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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뉴스 [단독] '윤 체포' 직전 SWAT 철수시킨 경찰…무력충돌 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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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1.05 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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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RryKOf2RyX4?si=qpdA6h7u27q2w_VA




지난해 1월 3일 공수처와 경찰의 공조수사본부가 대통령에 대한 1차 체포영장 집행에 나섰습니다.

관저 출입문은 버스로 가로막혔고 이를 뚫고 뛰어 올라가는 체포조 수사관들은 경호처에 막혔습니다.

이런 체포저지 작전엔 일반 사병인 55경비단 소속 병사들까지 동원됐습니다.

결국 1차 체포 집행은 실패로 끝났습니다.

그러나 경호처 강경파를 중심으로 '경호처 무력대응팀' CAT를 투입하자는 목소리가 나왔습니다.

경호처 무력대응팀은 대통령경호처와 경찰특공대 SWAT 대북 작전도 맡고 있는 707특수임무단에서 선발된 최정예 총기무장 경호부대입니다.

CAT 요원들은 일반 요원들보다 훨씬 화력이 세고 다양한 무기로 무장하고 있습니다.

JTBC 취재결과 이같은 기류가 전달되자 당시 경찰 101경비단장은 바로 다음날인 4일 오전 CAT 소속 SWAT 전원을 대통령 관저에서 철수시켰습니다.

관저에서 나온 경찰특공대원은 대통령실의 한 집무공간에서 무장해제 상태로 대기했습니다.

1차 체포 저지 후 무장팀의 한 축인 SWAT이 철수하면서 '경호처 무력대응팀'은 무력화되기 시작했습니다.

국가의 공권력끼리 충돌할 수 있었던 비극적인 상황은 이러한 저항으로 인해 실현되지 않았습니다.



[영상편집 김영석 영상디자인 황수비 김현주]

배양진 기자 


https://n.news.naver.com/article/437/0000472053?sid=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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