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본 리딩 전에 안유진의 식사를 챙겨야 하는 가운데 두 매니저는 간신히 샌드위치와 커피를 구매해 왔다. 그러나 안유진의 메이크업이 끝나지 않았고 이서진은 몇 번이나 왔다갔다하며 대본 리딩 전에 안유진이 식사를 못 할까봐 초조함을 감추지 못했다.
이에 안유진은 “보통은 매니저님들은 옆에서 기다리지 않나. 그런데 먼발치서 이렇게 쳐다보는 모습이 참관수업 오신 학부모님들 같다”라고 웃었다.
이어 안유진이 샌드위치를 먹는 동안 대화가 펼쳐졌다. 안유진은 “저 리더인건 아시죠?”라고 말했고 김광규는 “너 리더였어?”라고 물었다. 리더 겸 보컬이라고 안유진에 대한 정보를 읊는 이서진과 달리 김광규는 “원영이도 리더라고 적혀있던데? 잘못 봤나 보네”라고 말했다.
이에 이서진은 “장원영은 왜 찾아봤어?”라고 날카로운 질문을 던졌고 김광규는 “멤버가 몇 명인지 조사하느라고”라고 해명했다. 이에 안유진은 “아이브 대기실 출입금지”라고 말했고 김광규는 “서진이는 멤버들 이름도 모르지 않냐”라고 억울해했다. 이에 이서진은 “난 안유진만 알면 돼”라고 말하며 안유진을 흐뭇하게 만들었다.
이어 드레스로 환복하고 등장한 안유진의 모습에 이서진과 김광규는 아빠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이어 아이브 대기실을 찾은 이서진과 김광규. 브랜드 홍보행사에서 이서진을 만난 적이 있다는 장원영의 말에 김광규는 부러움을 드러냈다.“ 뭐 먹고 싶은 게 없느냐”는 질문에 장원영은 딸기 케이크가 먹고 싶다고 털어놓으며 “저는 손이 좀 안 가는 편이다”라고 능청을 떨었다.
이에 이서진은 “이게 안 가?”라고 말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다른 멤버들은 두바이쫀득쿠키를 원했다. 그러나 딸기케이크는 구매 성공했지만 두바이쫀득쿠키는 사기 어려웠고 결국 다른 쿠키를 사들고 가서 두바이에서 사왔다고 우기는 모습으로 폭소를 자아냈다.
그런 가운데 안유진은 이서진과 김광규에게 한번 먹어보라며 두바이쫀득쿠키를 선물했고 두 사람이 사온 비주얼과 너무도 다른 모습에 이서진은 “이래서 내가 사다 준걸 안 믿지”라고 현타가 온 반응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무대를 앞두고 이서진이 안유진의 손톱 디자인을 골라주고 직접 붙이는 것을 도와주며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보였다. 노안 이슈로 숫자가 안 보인다는 이서진에게 숫자를 알려주며 셀프 수발에 나선 안유진은 “진짜 잘 하신다”라며 완성된 손톱에 흡족해했다.
김광규는 이서진이 유진의 수발을 드는 동안 아이브 멤버들과 셀카를 촬영하며 사심을 채우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안유진은 이서진에게 “큰아버지 셀카 찍고 계시다. 어떻게 해야 하나”라고 능청스럽게 고자질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더했다.
하수나 기자 /사진 = '내겐 너무 까칠한 비서진'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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