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경찰 전문 배우' 조진웅, 강간 소년범 출신 의혹 터졌다
1,682 15
2025.12.05 11:43
1,682 15

"이름값하면서 살 수밖에 없는 수동적인 환경을 만들며 살고 있습니다. 그만큼 소중하게 생각하고 있죠. 매번 아버지를 존경하며 삶을 똑바로 살지는 못하지만 최소한 내 것들은 지키면서 살려고 해요. 아버지의 이름을 예명으로 사용한 것에 대해 후회한 적 단 한 번도 없습니다."

지난해 2월 진행된 라운드 인터뷰에서 배우 조진웅은 아버지의 이름을 예명으로 사용 중인 이유에 대해 이같이 답했다. 그런 그에게 소년범 출신 의혹이 제기돼 충격을 주고 있다.

5일 디스패치는 조진웅이 고교 시절 중범죄에 연루돼 소년보호처분을 받고 소년원에 송치됐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그는 패거리와 함께 정차된 차량을 훔친 절도 사건에 가담했으며, 성폭행 사건에도 연루돼 고등학교 2학년 당시 특가법상 강도·강간 혐의로 형사재판을 받았다는 주장이 나왔다.

이에 조진웅이 본명 '조원준'이 아닌 아버지의 이름 '조진웅'을 예명으로 사용해온 점을 두고, 일부 제보자들은 "과거 범죄 이력을 지우기 위한 것 아니냐"는 추측을 제기하고 있다.

다만 이는 제보자 주장에 불과하며 사실 여부는 확인되지 않은 상태다. 연예계에 따르면 따르면 조진웅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는 관련 보도와 관련해 "현재 내용을 확인 중이며, 정확한 사실관계를 파악한 뒤 공식 입장을 밝히겠다"고 전했다. 

조진웅은 그간 영화 '독전', tvN 드라마 '시그널', 영화 '경관의 피' 등 다양한 작품에서 형사 캐릭터를 연기해 '경찰·수사관 전문 배우'로 자리매김해왔다. 지난 8월엔 광복 80주년 경축식에서 맹세문을 낭독하기도 했다. 이러한 이미지를 쌓아온 그에게 소년범 의혹은 더욱 큰 파장을 낳고 있다.

 

https://m.entertain.naver.com/now/article/415/0000043643

목록 스크랩 (0)
댓글 1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리디 맠다💙] 1년에 단 한 번! 웹툰 만화 웹소설 최대 90% 할인 리디 맠다 이벤트 54 00:05 10,562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210,112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0,825,534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266,50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175,200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995,68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0 21.08.23 8,439,98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3 20.09.29 7,372,496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89 20.05.17 8,561,785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58,63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49,488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26886 기사/뉴스 “팬=파트너” 하이브 이재상 대표…美 루미네이트 웨비나에서 밝힌 K-팝 전략 12:31 20
2926885 기사/뉴스 박나래 측, '나도신나' 촬영 취소 "이번 사안과 무관, 스케줄 조율 과정서 딜레이" 12:30 62
2926884 기사/뉴스 한진그룹 소속 5개 항공사, '스타링크' 도입 공식 발표 2 12:29 207
2926883 유머 들어가는 재료 유심히 봐야할 것 같은 요리책. 5 12:28 522
2926882 유머 상견례가 있으면 젓가락질 연습하는 경우가 많음 8 12:28 515
2926881 유머 람보 차주 오늘 잠 못잠 13 12:28 741
2926880 이슈 폼폼푸린 트위터 업데이트 💛 순서대로 🫂 5 12:27 181
2926879 기사/뉴스 유재석, 국민MC는 ‘신’이 아닌데..조세호→이이경에 잡힌 머리채 7 12:27 228
2926878 이슈 어제자 소름돋는다고 난리난 NCT 재민 영통.x 12:27 435
2926877 이슈 롤러코스터 배우 이해인 근황.jpg 8 12:26 1,318
2926876 유머 대한민국 연예계 열애설 파급력 원탑 43 12:26 2,481
2926875 기사/뉴스 미국 국토안보장관 "입국 금지 대상국 '19개→30개' 확대 추진" 12:25 220
2926874 이슈 팬싸 가야되는데 폭설 때문에 택시 늦어서 자전거 타고감 8 12:25 697
2926873 이슈 [아레나옴므] 변우석 × 까르띠에의 연말 파티. 3 12:24 208
2926872 이슈 명작이라 해외에서도 리메이크도 됐지만 이젠 흙오이가 되어버린 영화 1 12:24 828
2926871 유머 “속에서 열불나지만”…대선배 강부자에게 혼쭐났다는 이미숙, 무슨일이 1 12:24 258
2926870 이슈 아일릿 원희 젖살 빠지기 전 / 후 19 12:23 1,770
2926869 이슈 상태가 역대급인 차 봤어 7 12:23 1,130
2926868 이슈 조세호가 말하는 남자들만의 은밀한 추억 45 12:20 3,648
2926867 기사/뉴스 술에 취해 강간 혐의→화장실에서 성폭행…UFC 스타 맥그리거, 女 소송 취하 '최종 기각' 복귀 시기 미정 12:20 4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