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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 살해한 아들' 롭 라이너 사건, 당분간 비밀에 부쳐진다

무명의 더쿠 | 09:35 | 조회 수 19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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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연예매체 데드라인 보도에 따르면 LA카운티 검사국은 29일(현지시간) LAPD(로스앤젤레스 경찰국)가 요청한 명령에 따라 라이너 부부의 부검 결과를 비공개 처리하라 명령했다.


이날 판사는 라이너 부부의 사망과 관련한 "모든 수사 정보, 메모, 보고서, 관련 사진의 공개를 중단한다"는 내용의 명령을 승인했으며, 해당 조치는 이날(29일)부터 효력이 발생했다. 명령에 따르면 검시국은 해당 소견을 '지정된 수사관'에게만 제공할 수 있다.

경찰은 대중과 언론의 관심으로부터 벗어나 오롯이 수사에만 집중하기 위해 이런 요청을 전달한 것으로 전해졌다. 성명을 통해서도 "수사팀이 언론이나 대중보다 먼저 중요한 정보를 확보하고 수사의 기밀성을 유지하기 위한 조치다. 투명성을 훼손하려는 의도는 아니"라고 강조했다.

한편 롭 라이너와 미셸 라이너 부부는 앞서 지난 14일 오후 미국 로스앤젤레스 브렌트우드의 자택에서 사망한 채 발견됐다. 최초 발견자는 딸 로미였으며,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원들이 집에 도착했을 때 두 사람은 이미 흉기에 찔려 숨진 상태였다. 경찰은 집 안에 외부 침입의 흔적이 없는 점 등을 토대로 가족 내 사건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수사를 진행했다.

얼마 뒤 이들의 아들인 닉 라이너가 살인 혐의로 기소되며 미국 전역에 큰 충격을 안겼다. 검찰에 따르면 닉 라이너는 부모를 살해한 뒤 도주하다 당일 밤 서던캘리포니아 대학교 인근 공원에서 체포됐다.
https://m.entertain.naver.com/now/article/408/00002930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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