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정치 강선우 “이 대통령-짐 로저스 대담, 통일교 연관 몰랐다”
1,751 2
2025.12.13 16:19
1,751 2

 

 

[앵커]
윤영호 녹취록엔 민주당 강선우 의원이 거론돼죠.

당시 이 대통령과 짐 로저스와의 화상 대담 사회도 봤는데요, 강 의원, "통일교 이야기는 나중에 들었다"고 했습니다.

섭외와 날짜가 다 정해진 채 진행하라고 전달만 받았고, 윤영호 전 본부장은 연락처도 모른다고요.

이준성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2022년 대선 두 달 전 당시 이재명 민주당 대선후보와, 짐 로저스와의 화상 대담.

[짐 로저스 화상 대담(지난 2022년 1월)]
"로저스 회장님도 오프라인에서 언젠가 기회가 되면 최대한 빠른 시간 내에 한번 뵙고…"

[짐 로저스 / 로저스홀딩스 회장(지난 2022년 1월)]
"이 후보님, 그리고 다들 감사합니다."

[강선우 / 더불어민주당 의원(지난 2022년 1월)]
"이재명 후보와 대담을 나누게 될 또 다른 주인공, 바로 짐 로저스 회장입니다."

이때, 대담 사회를 본 민주당 강선우 의원은 섭외 과정에 "통일교가 있단 이야기를 뒤늦게 들었다"고 말했습니다.

강 의원은 "섭외와 날짜가 다 정해진 채 행사 전달만 받았다"며 "통일교를 통해 들어온 일정이란 건 나중에야 들었다"고 말했습니다. 

당시 마이클 샌델, 유발 하라리 교수와의 대담은 본인이 기획, 섭외했지만 짐 로저스 대담은 본인 작품이 아니라는 겁니다.

자신의 이름을 거론한 윤영호 전 본부장과는 일면식도 없는 사이라고 반박했습니다.

통일교 고위급 인사 이 모씨는 대선 이후인 2022년 7월, 딱 한 번 만났는데, 인사 정도 나눈 사이라며 관계성을 부인했습니다.

당시 업무를 담당했던 실무자는 "내부에서 기획한 게 아닌 외부에서 넘어온 것으로만 기억한다"고 말했습니다.

강 의원은 "짐 로저스와 당시 윤석열 후보의 만남도 통일교가 연결했다고 들었다"고 말했습니다.

 

https://ichannela.com/news/detail/000000505266.do

 

목록 스크랩 (0)
댓글 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추영우 X 신시아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 최초 메모리 무대인사 시사회 이벤트 196 12.11 35,297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285,933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0,937,759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329,84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270,002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04,85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0 21.08.23 8,448,44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3 20.09.29 7,378,17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89 20.05.17 8,573,284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64,975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71,213
모든 공지 확인하기()
397278 기사/뉴스 ‘주토피아 2’ 500만 관객 돌파…‘귀멸의칼날’보다 20일 빠르다 8 09:20 272
397277 기사/뉴스 美아이비리그 브라운대서 총격…최소 2명 사망, 8명 중상(종합) 7 09:17 747
397276 기사/뉴스 이요원, 박보검 닮은 아들 자랑 "날 닮아 박보검 이미지 있어" 10 09:04 2,001
397275 기사/뉴스 인천공항고속도로 졸음운전에 차량 4대 충돌...2명 사상 8 09:01 1,326
397274 기사/뉴스 [속보] 모친 살해한 20대 긴급체포…정신질환 전력 15 08:50 2,425
397273 기사/뉴스 워너원 해체한 지 6년 됐다더니…이대휘·박우진, 재데뷔 후 결국 역주행 기록 썼다 4 08:41 1,667
397272 기사/뉴스 [특파원시선] 외식비 줄이는 미국…'30% 요구' 팁 공포도 한몫? 15 07:41 2,404
397271 기사/뉴스 '압구정 115억' 신고가…41세가 현금 구매 17 07:39 3,733
397270 기사/뉴스 트럼프, 시리아서 IS 공격으로 美병사 사망하자 "강력 보복" 3 04:08 958
397269 기사/뉴스 미 "시리아서 IS 기습 공격받아…미군 2명, 민간인 1명 사망"(종합) 03:25 482
397268 기사/뉴스 “성경 속 여성 다 창녀” 전광훈 발언 규탄한 기독교협 여성위, 전씨와 소송서 다 이겼다 13 02:48 2,262
397267 기사/뉴스 샤이니 키, '나혼산' 등장…"못나올 이유 없다" vs "빠른 해명 필요" [Oh!쎈 이슈] 34 01:47 3,318
397266 기사/뉴스 "역사상 최악" 수만 명 대피…"유례없는 상황" 미국 비상 11 01:41 7,865
397265 기사/뉴스 송지효 "'런닝맨' 출연 중 8년 장기 연애" 고백…지석진 '충격' 10 01:37 7,657
397264 기사/뉴스 메시 보러 갔다가 얼굴도 못 봤다…20만원 티켓 산 8만 인도 축구팬 분노 폭발, 대규모 난동 사태 9 00:39 3,198
397263 기사/뉴스 신유빈, 무릎 부상 딛고 값진 우승…임종훈은 최고 결혼 선물 5 00:24 1,874
397262 기사/뉴스 '피지컬 아시아' 팀 코리아, 우승 상금 분배 비화.."몰아주기 하려다가 1.6억 씩 분등"[아형] 2 00:02 2,664
397261 기사/뉴스 MBC '나혼산' 측, 박나래 '주사 이모' 불법 시술 알고도 묵인했나 [종합] 11 12.13 4,155
397260 기사/뉴스 “샤넬백 든 여자는 안 만납니다”… 당신의 ‘믿거’는 무엇입니까 418 12.13 50,488
397259 기사/뉴스 ‘모솔연애’ 강지수, 남친 대신 ‘여친’ 생겼다…상대는 같은 프로그램 동거女 2 12.13 4,8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