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대전시민, 행정통합 '찬반 팽팽'...시기는 '점진적·천천히'
385 5
2025.12.30 15:06
385 5
wDYRFw
YJscUG


<굿모닝충청>이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리얼미터에 의뢰해 지난 12월 26일부터 27일까지 대전에 거주하는 18세 이상 남녀 809명을 대상으로 실행한 조사 결과 ‘대전·충남 행정통합’에 찬성한다는 응답은 41.7%(매우 찬성 21.6%, 찬성하는 편 20.1%), 반대한다는 응답은 47%(매우 반대 27.8%, 반대하는 편 19.2%)로 팽팽했다. ‘잘 모름’은 11.3%였다. 


‘찬성’ 응답 비율은 지역별로는 대덕구(35.7%), 연령대별로는 50대(59.4%), 성별로는 남성(46.0%), 이념 성향별로는 진보(55.2%), 지지 정당별로는 더불어민주당(60.9%), 조국혁신당(60.3%) 지지층에서 높게 나왔다.


‘반대’ 응답 비율은 지역별로는 유성구(50.7%)와 대덕구(50.2%), 연령대별로는 18~29세(64.8%), 30대(61.5%), 이념 성향별로는 보수(60.5%), 지지 정당별로는 국민의힘(68.4%) 지지층에서 높게 나왔다.


행정통합 추진 시기에 대해서는 ‘2026년 7월 이전 즉시 추진’이 26.5%, ‘2~3년 내 점진 추진’이 27.5%, ‘5년 이상 검토 후 추진’이 30.7%로 ’조기 추진‘보다는 시기를 두고 ’천천히 추진하자‘는 의견이 높았다.


‘2026년 7월 이전 즉시 추진’ 응답 비율은 지역별로는 서구(27.6%), 유성구(28.2%), 연령대별로는 50대(38.3%), 성별로는 남성(34.0%), 이념 성향별로는 진보(41.0%), 지지 정당별로는 더불어민주당(40.0%) 지지층에서 높게 나왔다.


‘2~3년 내 점진 추진’ 응답 비율은 지역별로는 대덕구(31.3%), 연령대별로는 60대(37.0%), 이념 성향별로는 중도(32.1%), 지지 정당별로는 더불어민주당(32.8%) 지지층에서 높게 나왔다. 


‘5년 이상 검토 후 추진’ 응답 비율은 지역별로는 유성구(33.8%), 연령대별로는 18~29세(40.2%), 성별로는 여성(35.2%), 이념 성향별로는 보수(42.6%), 지지 정당별로는 국민의힘(45.1%) 지지층에서 높게 나왔다.


이번 여론조사는 대전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809명을 대상으로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국내 통신사 제공 무선전화 가상번호를 이용한 ARS 방식으로 실시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4%P, 응답률은 6.8%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확인하면 된다.


https://www.goodmorningcc.com/news/articleView.html?idxno=437685


목록 스크랩 (0)
댓글 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선정 시 최대 100만원] 커뮤니티 하는 누구나, 네이버 라운지의 메이트가 되어보세요! 402 12.26 84,271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378,356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110,140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423,03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428,398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17,52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1 21.08.23 8,459,473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6 20.09.29 7,385,362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1 20.05.17 8,584,64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70,07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98,644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48733 유머 당신은 너구리의 엉덩이를 보았습미다 14 14:49 369
2948732 이슈 고양이랑 대치중이던 물까치를 구출한 사람 8 14:49 464
2948731 유머 T 일반화에 극대노 하는 도경수 (우울해서 빵 샀어) 3 14:49 203
2948730 기사/뉴스 임영웅, 선택과 집중으로 증명한 2025년 1 14:48 73
2948729 이슈 이런 시련은 처음 겪는 황조롱이 6 14:47 873
2948728 이슈 길 걸으면서 담배좀 피지마 제발… 걷는 도중에도 못참을 정도면 걍 죽어 61 14:44 1,439
2948727 기사/뉴스 [신년사] 오세훈 "서울의 중심축인 강북, 전성시대 열겠다" 16 14:44 345
2948726 유머 안성재가 찐 맛있는 음식 먹을때 짓는 표정.x 2 14:44 689
2948725 유머 [KBO] 대체 누가 1월 1일에 이런 노래를 들어요... 18 14:44 1,298
2948724 기사/뉴스 시청률은 2배인데 연봉은 적게…인권위, '여자배구 보수 차별' 조사 착수 24 14:43 616
2948723 이슈 별 - 12월 32일 1 14:43 138
2948722 유머 재난영화 단골 출연자 14:42 577
2948721 이슈 푸들만 보면 공격하는 ‘공포의’ 딱새 ‘난 시츄인데 왜…’ 14 14:42 1,024
2948720 기사/뉴스 차주영, 스릴러로 얼굴 갈아 끼웠다….이복 동생에게 납치 당한 인질(‘시스터’) 14:41 436
2948719 이슈 서강준 데뷔전 20살때 판타지오 오디션 영상 4 14:41 661
2948718 유머 몇달전에 베푼 선한 행동이 두쫀쿠로 돌아옴 5 14:41 1,763
2948717 유머 영국인들이 알롭유가 어색한 관계에서 대신 사용하는 애정표현 4 14:40 784
2948716 유머 원피스 루피 주간 소년 점프 구독자 한정판매 아크릴 아트 보드.jpg 14:40 258
2948715 이슈 조선 후기 유행한 크롭탑을 비판했던 사대부 7 14:39 1,350
2948714 유머 우당퉁탕 강록이의 모험 6 14:39 6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