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배우' 안성기가 향년 74세로 별세한 가운데 과거 김대중 전 대통령(DJ)이 고인을 국회의원으로 영입하려 했다가 거절당한 일화가 전해졌다.
김대중 정부 당시 문화관광부 장관(1999~2000년)을 지낸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지난 5일 SNS(소셜미디어)에 "국민을 울리고 웃기던 국민 배우 안성기 선생께서 타계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저는 안 선생과 여의도 맨하탄 호텔 커피숍에서 만나기로 약속했다. 당시 안 선생은 'DJ를 존경하고 따르지만, 저는 영화배우로 국민께 봉사하겠다'며 저를 설득했다"고 설명했다.
보고를 받은 김 전 대통령은 "내 생각이 짧았다. 안성기씨는 배우로 국민께 봉사하는 것이 옳다"고 답했다고 박 의원은 전했다. 그러면서 "고인의 명복을 빌며 유족들께도 위로 말씀 드린다"고 애도했다.
김대중 정부 당시 문화관광부 장관(1999~2000년)을 지낸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지난 5일 SNS(소셜미디어)에 "국민을 울리고 웃기던 국민 배우 안성기 선생께서 타계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저는 안 선생과 여의도 맨하탄 호텔 커피숍에서 만나기로 약속했다. 당시 안 선생은 'DJ를 존경하고 따르지만, 저는 영화배우로 국민께 봉사하겠다'며 저를 설득했다"고 설명했다.
보고를 받은 김 전 대통령은 "내 생각이 짧았다. 안성기씨는 배우로 국민께 봉사하는 것이 옳다"고 답했다고 박 의원은 전했다. 그러면서 "고인의 명복을 빌며 유족들께도 위로 말씀 드린다"고 애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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