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정치 [단독] "김병기 100만원 넘게 먹고 가면 우리가 계산" 노량진 상인 폭로
3,830 22
2026.01.14 20:36
3,830 22

[앵커]

 

김병기 의원의 지역구에는 노량진 수산시장이 있습니다. 그 시장의 상인과 운영진이 김 의원의 식사비를 수시로 대납해 줬다고 JTBC에 털어놨습니다. 김 의원이 지인들을 데려와 100만원 대에 이르는 식사를 하고 그냥 가면 계산은 자신들의 몫이었다는 얘기입니다. 돈을 냈다는 상인은 김 의원이 저녁 6시에 온다고 하면 4시부터 준비를 해놨다고 말했습니다.

 

먼저 배양진 기자의 단독보도입니다.

 

 

 

[기자]

 

김병기 민주당 의원 지역구인 서울 동작구에는 노량진수산시장이 있습니다.

 

한 노량진수산시장 관계자는 김 의원이 수시로 지인들을 데리고 왔다고 말합니다.

 

[A씨/노량진수산시장 관계자 : 김병기가 보통 오면 친구들 중동고등학교 친구들 있잖아. 걔네들 10명 이렇게 데리고 와서 먹어버리면 1백몇십만원씩 나와.]

 

계산은 시장 상인 또는 시장 운영사인 노량진수산 주식회사의 임원들 몫이었다고 말합니다.

 

[A씨/노량진수산시장 관계자 : 먹고 가면 우리가 이제 계산은 이제 우리가 하고… 그게 한 달에 두어 번씩 생긴다고 생각해 보세요. 우리가 돈이 어디 있냐고.]

 

 

주로 접대를 한 식당 두 곳도 지목했습니다.

 

[A씨/노량진수산시장 관계자 : 김병기 온다고 미리 해놓으면 6시면 걔네(식당)들이 4시부터 세팅 다 해놓고 아주 난리 그리고 우리가 다 져 나르고 물건들을…]

 

해당 식당을 찾아가봤습니다.

 

[노량진수산시장 식당 직원 : {김병기 의원도 자주 오신다고…} 네네. 그분은 좀 조심하게 드시는데 옆에 분들은 다 잘 드시더라고. {그렇게 오시면은 계산은?} 법인(노량진수산 주식회사)에서.]

 

 

해당 관계자는 김 의원 집에 여러차례 걸쳐 해산물 선물도 보냈다고도 했습니다.

 

[A씨/노량진수산시장 관계자 : 석 달에 한 번 정도 이제 내가 집을 아니까 가서 현관 입구에 문 바깥에다 조개 같은 거 좀 갖다 놓고.]

 

식대를 대신 결제한 것으로 지목된 전직 노량진수산 주식회사 임원 B씨는 JTBC에 "김 의원이 한두 번 다녀간 걸로 알지만, 그 외에는 드릴 말씀이 없다"고 전했습니다.

 

노량진수산 주식회사 측은 "알지 못하는 내용"이며 "만약 그랬다면 개인의 일탈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김병기 의원 측은 "터무니 없는 일방적 주장이자 사실 무근" 이라며 "대체로 확인되지 않은 사실이 많이 보도되고 있어 유감"이라고 밝혔습니다.

 

[영상취재 이완근 영상편집 최다희 영상디자인 최석헌]

 

 

배양진 기자 (bae.yangjin@jtbc.co.kr)


https://n.news.naver.com/article/437/0000473521?sid=100

목록 스크랩 (0)
댓글 2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베테랑 클렌징폼 X 더쿠👍”진짜 베테랑 폼” 700명 블라인드 샘플링, 후기 필수X 671 04.01 24,233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022,545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087,590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009,24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400,033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81,753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35,19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9 20.09.29 7,446,34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7 20.05.17 8,657,50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8 20.04.30 8,538,217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51,765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33221 유머 카메라마사지가 카메라 앞에서면 그냥 예뻐지는건줄 알았던 가비 15:38 34
3033220 기사/뉴스 “연봉 1억도 대상자?”…고유가 피해지원금, 실제 누가 얼마나 받을까? [잇슈 머니] 15:38 8
3033219 이슈 가독성 구린 만큼 미감이 올라간다는 엔시티위시 타임테이블 15:37 142
3033218 이슈 여자친구가 계속 뽀뽀 안 해줄 때 남자친구의 반응 1 15:36 270
3033217 이슈 오늘만 요금을 받지 않는 제주 시내버스 3 15:36 222
3033216 기사/뉴스 벌써 ‘벚꽃엔딩’?…전국 미세먼지 속 비바람 [오늘날씨] 15:36 59
3033215 이슈 핑계고 100회 녹화 후에 혼자 폭주했다는 주지훈 1 15:35 567
3033214 유머 고증 개박살난 의학소설이 보고싶다 8 15:34 622
3033213 유머 이사진 룸메 보여줬더니 성을 지키는 가고일같다고 함 1 15:34 438
3033212 이슈 효연 'Moveurbody (춤춰)' 이즘(izm) 평 4 15:33 334
3033211 기사/뉴스 중국인 젓가락 공격에 실명 위기…“비웃는다 착각해서” 5 15:32 504
3033210 이슈 와 고수 못먹는게 그냥 호불호라고 생각했는데 18 15:32 801
3033209 이슈 있지 유나 'Ice cream' 이즘(izm) 평 8 15:32 500
3033208 유머 꿈빛 파티시엘 작가를 소환한 한국 팬 6 15:32 563
3033207 기사/뉴스 20대 몰던 카니발에 치여… 경운기 탄 부부 모두 숨져 17 15:30 947
3033206 이슈 4/8일 이상순 라디오 나오는 아이유 6 15:29 374
3033205 기사/뉴스 ‘저작권 수익 상당한데’…도끼, 귀금속 대금 4500만원 3년째 미지급 2 15:29 336
3033204 기사/뉴스 "지혈만 10분, 이게 실수?"…시끄럽다고 4살 손 할퀸 어린이집 교사 6 15:28 741
3033203 유머 동화 속 캐릭터 같은 깜찍한 루이바오🐼💜 7 15:27 513
3033202 이슈 정준하가 폭로한 박명수 뒷담 엄청 했다는 연예인 22 15:27 2,4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