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속보]'심우정 딸 특혜채용' 외교원 제재 무산
4,683 27
2025.12.21 08:52
4,683 27

심우정 전 검찰총장 딸을 특혜 채용한 국립외교원의 '채용절차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채용절차법) 위반 행위에 대해 과태료를 부과할 수 없다는 법제처 판단이 나왔다.

이에 따라 국립외교원에 대해서는 최종적으로 과태료 부과가 불가하게 됐다.

21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법제처는 최근 노동부가 '국가기관이 채용절차법으로 다른 국가기관에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는지'를 질의한 건에 대해 불가하다는 요지의 회신을 보냈다.

노동당국은 올해 8월 심 전 총장 딸인 A씨의 외교부 특혜 채용 의혹과 관련한 조사에서 외교부의 법 위반은 없었지만, 국립외교원의 위반 행위는 있었다고 판단한 바 있다.

노동당국은 A씨가 '석사학위 예정자'일 때 석사학위 자격이 필요한 국립외교원 채용에 지원해 합격한 것이 문제가 있어, 채용절차법 제4조 제2항(구인자는 정당한 사유 없이 채용광고의 내용을 구직자에게 불리하게 변경해서는 안 된다)을 위반했다고 판단했다.

이는 과태료 대상으로, 노동부는 당시 법무부에 '국가기관(노동부 소속인 지방고용노동청)이 다른 국가기관을 상대로 채용절차법에 따라 과태료 부과가 가능한지'를 질의했다.

법무부는 이에 "질서위반행위규제법에 따라 과태료 부과 대상이 되는 당사자가 자연인 또는 법인이니 국가기관에 대해서는 원칙적으로 과태료 부과를 할 수 없다"고 답변했다.

또 "국립외교원과 같은 국가기관은 국가의 하부기관으로 독자적 법인격이 인정되지 않고, 국가가 과태료 부과·징수의 주체이므로 주체인 국가가 스스로를 대상으로 과태료 부과권을 행사하는 것도 개념상 모순"이라고 덧붙였다.

법무부는 다만 "채용절차법이 국가기관 등에 과태료를 부과하겠다는 의도가 분명한 명시적인 규정이 있는 '예외적인 과태료 부과 법률'로 판단될 시 과태료 부과가 가능하다"고 언급하면서, "그 여부는 해석 권한이 있는 소관 법률(채용절차법)의 소관 부처(노동부)에서 해당 법률의 입법 취지·목적 해당 과태료 규정의 문언과 형식, 입법자의 의사 등 제반 사정을 종합 고려해 판단할 사항"이라고 부연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50/0000099927?sid=101

목록 스크랩 (0)
댓글 2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 <시스터> 무대인사 시사회 초대 이벤트 174 01.04 19,865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405,911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166,492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444,67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476,486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22,58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69,09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7 20.09.29 7,390,95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3 20.05.17 8,592,979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3 20.04.30 8,473,52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09,660
모든 공지 확인하기()
401524 기사/뉴스 신세계 남매 경영 '온도차' 뚜렷··· 정용진 도전·정유경 내실 26 20:39 1,777
401523 기사/뉴스 '스타쉽 신인' 키키, 1월 26일 컴백…새 앨범명 '델룰루 팩' 의미는? 3 20:22 303
401522 기사/뉴스 '성추행 논란' 카카오 직원, 토스 이직했다가…3일만에 퇴사 33 20:14 3,585
401521 기사/뉴스 “커피 안 사고 화장실 썼다가 감금”…CCTV에 담긴 놀라운 반전 7 20:08 1,769
401520 기사/뉴스 하하, 수년만에 母 융드옥정 근황 공개..막내 송이와 붕어빵 미소 9 20:05 3,477
401519 기사/뉴스 '흑백요리사2' 최유강 "백수저 모임 회장…셰프들과 봉사활동 다닐 것"[인터뷰]③ 1 19:41 2,815
401518 기사/뉴스 '흑백2'에선 몰랐던 최유강 셰프 이야기…"박효남·후덕죽 재회 영광"[인터뷰]② 13 19:41 2,465
401517 기사/뉴스 “하이브 사주세요” 뉴진스 팬덤 생떼에 미스터비스트 직접 등판 31 19:30 2,426
401516 기사/뉴스 선수용 실탄 5만발 불법 유출…실업팀 사격감독 등 40명 검거 18 19:28 1,148
401515 기사/뉴스 인천항 무비자 입국 중국인 2명 잠적…소재 파악 중 7 19:26 671
401514 기사/뉴스 K팝이 日 관광상품 된 이유 [기자의 눈] 17 19:21 2,098
401513 기사/뉴스 LG가 만든 빨래 개는 로봇.gif 114 19:19 11,095
401512 기사/뉴스 "100개 더 푼다" 예고한 '신작전문가'…수익 40억 패륜 사이트의 종말은? 7 19:14 1,416
401511 기사/뉴스 '7년 만에 재개' 한중 차관회담, 서해 구조물 철거는 협상대상 제외 [李대통령 방중] 8 19:12 540
401510 기사/뉴스 AI가 만든 ‘가짜 전문가’ 광고, ‘AI 문맹’ 고령층 지갑 노린다 19:10 532
401509 기사/뉴스 朴 변호인 출신' 유영하, 탄핵 대통령 예우 회복법 대표발의 38 19:00 1,630
401508 기사/뉴스 일본「사이타마 슈퍼 아레나」대규모 개수 공사로 13일부터 휴관 최장 1년 반 8 18:58 798
401507 기사/뉴스 李대통령 방중 도중에… 中, 日에 '희토류 보복' 12 18:56 1,785
401506 기사/뉴스 소향, ‘골든’ 라이브 셀프 혹평…“내 욕심대로 목소리 썼다” [이런뉴스] 2 18:52 545
401505 기사/뉴스 [단독] 홈플러스 내년까지 점포 5개 매각 추진…4000억 재원 확보한다(유성/동광주/서수원/야탑/진해) 55 18:42 1,9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