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박나래, 펜터민 아침·저녁·취침 전 복용…내성 생겼다" 전 매니저 또 폭로
5,052 19
2025.12.22 15:57
5,052 19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21/0008674254?sid=001

 

(MBN '김명준의 뉴스파이터' 갈무리)

(MBN '김명준의 뉴스파이터' 갈무리)

(서울=뉴스1) 신초롱 기자 = 방송인 박나래가 불법 의료 시술, 매니저 갑질 등 사생활 논란으로 활동을 중단한 가운데 전 매니저는 그가 잦은 약물 복용으로 인해 내성이 생긴 상태였다는 주장을 내놨다.

지난 19일 MBN '김명준의 뉴스파이터'에서는 박나래의 전 매니저는 박나래가 지속적으로 복용해 온 것으로 추정되는 약봉지에 대해 "주사 이모를 통해 받은 약"이라고 밝혔다.

이어 "(박나래가) 어떨 때는 아침 약, 점심 전 약, 점심 후 약, 저녁 약, 취침 전 약, 취침 약 등 엄청 많았다"라고 주장했다.

그는 "취침 전 약을 내성이 생기니까 두 개씩 먹었다. 그러니까 약 두 달 치를 받았다고 두 달 뒤에 주문하는 게 아니라 떨어지면 달라고 하는 것"이라고 전했다.

최명기 정신과 전문의는 "분홍색 하트처럼 생긴 성분은 펜터민이라는 성분이다. 펜터민은 의사의 처방이 반드시 필요하다. 펜터민이라는 성분은 식욕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 보통 나비처럼 생긴 용량이 훨씬 많은 것도 있고 부작용으로는 짜증이 나거나 심장이 두근거리거나 그럴 수 있다"라고 말했다.

 

(MBN '김명준의 뉴스파이터' 갈무리)

(MBN '김명준의 뉴스파이터' 갈무리)

이어 "또 졸리고 멍할 때 각성시키는 효과가 있다. 아침이나 낮에 너무 졸리고 멍하니까 각성 효과가 있게 되니까 각성 효과를 줄이기 위해서 술을 갖다 먹게 되는 악순환이 일부에서는 벌어질 수도 있다. 나라에서 가능하면 28일 이상 처방하지 못하도록 규제가 되어 있다"라고 설명했다.

펜터민은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이 규정하는 향정신성의약품으로 분류되어 의사의 처방 없이 복용하거나 소지, 유통할 경우 5년 이하 징역 또는 5000만 원 이하 벌금형에 처할 수 있다.

다만 이는 전 매니저의 일방적인 주장인 만큼 정확한 사실관계는 수사를 통해 확인이 필요한 상황이다.

앞서 박나래 측은 "(주사 이모) 이 씨가 의사 면허를 보유한 것으로 알고 있었고 프로포폴 등 마약류가 아닌 단순 영양제 주사를 맞은 것뿐"이라고 반박한 바 있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19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라카 X 더쿠💗 립밤+틴트+립글로스가 하나로?! 컬러 장인 라카의 프루티 립 글로셔너 체험단 모집! 765 12.19 44,305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353,045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054,095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392,89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368,426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10,84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1 21.08.23 8,454,38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6 20.09.29 7,382,36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0 20.05.17 8,579,02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68,68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84,501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40374 기사/뉴스 [속보] 전연인 살해 후 시신유기…‘청주 실종여성 살해’ 김영우 구속기소 1 20:19 501
2940373 정보 박서준 경도를 기다리며 촬영 비하인드 20:18 66
2940372 기사/뉴스 [단독] 또 다른 죽음에도…"하청 끊고 자회사에 맡겨라" 20:16 322
2940371 이슈 유부녀의 일탈.jpg 20 20:16 1,320
2940370 기사/뉴스 장동혁, 헌재 尹파면 결정에 "순수한 사법적 판단 아냐" 4 20:16 162
2940369 기사/뉴스 인권위 "미등록 외국인 체포 시 협의 절차 거쳐야" 8 20:15 249
2940368 기사/뉴스 일본 프듀 걸그룹 미아이(ME:I) 멤버 4명 활동 종료. 7 20:15 592
2940367 유머 음식이 나왔는데 손님이 안보임 ㅎㄷㄷ 27 20:14 1,737
2940366 유머 신지가 사무라이 옷입고 칼싸움할것같은 느낌의 [안예은] 에반게리온 - 잔혹한 천사의 테제 4 20:13 336
2940365 유머 @최근 당근마켓에서 유행 중인 경찰과 도둑 모임 3 20:13 867
2940364 기사/뉴스 휴대폰 개통 시 안면 인증, ‘원조’ 중국서도 한 발 후퇴···대포폰 근절 효과도 의문 13 20:12 297
2940363 이슈 자기 밈 활용하는 방탄을 본 카니 반응 2 20:10 1,189
2940362 기사/뉴스 기후동행카드 도입 2년…日평균 72만명 이용, 교통비 月 3만원 절감 20:09 136
2940361 이슈 하트 조형물에 이어 전국에 우후죽순 생기고 있는것 21 20:09 2,500
2940360 정치 오늘자 나라가 너무 걱정된다며 모인 10여명의 사람들 15 20:09 1,541
2940359 유머 엑소 전야 깨고 부딪혀야 해 << 타팬들이 같이 따라부르려고 했는데 안 나와서 어리둥절 하는게 너무 웃김ㅠㅠ 20:08 884
2940358 유머 생일날 하이디라오 가서 충격먹은 심은경 언제 안 웃기지ㅋㅋㅋㅋㅋㅋ 20:08 1,016
2940357 기사/뉴스 [단독] "중곡역에 폭발물 설치했다"…허위 신고한 30대男 '통고처분' 5 20:07 521
2940356 정치 국민의힘 "민주당, 통일교 특검 수용하고 '개딸' 강성 지지층 살펴선 안돼" 24 20:06 569
2940355 유머 그 생사과가 제일 맛있었어요.X (흑백요리사2 ㅇㅅㅍ) 9 20:06 1,7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