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정보 전세의 성격에 대하여
1,678 11
2026.01.13 23:29
1,678 11



예전에 관련 논문 보고 흥미로웠던건데 기억을 꺼내서 써볼게


우리나라에만 존재하는 전세 제도의 성격에 대해 몇가지 해석이 존재하는데




1. 세입자와 집주인간 개인 금융거래다 


2. 주택의 실질 가격이다 





1. 전세는 세입자,임차인이 집주인,임대인의 집을 공짜로 사는 조건으로

상당한 액수의 돈을 빌려주는 p2p, 사금융, 개인간의 금융거래, 개인끼리 돈 빌려준 것임.


예를들어 10억의 집에 8억의 전세를 살 경우 


세입자가 포기하는 비용 : 

- 그 8억을 은행에 갖다넣었을 때 받았어야할 은행이자

- 8억을 전세자금대출한 경우엔 대출이자


세입자가 아낄 수 있는 비용 : 월세 


세입자의 이득 : 월세 - 은행이자(혹은대출이자)


집주인의 이득 : 8억이라는 돈을 2년 + n 년간 굴릴 수 있는 혜택 



사실 집이라는 물건을 사용하는데에는 돈을 들이지 않고 


돈을 빌려주는 댓가로 집을 사용함 > 이래서 이걸 개인간의 금융거래로 봄.



사실 음지화된 p2p 금융시장이라고도 볼 수 있음 







2. 주택의 실질 가격


주택에는 3가지 가격이 존재하는데


1. 공시지가 2. 실거래가 3. 전세가


공시지가는 그렇다 치고


실거래가는 실질적으로 주택을 투자의 가치로 봤을때의 가치이고


전세가는 그 주택에 거주할 때에 필요한 실질적인 비용임



세입자는 8억을 주고 집에 살다가 다시 그 집을 돌려주면서 8억을 받음


이건 실질적으로 주택을 8억에 사서 살다가 다시 8억을 주고 되파는 것과 같음 


그래서 그 주택의 실질 가격이라는 해석이 나오기도 함 






여기부터는 사견


1번에 따른 부작용은 만약 이런 개인간의 금융 거래가 개인이 아니라 시장을 통해서 형성된다면 gdp에 포함되는 어떤 시장을 가질텐데

그냥 개인간 거래기 때문에 금융시장이 음지에 묻히는 효과가 있음.


2번에 따른 부작용은 주택의 사용자와 보유자가 다르고 

사용에 대한 비용을 매기는 것과 투자로 볼 때 가치를 매기는게 다르기 때문에

주택 시장이 거주를 위한 시장이 아니게 되어버림.

그래서 깡통전세도 아무 문제가 없음. 시장가격이 다르게 형성된거라서 





목록 스크랩 (1)
댓글 1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이너시아X더쿠❤️] 카이스트 여성 과학자의 신념을 담은 <이너시아+ 이뮨쎄나&이뮨샷> 체험단 모집 (30인) 248 01.13 20,787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432,636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254,247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475,87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558,924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28,37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77,148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7 20.09.29 7,393,844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3 20.05.17 8,602,564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4 20.04.30 8,475,720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23,898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62807 정보 칠순노인에게 시집을 가기로 결심한 날, 눈 앞에 보이는 남자에게 뽀뽀했습니다. 06:22 351
2962806 유머 펭귄도 걷다가 서로 길을 비껴주네 2 06:20 123
2962805 이슈 서울시 버스 재운행 한답니다 4 06:06 790
2962804 유머 느낌 살리겟다고 카메라 렌즈에 립밤 발라서 찍는 아이돌 첨봄 ㄹㅇ 2 05:51 1,236
2962803 이슈 토트넘, 첼시 유스 출신 코너갤러거 영입 (오피셜) 05:28 263
2962802 이슈 영어지만 원어민들은 하나도 못알아듣는 노래 2 05:23 997
2962801 기사/뉴스 이탈리아·폴란드도 자국민에 "이란 즉시 떠나라" 촉구 05:08 408
2962800 유머 새벽에 보면 이불 속으로 들어가는 괴담 및 소름썰 모음 121편 2 04:44 171
2962799 유머 달라달라, ICY 때 태어난 아기들이.twt 6 04:43 1,110
2962798 이슈 흑백요리사 사이버 도화살 최강록 사주.jpg 6 04:37 2,741
2962797 이슈 오은영 박사가 말하는 “친구가 없는 사람”의 특징 50 04:24 4,419
2962796 유머 폭설이 지나간 냥독대 jpg. 9 04:04 2,693
2962795 유머 지금까지 나온 스파이더맨4 세이디 싱크 역할 루머 9 03:45 1,607
2962794 이슈 아리아나 그란데가 매일 데리고 다니는 게이 베프.jpg 16 03:33 4,774
2962793 이슈 집사한테 훈수두는 고양이 8 03:33 1,127
2962792 이슈 부르면 오는 고양이 🐱 근데 상당히 특이한 자세로... 5 03:26 881
2962791 이슈 이란 정부 규탄 시위대 : 땡큐 트럼프 11 03:11 2,280
2962790 유머 나솔 이번 기수 최고 반전 54 03:06 3,825
2962789 기사/뉴스 '美 24시간내 개입 가능성' 일촉즉발 중동…미군·영국군 카타르서 일부 철수 9 03:01 1,001
2962788 이슈 살려달라고 당근에 글 올린 사람.jpg 164 02:39 28,6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