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롤링스톤지가 선정한 '역사상 최고의 슈퍼볼 하프타임쇼' (+역대 1위부터 10위까지)
7,105 24
2017.02.07 01:34
7,105 24


폭우에 다들 걱정했었지만 빗속에서 부른 퍼플레인이 오히려 레전드가 된 무대



http://www.mbcsportsplus.com/news/?mode=view&cate=33&b_idx=99959836.000


 

[엠스플뉴스] 슈퍼볼의 또 하나 명물은 하프타임 쇼다. 전후반 사이의 여흥이 아니라 공연 자체가 하나의 작품으로 평가 받는다. 당대의 슈퍼스타들이 하프타임 쇼에 출연하기 때문에 올해는 누가 나오는가 하는 것부터 초미의 관심사가 된다.

 

25일(이하 한국시간) CBS SPORTS가 역대 슈퍼볼 하프타임 쇼에 대해 순위를 메겨 보도했다. 10위부터 1위까지를 소개한다. 1위에 오른 프린스의 2007년 슈퍼볼 하프타임 쇼는 CBS SPORTS 뿐 아니라 대다수가 최고의 쇼로 평가를 내린다.

 

2월 6일 슈퍼볼 51 하프타임 쇼는 레이디 가가가 출연한다.

 

10위: 에어로 스미스, 브리트니 스피어스, N`Sync, 넬리& 메리 J. 블러지(슈퍼볼 35, 2001)

 

에어로 스미스의 'Walk This Way'를 N`Sync, 넬리, 브리트니 스피어스 등이 연주했다. 스펙터클한 무대를 연출했지만 역사상 가장 많은 아티스트들이 무대에 올라간 하프타임 쇼 이기도 했다.  

 

▶영상보러가기

https://www.youtube.com/watch?v=1GWpcR15Swo

 

9위 부르노 마스, 레드 핫 칠리 페퍼스(슈퍼볼 48, 2014년)

 

경기 포함해서 슈퍼볼 48 전체에서 가장 훌륭했던 순간이었다. (2006년 사망했지만) 제임스 브라운을 슈퍼볼 무대에서 볼 수 있는 기회이기도 했다.  

 

레드 핫 칠리 페퍼스가 라이브 연주를 하지 않았다는 논란이 있었고 나중에는 점점 확실해졌다. 이들이 사전 녹음된 연주를 틀었다면 슈퍼볼 하프타임쇼에서 라이브 연주를 하지 않은 최초의 밴드가 되는 것이지만 플리아와 앤소니 키디스가 추운 날씨에도 웃통을 벗고 벌인 퍼포먼스보다는 덜 충격이었다.  

 

▶영상보러가기

https://www.youtube.com/watch?v=F2i0Bc3f7jk

 

8위 폴 매카트니(슈퍼볼 39, 2005년)

 

쟈넷 잭슨의 노출 사고 후 하프타임 쇼 주인공으로 선택된 아티스트는 폴 매카트니였다. 매카트니는 비틀즈 시절의 노래 'Why Don`t We Do It in the Road'를 펑크락 스타일로 연주하는 대신 'Drive My Car', 'Live and Let Die'훌륭하게 연주했다. 매카트니는 두 곡 외에 'Get Back', 'Hey Jude' 도 연주했다.

  

▶영상보러가기

https://www.youtube.com/watch?v=9QWw0WM_dos

 

7위 마돈나, M.I.A, 닉키 미나지, 시로 그린, LMFAO(슈퍼볼 46, 2011년)

  

로마시대를 배경으로 클레오파트라로 분한 마돈나의 모습에서 잠시도 눈을 뗄 수 없었던 공연이었다. 당시 마돈나의 신곡 'Give Me All Your Luvin''을 비롯해 'Open Your Heart', 'Express Yourself' 등이 연주 됐다. M.I.A와 닉키 미나지는 'Give Me All Your Luvin'' 피처링에 참여했다. 이 곡을 연주할 때 M.I.A가 가운데 손가락을 들어 보이는 동작이 카메라에 잡혀 논란이 일기도 했다.  

