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해리포터’ 품는 넷플릭스…제2 ‘오겜’ 대박 어려워지나
3,046 5
2025.12.15 08:03
3,046 5
OOQwyj

세계 최대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넷플릭스의 워너브라더스 디스커버리 인수 추진에 따른 파장이 콘텐트 산업 전반으로 이어지고 있다. 넷플릭스가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워너브러더스를 인수하려는 시도 자체가 미디어 빅뱅을 이끄는 넷플릭스의 위상을 재차 증명하고 있다. 


한국 콘텐트 시장에도 불똥이 튈 수 있다. 압도적 구독자 수를 보유한 넷플릭스가 ‘슈퍼맨’ ‘해리포터’ ‘왕좌의 게임’ 같은 블록버스터 시리즈의 콘텐트 지식재산권(IP)까지 집어삼킬 경우 넷플릭스 내에서의 K콘텐트 입지가 줄어들 수 있다는 우려다.


드라마 등 다른 콘텐트 역시 넷플릭스의 몸집 불리기 여파에 자유롭기 어렵다. 특히 K콘텐트의 위상에 타격이 불가피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한국 최초 넷플릭스 오리지널인 ‘킹덤’을 시작으로 ‘오징어게임’ 등이 전 세계적인 성공을 거두며 넷플릭스 내에서 한국산 콘텐트의 입지가 커졌다. 글로벌 미디어 시장분석업체 암페어가 지난 4월 내놓은 집계를 보면 2023년 1분기~2024년 2분기 넷플릭스 전체 시청시간에서 한국 콘텐트가 차지하는 점유율은 8% 수준으로 영국(7%), 일본(4%)을 제치고 미국(약 56%)에 이어 2위를 기록했다. 


하지만 두꺼운 팬층을 보유한 워너 브러더스의 콘텐트가 넷플릭스 오리지널에 포함될 경우 K콘텐트 입지는 그만큼 줄어들 수 있다. 익명을 원한 업계 관계자는 “넷플릭스가 워너브러더스의 콘텐트를 보유하면 그만큼 관련 파생 콘텐트의 제작이 늘어날 것이고, 자연히 한국 콘텐트 수급은 줄어들 수 있다”고 짚었다.


이번 인수전을 둘러싸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독점 우려를 제기했고, 파라마운트도 인수 경쟁에 뛰어들며 상황은 복잡해졌다. 그럼에도 콘텐트 업계에서 ‘넷플릭스 1극 체제’가 당분간 이어질 거란 전망엔 이견이 없다. 

한국 콘텐트업계도 이런 상황에 대비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당장 넷플릭스에 지나치게 종속되지 않도록 대항마를 키워야 한다는 목소리다. 이성민 한국방송통신대학교 미디어영상학과 교수는 “콘텐트 생태계의 선순환을 기대하려면 결국 강한 로컬 OTT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https://v.daum.net/v/20251215003449329

목록 스크랩 (0)
댓글 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쿠X네이밍💝 <트임근본템> 네이밍 슬림라이너 체험단 100인 모집 553 03.30 50,204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019,053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080,583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008,35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394,851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80,60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35,19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9 20.09.29 7,446,34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7 20.05.17 8,656,336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8 20.04.30 8,538,217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50,848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32357 이슈 일본인 아빠와 딸의 귀여운 대화 19:06 9
3032356 기사/뉴스 발리서 외국인 대상 납치살인·성폭행 잇따라…강력범죄 주의보 19:06 8
3032355 이슈 [엠카 스페셜 스테이지] 3MC 오이소박이(계훈 정환 건욱) - 향수 뿌리지마 19:05 29
3032354 이슈 쓰면 쓸수록 무식해지는 단어 19 19:03 783
3032353 유머 이코노미스트 트럼프 표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 19:03 452
3032352 이슈 아이유 15년 전 후 5 19:03 287
3032351 유머 야구팬 나폴리맛피자를 제외한 많은 쉐프들이 시구를 했다 13 19:01 822
3032350 이슈 어제 핫게 갔던 감독 - 하정우 / 배우 - 강호동, 임영웅, 지디, 손흥민, 안유진 영화 진짜인 것 같은 이유 19:01 408
3032349 정보 네이버페이5원이다멍 11 19:00 388
3032348 이슈 7년전이나 지금이나 똑같은 펭수 1 19:00 170
3032347 기사/뉴스 인도 ETF 수익률 속수무책…국내 상장 10종 줄손실 1 18:59 451
3032346 이슈 ???: 올드머니 스타일로 해주세요 14 18:57 1,151
3032345 유머 투바투 연준 앞에서 연준 보는 룩삼 보기 2 18:56 322
3032344 유머 오늘자 코스피 흐름 요약 5 18:56 1,307
3032343 기사/뉴스 ‘골 침묵’ 손흥민 감싼 홍명보, “대표팀 중심, 한 번도 의심한 적 없어…팀 피지컬 향상, 부상 조심” 2 18:54 147
3032342 이슈 삼겹살이랑 처음 같이 먹었을 때 신세계를 느꼈던 음식...jpg 25 18:53 2,473
3032341 이슈 더 시즌즈 <성시경의 고막남친> 이번주 무대 미리보기 18:53 401
3032340 이슈 "나 찍지 말라고" 화장실 몰카 장학관, 본인은 얼굴 가리고 안간힘 13 18:53 1,094
3032339 이슈 케이윌(K.will) - 미인(美人) (My Beauty)(by 휘성)|Tribute to WHEESUNG 1 18:50 125
3032338 이슈 폴란드 바르샤바 시민들이 사랑하는 장소, 와지엔키 공원 14 18:50 6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