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올림픽 월드컵 방송권 협상 난항 이유는?
1,252 5
2026.01.04 14:16
1,252 5

기사 : https://share.google/YYXhzQHIbEkjymuq9

 

당시 KBS와 MBC·SBS 지상파 방송 3사는 과당 경쟁을 막고 합리적인 금액으로 방송권을 확보하기 위해 JTBC에 공동 구매를 제안했습니다. 하지만 JTBC는 입찰에 참여할 의사가 없다며 지상파 3사의 제안을 거절했습니다.

 

하지만 그로부터 3개월 뒤 IOC는 JTBC가 2026-2032 올림픽 패키지 방송권자로 선정됐다고 발표합니다. JTBC가 단독으로 입찰에 나선 뒤 낙찰을 받은 겁니다. JTBC가 써낸 방송권료는 3000억 원이 넘는 금액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이후 JTBC는 스포츠 비즈니스 자회사인 피닉스스포츠인터내셔널을 통해 2023년 1월 FIFA가 발주한 2026/2030 월드컵 방송권까지도 확보하게 됩니다.

 

중략

 

업계에서는 JTBC가 천문학적인 방송권료로 사 온 올림픽과 월드컵 방송권을 단독으로 확보한 뒤 이를 감당하기 힘들어지자, 비용 부담을 외부로 전가 하기 위해 수익성을 최대화하는 '묶음 재판매' 전략을 쓰고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 올림픽 월드컵 방송권 협상은 여전히 진행 중

이러한 이유로 KBS를 비롯한 지상파 방송사들은 앞선 두 번의 공개 입찰에 참여하지 않았지만, 선택지를 넓히기 위해 최근 진행된 최종(3차) 입찰에는 입찰참가의향서를 제출했습니다.

하지만 협상은 여전히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지상파들 입장에서는 엄청난 비용 부담과 누적 적자가 예상되는 JTBC 측의 무리한 입찰 조건이 부담스럽기 때문입니다.

여기에 JTBC와 같은 미디어그룹에 속한 중앙일보는 '공영 방송이 생중계를 포기한 국내 상황이 2036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황당한 기사까지 썼습니다. 2011년 7월 7일, 평창이 2018 동계 올림픽 개최지로 선정될 당시 KBS와 MBC는 올림픽 방송권을 확보하지 못한 상황이었다는 것을 감안하면 근거 없는 주장입니다. (당시 올림픽 중계권자는 SBS로 밴쿠버 동계 올림픽을 단독 중계했고, 2012년이 되어서야 KBS와 MBC와 방송권 재판매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게다가 만약 IOC가 반드시 공영방송이 올림픽을 중계방송해야 한다는 원칙을 갖고 있다면 애당초 종편사인 JTBC에 방송권을 팔지도 않았을 것입니다. 2019년 JTBC가 올림픽 방송권을 확보할 당시 JTBC는 자신들이 전체 가구 95% 이상이 시청하는 '보편적 시청권'을 확보한 회사라며 단독 중계를 자신했습니다. 하지만 회사가 어려워지자 돌연 재판매하기로 입장을 바꾼 겁니다.

방송권 강매에 가까운 JTBC의 무리한 행보에도 KBS 측은 "날이 갈수록 치솟는 세계적 스포츠 이벤트 방송권료 등에 대한 우려가 크지만, 공영방송의 책무를 다하기 위해 협상을 중지하지 않고 성실하게 임하겠다. 다만, 공영방송의 재원을 사용하는 만큼 합리적인 수준에서 방송권 금액이 결정되어야 하는 것도 중요하다"는 입장입니다


올림픽 얼마 안남아서 방송사 궁금해하길래 올려봄) 최근근황이기도 해서 안에 어케 팔려고 했는지 나옴

목록 스크랩 (0)
댓글 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 <프라이메이트> 강심장 극한도전 시사회 초대 이벤트 42 01.08 12,820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414,711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195,757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455,26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499,909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24,980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72,65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7 20.09.29 7,390,95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3 20.05.17 8,594,42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4 20.04.30 8,474,81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12,651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57532 이슈 하츠투하츠 메인댄서 주은 무빙 수준 ㄷㄷㄷㄷㄷ 11:48 10
2957531 이슈 짖는 고양이 퇴마중이신 분 11:48 29
2957530 기사/뉴스 단속 때 다친 미등록 이주노동자들, 산재 인정…민노총 “임금없이 생활” 11:46 39
2957529 이슈 시급 2000원이어도 지원자 폭주 했다는 2007년 1 11:45 835
2957528 이슈 김세정 최근 픽미 1 11:44 221
2957527 기사/뉴스 내란죄 구형 앞둔 서초동...지지자 20여명 “윤석열 무죄” 외치며 집회 10 11:43 272
2957526 이슈 故 안성기님 장례미사 및 영결식.jpg 12 11:42 1,095
2957525 기사/뉴스 '흑백요리사2' 요리 괴물, 태도 논란에 심경 고백 "불편하셨을 것…기죽지 않으려 당당한 척" 48 11:39 1,909
2957524 정치 [속보] 이 대통령, 13~14일 日방문···한일 정상회담 11:39 130
2957523 이슈 앰버서더 발표나고 중국에서 난리난 리한나 화장품 12 11:39 1,920
2957522 기사/뉴스 안성기 “선함은 항상 이긴단다”… 어린 아들에 전한 편지[부고] 1 11:38 369
2957521 유머 지하철에서 앉으면서 머리로 상상만했던 11 11:36 1,144
2957520 정치 주진우 이혜훈 "너 똥오줌도 못 가리냐" 보좌진 막말 녹취 추가 공개 12 11:35 543
2957519 이슈 '국민 배우' 안성기 오늘 영면…명동성당서 추모 미사·영결식 2 11:35 279
2957518 기사/뉴스 [이슈] 철거는 시작됐는데…광천터미널 복합화, 어디까지 왔나 2 11:33 285
2957517 이슈 정신과 의사들이 가장 많이 하는 조언 41 11:31 2,715
2957516 유머 [먼작귀] 오늘 치이카와 일본방영애니에 등장한 오두막 할머니 1 11:31 418
2957515 기사/뉴스 [빌리프랩 아일릿] 아티스트 항공권 정보 유출 및 스토킹 행위에 대한 강경 대응 안내 32 11:29 1,325
2957514 정치 트럼프가 그린란드를 가지고 싶어하는 이유 4 11:28 983
2957513 정치 국민의힘, 오늘부터 '당명 개정' 의견 수렴 당원 조사 9 11:28 1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