 

▶영상보러가기

https://www.youtube.com/watch?v=rmgiOSYvwZI

 

6위 U2(슈퍼볼 36, 2002년)

 

9.11 테러 후 처음 열린 슈퍼볼이었다. 당시 세계일주공연을 성공리에 마쳤던 U2가 아주 서사적인 무대를 보여줬다. U2는 'Beautiful Day', 'MLK', 'Where the Street Have No Name'을 연주했다. 보컬 보노는 9.11 희생자들을 추모하기 위해 'Where the Street Have No Name'가사 일부를 바꿔 불렀다. 보노는 노래 말미에 성조기가 그려져 있는 재킷 안 쪽이 보이도록 하는 퍼포먼스를 펼쳤다. 역사상 가장 슬픈 하프타임쇼이기도 했지만 미국인에게는 애국심을 되새기게 한 무대였다.  

 

▶영상보러가기

https://www.youtube.com/watch?v=ZL6sUdma57I

 

5위 케이티 페리, 레니 크래비츠, 미시 엘리옷(슈퍼볼 49, 20015년) 

 

무대 입장과 퇴장에서 가장 압도적인 장면을 케이티 페리가 연출했다. 이 장면은 슈퍼볼이 끝나고도 한 동안 화제가 됐었다. 하지만 공연에서는 미시 엘리엇과 레프트 샤크가 확실하게 보는 사람의 눈길을 빼앗았다. 

 

▶영상보러가기

https://www.youtube.com/watch?v=ZD1QrIe--_Y

  

4위 자넷 잭슨, 저스틴 팀버레이크, P. Diddy, 키드 락, 제시카 심슨, 넬리(슈퍼볼 38, 2004년)

 


하프타임쇼 사상 가장 끔찍한 사고로 기억될 만한 쇼였다. 공연 말미에 쟈넷 잭슨의 가슴이 노출되는 사고가 있었지만 방송이 중단되지 않고 그대로 전파를 탔다. 1억 4,440만 명이 이를 TV를 통해서 봤고 연방 통신위원회에 접수된 민원만 20만 건이 넘었다. 잭슨의 공연 전 키드 락이 미국 국기를 판초 처럼 쓰고 나와 공연을 했다는(보수적인 미국인들로부터 국기 모독으로 많은 항의를 받았지만)사실도 기억하지 못할 정도였다. 당시 사건으로 인해 미국 TV들은 라이브 중계 때 딜레이 시간을 더 늘려야 했다.  

 

물론 가장 큰 손해를 감수해야 했던 당사자는 잭슨이었다. MTV와 라디오의 블랙리스트에 올라야 했고 결국은 이전의 인기를 완전히 회복하지 못했다.   

 

3위 마이클 잭슨(슈퍼볼 27, 1993년)

 

마이클 잭슨(사진=gettyimages/ 이매진스)

마이클 잭슨(사진=gettyimages/ 이매진스)

 

이미 수년 전부터 하프타임 쇼는 여러 명의 아티스트에 의해 행해졌지만 무대 아래 쪽에서 솟아오른 주인공은 마이클 잭슨 한 명 뿐이었다. 잭슨은 'Jam', 'Billie Jean', 'Black or White'등을 연주하면서 문 워크 등 자신의 트레이드 마크인 퍼포먼스를 함께 펼쳤다. 

 

마지막에는 3,500 명으로 구성된 LA 지역 어린이 합창단(경기가 열린 구장이 LA 인근 패서디나의 로즈 볼 구장)과 함께 'We Are the World'를 연주했다. 1990년대 청소년기를 보낸 미국인이라면 이날 자신이 어디에서 이 공연을 지켜봤는지 절대로 잊지 못할 하프타임 쇼였다. 

 

▶ 영상보러가기

https://www.youtube.com/watch?v=idg8TNknvDU

 

2위 비욘세(슈퍼볼 47, 2013년)

 

비욘세(사진=gettyimages / 이매진스)

비욘세(사진=gettyimages / 이매진스)

 

마치 마이클 조던의 명예의 전당 스피치와 같은 하프타임 쇼였다. 비욘세는 이 쇼 직전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취임식(재선 취임식)때 미국 국가를 립싱크로 불렀다는 논란에 싸여 있었다. 하지만 하프타임 쇼가 시작되자 비욘세는 곧바로 정규음반 3집 'I Am… Sasha Fiers'의 곡들을 연주했다.

