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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뉴스 "희화화 논란 지웠다", 유치한 토르 비난 크리스 헴스워스…"'둠스데이'서 확 변했다"[해외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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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1.02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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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마블의 상징적인 히어로 ‘토르’(크리스 헴스워스)가 최근 공개된 영화 '어벤져스: 둠스데이' 티저 예고편에서 압도적인 카리스마를 선보이며 팬들의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공개된 예고편 속 전지전능한 천둥의 신 토르는 이전에 본 적 없는 절박한 모습으로 아버지 ‘오딘’에게 기도하며 시선을 사로잡는다. 거대한 결전을 앞두고 나무 앞에 무릎을 꿇은 그는 “제게 선조들의 힘을 주십시오. 한 번 더 싸울 수 있게, 한 번만 더 적을 쓰러뜨리고 그 아이에게 돌아갈 수 있게”라고 낮게 읊조린다. 그의 절박한 목소리는 신이나 히어로이기 이전에, 한 아이의 아버지로서 반드시 생존해야만 하는 토르의 인간적인 면모를 고스란히 드러내며 묵직한 울림을 선사한다.


크리스 헴스워드./디즈니



특히 전작 '토르: 러브 앤 썬더'에서 빌런 ‘고르’의 딸 ‘러브’와 진정한 가족의 유대를 쌓았던 만큼, 이번 작품에서는 그 어느 때보다 깊고 진중한 감정선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무엇보다 ‘러브’ 역을 실제 헴스워스의 친딸인 인디아 로즈가 연기한다는 점은 극 중 부녀의 감정 연기에 진정성을 더하는 요소다.

앞서 크리스 헴스워스는 '토르: 러브 앤 썬더' 당시 캐릭터가 지나치게 희화화되었다는 비판을 받으며 한차례 홍역을 치른 바 있다. 그는 GQ와 인터뷰를 통해 “스스로 너무 유치해졌고 연기가 즉흥적이었다”며 실책을 공식적으로 인정하기도 했다. 그런 그가 이번 '어벤져스: 둠스데이' 티저를 통해 보여준 비장하고 진지한 복귀는 올드 마블 팬들의 뜨거운 찬사를 이끌어내고 있다.

'어벤져스: 둠스데이'는 시리즈의 황금기를 이끌었던 루소 형제가 다시 메가폰을 잡아 작품의 완성도와 신뢰를 더한다. 여기에 ‘아이언맨’으로 마블의 역사를 쓴 전설적인 배우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빌런 ‘닥터 둠’으로 파격 복귀하며 전 세계적인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아울러 크리스 헴스워스를 필두로 바네사 커비, 안소니 마키, 세바스찬 스탠, 베네딕트 컴버배치, 톰 히들스턴 등 MCU의 과거와 미래를 아우르는 역대급 캐스팅 라인업은 팬들의 기대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린다. 마블의 새로운 전환점이 될 '어벤져스: 둠스데이'는 2026년 5월 개봉 예정이다.








https://m.entertain.naver.com/home/article/117/0004022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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