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정치 이혜훈 : 계엄은 분명히 잘못된 일
3,225 50
2025.12.28 19:14
3,225 50
FvPqCN

그는 "저에게 기획예산처 장관을 제안하는 것을 보고 이 대통령의 통합과 실용에 대한 의지를 신뢰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그는 계엄 및 탄핵에 대해 "계엄은 분명히 잘못된 일이다. 계엄 소식을 처음 접한 시점에서의 저의 일성이 ‘있을 수 없는 일’이었다"며 "하지만 당에 소속되어 있는 원외위원장이다보니 당 분위기를 따라 간 적이 있었지만 계엄이 다시 있어서는 안될 일이라는 것은 분명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탄핵은 잘못된 계엄의 결과로 불가피했다고 본다"고 했다.

이 후보자는 계엄과 탄핵 과정에서 보여준 보수진영의 대처에 대해 "아쉬운 대목이 많이 있다"고 했다. 그는 "누가 무엇을 잘못했는지 굳이 얘기할 필요 없이 국민들 눈높이에서 좀 더 생각했으면 했다"고 말했다.

이 후보자는 국민의힘이 이날 제명 결정을 한 것과 관련한 질문에 "장관 후보자 지명을 받고 나서 탈당하는 게 도리라고 생각해 내일 당에 탈당계를 제출하려 했다"며 "그런데 당에서 제명 결정을 해버려 제가 탈당할 기회가 없어졌다"고 말했다.

이 후보자는 또 국민의힘에서 '해당행위' 등의 비판을 하는 것에 대한 질문에 즉답을 하지 않으면서 "국민의힘에 대해 안타까운 마음이 있다. 조금 더 넓게 국민 눈높이에서 사안을 봐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임 신뢰에요


https://n.news.naver.com/article/003/0013679991?sid=100


목록 스크랩 (0)
댓글 5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선정 시 최대 100만원] 커뮤니티 하는 누구나, 네이버 라운지의 메이트가 되어보세요! 351 12.26 55,184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375,106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099,615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418,24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422,354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17,52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1 21.08.23 8,458,31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6 20.09.29 7,384,603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1 20.05.17 8,584,64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70,07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98,644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47346 기사/뉴스 '故 전유성 대리 수상’ 김신영 “참 귀찮게 하시네요” 제자의 눈물 11:12 166
2947345 이슈 어제 올리버쌤 라방 내용 요약 11:12 409
2947344 이슈 폐암 말기 판정받았는데 넘 좋아요 1 11:10 1,060
2947343 유머 주변의 시기와 질투를 살까 봐 못 했던 이야기를 살짝 풀어놓습니다.x 11:09 237
2947342 정치 [속보] 정청래 “차기 원내대표 가급적 빨리 선출하겠다” 30 11:08 511
2947341 정보 서울아파트 평균가격 15억돌파 3 11:08 272
2947340 이슈 남미새가 유해한 이유 11 11:06 636
2947339 정보 토스 정답 11 11:02 638
2947338 이슈 가수 공계가 아니라 '인스타그램' 공식 계정에 올라온 엔시티위시 릴스 4 11:02 927
2947337 기사/뉴스 부산 기업인들, 부산클래식문화재단에 기부금 20억원 쾌척 11:02 205
2947336 정보 네이버페이20원이오 39 11:00 1,447
2947335 이슈 팬들 사이에서 말 나오는 괴담출근 모두앉아 피규어.twt 22 11:00 1,702
2947334 기사/뉴스 매달 수천만원 꽂힌다..."장애 동생 돌보면 재산 줄게" 엄마의 제안 30 11:00 1,756
2947333 기사/뉴스 "회식? 전 운동 갈게요" 달라진 2030...김빠진 소맥문화에 주류주 '휘청' 40 10:56 1,951
2947332 정치 [속보] 이 대통령 "정교 유착, 특검 기다릴 일 아냐...검경 합동수사팀 검토" 23 10:55 737
2947331 기사/뉴스 "나는 신이다" 망상에 빠져 70대 간병인 잔혹 살해한 중국인, 2심서 감형 8 10:53 789
2947330 정치 [속보]이 대통령 “이념 초월해 힘 모아 진영 넘겠다…‘네편 내편’ 따로 없어” 9 10:53 482
2947329 유머 앙탈존나귀엽네ㅋㅋ 하고보다가 놀라서토함.x 7 10:53 1,224
2947328 유머 화난 고슴도치에 사과로 사과하기 5 10:52 748
2947327 기사/뉴스 티켓 싹쓸이 50배 폭리…웃돈 챙긴 온라인 암표상 덜미 7 10:52 7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