 

라이브 연주였을 뿐 아니라 감명을 주기에 충분했다. 대통령 취임식에서의 립싱크 논란을 확실하게 날려 버릴 만큼. 비욘세의 쇼 동안 재결합했던 데스티니 차일드도 출연, 전성기의 모습을 보여줬다. 비욘세의 공연은 1억 400만 명이 지켜봤다.

 

영상보러가기

  

1위 프린스(슈퍼볼 41, 2007년)

 

프린스(사진=gettyimages/ 이매진스)

프린스(사진=gettyimages/ 이매진스)

 

프린스가 두 명의 댄서, 그리고 100명으로 구성된 플로리다 A&M 대학의 마칭 밴드와 함께 공연했다. 내리는 빗 속에서 'Purple Rain'을 연주할 때는 돌핀 스타디움에 모여 있던 7만 4,512명이 플래시 불 빛으로 무대의 프린스를 비췄다. 이 공연은 1억 4,000만 명이 TV를 통해서 지켜 보기도 했다.  

 

프린스는 이날 퀸의 'We Will Rock You' CCR의 'Proud Mary', 밥 딜런의 'All Along the Watchtower' 등 다른 가수의 노래도 자신의 히트 곡들과 함께 연주하면서 역사상 최고의 하프타임 쇼를 만들어 냈다.

 

영상보러가기

https://www.youtube.com/watch?v=IAVQGtOxOhI

목록 스크랩 (0)
댓글 24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힌스X 더쿠🌙] 그동안 없었던 신개념 블러링 치크🌸 힌스 하프 문 치크 사전 체험단 모집 425 03.13 16,036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974,967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947,688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965,200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285,326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65,46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517,57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31,57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2 20.05.17 8,641,35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522,25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09,387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20326 이슈 응급상황아닌데 왜 119를 불러? ❌ 119는 응급출동만 하는 곳이 아니다!!!! 11:19 88
3020325 유머 미용실에서 빵을 강탈당한 사람.sad 11:18 147
3020324 이슈 9년전 오늘 발매된, 정준일 "바램" 11:17 19
3020323 이슈 기안84가 만화체 싹 빼고 선물한 그림 모음 3 11:17 423
3020322 유머 팬미팅을 6시간 한 김남길한테 한마디 했다는 주지훈 4 11:16 508
3020321 기사/뉴스 [르포] “한국에서 산 정품”… 명동·홍대 점령한 중국인 ‘라방’ 7 11:15 613
3020320 이슈 데이식스 영케이 x 잔망루피 - 궁금한 거 다 물어봤습니다 (feat. 영케이) ㅣ인생 첫 라이브 "올 듯 말 듯" 1 11:15 52
3020319 유머 천재 보더콜리를 키우면 킹받는 이유ㅋㅋ 10 11:13 704
3020318 유머 집사야아 나도할래 *고양이에게 네일을 해주지 않았음* 4 11:12 436
3020317 정치 세상에는 저를 여전히 조폭 연루자로 아는 사람들이 많을 것입니다. 11:12 392
3020316 기사/뉴스 '보검매직컬' 박보검 덕분에 눈과 마음이 훈훈....최고 4.5% 동시간대 1위 [종합] 5 11:12 126
3020315 이슈 오늘경기 포함한 WBC 대한민국 타자들 최종 성적 8 11:11 566
3020314 이슈 류현진 국가대표 은퇴 선언 53 11:09 2,565
3020313 이슈 [WBC] 캐나다 투런 (미국 5 : 3 캐나다) 10 11:08 549
3020312 기사/뉴스 티파니, 러브스토리 최초 공개 “남편 변요한이 먼저 연락, 행복하다” 3 11:08 1,132
3020311 이슈 꼭지만 챙기고 젖병 뚜껑을 잊어버린 엄마아빠의 해결방법 18 11:06 1,450
3020310 기사/뉴스 22억 넘던 아파트 두 달 만에 이럴 수가...집값 보다 무서운 전셋값 14 11:05 1,191
3020309 유머 만우절 장난을 그만둔 계기 1 11:05 798
3020308 이슈 일본생활, 모르는 사람들이 내남편밥 걱정을 해요 1 11:05 910
3020307 이슈 다소 충격적인 현 이스라엘 상황과 관련된 최근 보도들 5 11:05 1,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