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덕여대의 남녀공학 전환 방침에 칼이 든 가방 사진과 칼부림 예고글을 올린 1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남대문경찰서는 4일 마산에 거주하는 10대 A씨를 공중협박 혐의로 임의동행해 검거했다고 밝혔다.
서울경찰청은 지난 3월 공중협박죄가 신설된 이후 공중협박에 대한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폭발물, 흉기난동 등 협박글 수사를 이어왔다.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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