
댓글 2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이너시아X더쿠❤️] 카이스트 여성 과학자의 신념을 담은 <이너시아+ 이뮨쎄나&이뮨샷> 체험단 모집 (30인) 248 01.13 19,509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432,636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252,319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474,48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557,557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28,37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77,148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7 20.09.29 7,393,844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3 20.05.17 8,602,564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4 20.04.30 8,475,720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23,898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62825 이슈 살려달라고 당근에 글 올린 사람.jpg 30 02:39 1,352
2962824 유머 흑백요리사2 애니메이션 오프닝 - "MOVING ON" (Ai) 2 02:38 102
2962823 이슈 작년 솔로 활동 이후 오랜만에 완전체 앨범 컴백 날짜 피셜 뜬 블랙핑크 (2월 27일 컴백) 2 02:36 91
2962822 이슈 대사가 이 정도면 의지가 없어도 연기력이 치솟을 수 밖에 없을듯요 1 02:34 735
2962821 기사/뉴스 냉동실 생선 튀겨 먹고 '어지럼증·마비' 증세…줄줄이 병원행 9 02:31 1,142
2962820 유머 페이커 말장난 레전드 6 02:28 346
2962819 이슈 안성재가 처음 일했던 미국 일식당 우라사와에 대해 알아보자 7 02:24 1,110
2962818 유머 혼자 잘노는 백수강아지 2 02:23 498
2962817 이슈 진짜 귀여웠던 장나라 신인시절 얼굴.gif 2 02:22 667
2962816 이슈 [단독] 박나래 前매니저의 반박 (인터뷰) 3 02:13 1,990
2962815 이슈 (재미로보는) 인공지능 스타트업 창업자의 6년전 미래 예측 (2020년) 4 02:11 566
2962814 기사/뉴스 이란, '신속 처형' 시사…거리선 중기관총 난사, 확인사살까지 3 02:08 546
2962813 이슈 나는 생일일때 류진이다 vs 유나다 52 02:04 1,296
2962812 이슈 이틀동안 피렌체에서 얼굴 열일한 황민현 4 02:02 539
2962811 이슈 요즘 신축 아파트 특징 30 02:00 2,683
2962810 이슈 17년 전 오늘 발매된_ "아무때나" 01:58 125
2962809 기사/뉴스 ‘시위는 신성 모독’ 억지 논리로… 이란 “20대 청년 사형” 1 01:56 407
2962808 기사/뉴스 "앞 못 보게 하려고"…이란 시위대 '눈 겨냥' 잔혹 진압 11 01:52 909
2962807 이슈 유튜브 뮤직에서 역대 가장 많이 스트리밍된 아티스트 7 01:49 1,393
2962806 이슈 작년에 500으로 2천만원 벌었고 지금 3억 5천 찍었따~ 32 01:48 4,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