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내년 가계대출 ‘꽉’ 막힌다···은행권, 가계대출 총량 2% 증가 전망에 ‘대출 혹한기’ 우려
1,279 13
2025.12.23 14:47
1,279 13

SoQCqv

 

국내 시중은행의 대출 문턱이 내년에도 높은 수준을 이어갈 전망이다. 정부의 강도 높은 가계부채 관리 기조가 지속되는 동시에 가계대출 잔액 증가율이 2%를 밑돌 것이란 전망이 나오며 당분간 ‘대출 절벽’이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22일 금융권에 따르면, 국내 주요 시중은행들은 금융당국과의 사전 협의 과정에서 내년 가계대출 증가율 목표로 2% 안팎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중략)

 

앞서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 19일 금융위원회 업무보고에서 “(은행들의) 영업 행태를보면, 주로 땅 짚고 헤엄치기 식으로 땅이나 집을 담보로 잡고 돈을 빌려주고 이자를 먹는 것이 주축 아니냐”며 은행권의 가계대출 중심 영업 관행을 지적한 바 있다. 이와 함께 정부와 금융당국이 지속해오던 강도 높은 가계대출 관리 기조로 은행권의 가계대출은 사실상 멈춘 상태다.

 

정부의 가계대출 총량 관리가 지속되는 동시에 금리마저 상승세를 보이며, 내년 은행권의 대출 문턱이 높아져 ‘대출 혹한기’가 나타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은행권의 가계대출 금리 상승세로 차주들의 이자 부담이 심화될 전망이다. 특히, 혼합형 주담대의 경우 대출 시점부터 5년 동안 금리가 고정된 이후 변동금리로 바뀌도록 설계돼, 이자비용 증가가 예상된다. 지난 2020년 말 혼합형 주담대의 경우 금리가 연 2% 수준이었으나, 올해 금리 재산정이 이뤄져 현 시점의 기준금리 및 시장금리를 반영해 더 높은 수준의 금리가 형성될 전망이다.

 

출처: https://kr.investing.com/news/stock-market-news/article-1763401#comments-1763401

 

 

 

자취하는 청년들 전세대출도 쉽지않을듯

 

목록 스크랩 (0)
댓글 1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한율X더쿠💚] 쫀득한 텍스처로 모공 속 피지 강력하게 흡착 ✨한율 #쑥떡팩폼 체험단 (100인) 476 12.23 16,223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363,268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070,634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403,460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383,811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13,081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1 21.08.23 8,454,38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6 20.09.29 7,382,36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0 20.05.17 8,579,02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69,417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86,711
모든 공지 확인하기()
399727 기사/뉴스 울산제일고 성진후·문현고 권태운 학생, 대한민국 인재상 수상 3 15:58 229
399726 기사/뉴스 [공식] 차가원 측 "MC몽, 미안하다고 연락…카톡 대화, 협박 받고 조작한 것" 23 15:57 2,323
399725 기사/뉴스 [단독] 이이경, '용감한 형사들4' 사실상 하차…1월 말까지 대체 게스트 투입 26 15:56 1,257
399724 기사/뉴스 MC몽, 유뷰녀 차가원과 불륜설 입열었다.."둘이 기사 보고 웃어, 고소할 것" [전문] 2 15:54 1,196
399723 기사/뉴스 하교 시간에 수차례 무단 외출한 조두순…검찰, 징역 2년 구형 2 15:54 297
399722 기사/뉴스 [팝업★]아이유, ‘폭싹’ 이어 또 크리스마스 산타..‘21세기 대군부인’팀에 고가 스피커 선물 9 15:52 577
399721 기사/뉴스 전호준 “전여친 폭행 논란 ‘불기소 처분’..가해자 아닌 피해자였다”[전문] 6 15:48 2,314
399720 기사/뉴스 “챗GPT 진단서로 보험금 1.5억 타냈다”…보험사 11차례 속인 20대 ‘결국’ 20 15:47 1,290
399719 기사/뉴스 [속보] 환율, 33.8원 내린 1,449.8원…3년 1개월 만에 최대폭 하락 28 15:44 1,563
399718 기사/뉴스 이 대통령 지적한 불법 조업 외국 어선 올해 56척... 4년 만에 가장 많았다 2 15:44 226
399717 기사/뉴스 MC몽, 차가원 대표 불륜의혹 부인→게시물 돌연 '삭제' 4 15:38 1,570
399716 기사/뉴스 대전 충남 통합 시 이름 논란 352 15:36 17,137
399715 기사/뉴스 손연재, 72억 家에 대형 트리 설치‥크리스마스 분위기 물씬 18 15:22 4,262
399714 기사/뉴스 남진, 재벌 집안 인정 "75년 전 운전사+가정교사까지..호남서 세금 제일 많이 냈다" 9 15:20 1,357
399713 기사/뉴스 [단독] 동덕여대, ‘학생 고소’ 비용 1억원 추가 배정…경찰, 회계 논란 보완수사 중 20 15:13 1,119
399712 기사/뉴스 정부 "내년 대미투자 200억달러 보다 훨씬 적을 것" 15:02 281
399711 기사/뉴스 MC몽, 차가원과 불륜 의혹 부인 “조작된 문자, 언론사 고소할 것” [전문] 11 14:59 1,808
399710 기사/뉴스 [단독] “美 안 되고 中도 안돼”…키움 이어 한투도 해외주식 채널 멈췄다 12 14:58 836
399709 기사/뉴스 [단독]"회사부터 살리자" 홈플 노조, 첫 '구조조정' 수용...법원, 회생계획 연장 유력 4 14:52 532
399708 기사/뉴스 한지민, 성탄절 앞두고 서울대어린이병원에 1억원 기부 11 14:43 5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