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조진웅, 소년범 이력 문제? 중견 배우 "나도 맞았다"
75,827 501
2025.12.08 14:38
75,827 501

zBblji

 

배우 조진웅(49·본명 조원준)이 '소년범' 전력이 불거진 후 은퇴를 선언하자, 영화계는 물론 정치권에서도 "과거의 잘못을 지금까지 문제 삼는 건 문제"라는 의견이 나왔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조진웅이 성인이 되고, 왕성하게 활동을 시작한 이후에도 폭행이 이어졌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

8일 한경닷컴 취재 결과 조진웅은 이름이 알려지고, 주연배우로 왕성하게 활동하게 된 후에도 영화 촬영 현장에서 당시 함께 출연하던 동료 중견 배우 A씨를 폭행했다. 화가 난 A씨가 "못 하겠다"고 촬영장을 이탈해 집으로 가자, 그제서야 "미안하다"고 사과했다는 후문이다.

또 다른 배우 B씨도 "조진웅 선배가 몇 년 전 후배 남자 배우 뺨을 때리고, 기합을 주는 걸 목격했다"며 "상대 남자 배우도 나이가 꽤 있었는데, 너무 충격이었다. 그 후로 촬영할 때 빼고는 피해 다녔다"고 전했다.

또 다른 제작사 관계자는 "회식에서 조진웅에게 맞은 적이 있다"며 "뒤통수를 장난식으로 계속 때렸는데, 기분이 나빴지만 분위기를 망칠 거 같아서 '과음하셨나 보다'라고 말하며 웃고 말았다"고 말했다.

다큐멘터리 영화 감독 허철은 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2014년 어느 날 내 얼굴을 주먹으로 가격한 사람이 있다. 반격할 틈도 없이 주변에서 말려서 일방적으로 아주 짧은 시간에 많이 맞았던 기억이 있다"며 "나를 때린 사람이 조진웅 배우"라는 폭로 글을 게재하기도 했다.

허 감독은 "내 옆에 앉아있던 조 배우가 아무 이유도 없이 갑자기 가격했다"며 "사람들이 말리자 갑자기 울기 시작한다. 당황했다. 뭐지? 뭐 이런 황당한 경우는 무엇인가. 난 그날 이 배우를 처음 만났고 도무지 이해를 못했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이어 "중학교 때 친구랑 주먹다짐을 한 이후로 어른이 돼서 처음으로 누구한테 맞았다"며 "매니저를 통해 정식으로 사과를 요구했다. 하지만 그는 사과를 하지 않았다. 아무 죄도 없는 매니저만 내 앞에서 무릎을 꿇고 어쩔 줄 몰라 했다"고 털어놓았다.

허 감독은 "(조진웅은) 기억이 안 난다고 며칠이 지나도 사과하지 않았다. 그 이후로 난 화면에서 그의 얼굴만 보이면 껐다. 자꾸 그날 그 순간이 생각나고 분노가 치밀었기에 트라우마가 됐다"며 "그런데 주변 영화인들에게 하소연을 해도 모두들 '왜 그랬지?' 허허 하며 넘어간다. 그래서 그냥 묻고 지내왔다"고 적었다.

허 감독은 다만 조진웅을 용서한다고 했다. 그러면서도 "(조진웅이) 사과하러 오길 옆 가게에서 기다리는 와중 (조진웅이) 지금은 유명 배우가 된 다른 젊은 배우에게 얼음을 붓고 때렸단다"는 추가 폭로도 남겼다. 이 배우는 2014년 당시 주연으로 데뷔한 20대 남자 배우로 알려졌다.

조진웅의 추가 폭행 의혹에 대해 소속사인 사람엔터테인먼트 측은 "현재 연예 활동을 하고 있지 않은 상황"이라며 "은퇴를 한 상황에서 이번 사안에 대해 별도로 공식 입장을 전달드리기가 어려운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15/0005221463?sid=102

 
목록 스크랩 (1)
댓글 50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아이레시피X더쿠💛] NMIXX 지우 PICK! 피부 고민을 지우는 아이레시피 클렌징오일 체험단 모집! 159 00:05 16,376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977,576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961,976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968,85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298,630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65,46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517,57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33,63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4 20.05.17 8,643,174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525,40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10,840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22720 이슈 사람들이 잘 모르는 보아가 예명으로 작사 작곡 코러스까지 참여한 박지훈 앨범 수록곡 17:34 46
3022719 기사/뉴스 [속보] 경찰청 "'남양주 스토킹 살해' 부실 대응 감찰조사 착수" 17:34 19
3022718 기사/뉴스 "오스카, 케데헌 차별했다?"…아카데미, '1분컷'의 전후 17:33 68
3022717 이슈 대한제국 황실 문양 재해석했다는 오늘자 이재 오스카 의상 11 17:31 1,018
3022716 이슈 대한민국만세 삼둥이 근황 3 17:31 468
3022715 유머 넉살: 얼마 전에 와이프가 그러더라고 3 17:30 887
3022714 유머 전쟁에 대한 속담.jpg 17:30 276
3022713 이슈 천억 유산에 온 집안 박살나는 구나… 22 17:30 1,991
3022712 이슈 지난 25년간의 아카데미 작품상 수상작 라인업.gif 17:29 124
3022711 정치 李 타운홀 쪽지 민원 1696건…92% 답변했다 7 17:29 228
3022710 기사/뉴스 인천, 뮤지엄파크 '첫삽'…문화불모지 꼬리표 뗀다 2 17:29 122
3022709 유머 지피티에게 투디 유사 먹여달라고 한 결과 17:28 292
3022708 이슈 남편 권유로 입양한 아이가 사실은 남편 친자식이었음 13 17:27 1,649
3022707 이슈 “케이팝 귀멸의 칼날 삽입곡 골든” 15 17:27 1,077
3022706 유머 아카데미 시상식에 온 케데헌 사자보이즈 2 17:27 681
3022705 유머 알면 따라 불러줘라기엔 너무 유명한 곡 아니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jpg 5 17:26 946
3022704 기사/뉴스 현대차 투자 이젠 일자리로..20일부터 대규모 채용 돌입 1 17:26 257
3022703 정보 덕수궁 밤의 석조전 예매 안내 15 17:26 1,165
3022702 이슈 흡연자들만 모르는 냄새 . jpg 40 17:24 1,533
3022701 기사/뉴스 정유경 신세계 회장, 작년 연봉 43.3억…이명희 회장은 11.9억 3 17:24 5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