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서른넷 동갑내기 대학-입사 동기 자산 격차…4억→11억 더 벌어져
1,914 7
2025.12.05 10:22
1,914 7
((5년전 2020년 기사))


wiNerA
XbVyfL

서른넷 동갑내기 두 남자는 같은 대학을 나와 같은 회사를 다닌다. 2006년 서울의 한 사립대 공대에 입학한 최 씨와 전 씨는 2012년 대기업에 나란히 입사했다. 두 사람은 돈독한 사이지만 집 이야기만 나오면 서먹서먹해진다. 최 씨는 경기 성남시 분당구에 10억 원 넘는 아파트를 두 채나 가진 ‘집 부자’이고, 전 씨는 계약이 끝나면 집을 옮겨야 하는 ‘전세 난민’ 신세다. 코로나19가 터지기 전인 올해 초 둘의 자산 격차는 4억3000만 원이었으나 현재는 11억3000만 원으로 벌어졌다.

출발은 전 씨가 빨랐다. 2014년 결혼하면서 부모에게 받은 5000만 원, 아내가 모은 돈 5000만 원을 보태 1억5000만 원으로 경기 안산시에 전셋집을 구했다. 서울 입성을 꿈꾸며 일개미처럼 월급을 모아 매달 150만∼200만 원씩 적금을 부었다. 하지만 날개 달린 서울 아파트 값을 따라가기엔 역부족이었다. 지난해 6월 눈여겨봤던 7억 원대 초반 서울 동작구 아파트는 어느새 2억 원 넘게 올랐다. 전 씨는 “대출 받아 집을 사서 큰돈을 벌었다는 사람 얘기를 들으면 열심히 일하고 저축한 아내와 내가 바보처럼 느껴진다”고 말했다.


최 씨는 전 씨보다 적은 4000만 원을 갖고 2013년 결혼 생활을 시작했다. 그럼에도 아파트 사고팔기를 반복하며 꾸준히 자산을 키웠다. 전세를 끼고 집을 사는 ‘갭 투자’로 경기 성남시 분당 아파트를 집중적으로 거래한 것이다. 코로나19 사태 이후로 최 씨는 갭 투자에 더 몰입했다. 금리가 바닥으로 떨어져 대출금 상환 부담이 줄었고, 집값은 때마침 가파르게 올랐기 때문이다. 그는 올해 3월 기존 집 2채 중 1채를 팔고 인근 중형 아파트를 전세를 끼고 샀다. 그가 보유한 두 채는 3월 이후 8개월 만에 각각 3억 원 넘게 올랐다.

최 씨는 “월급 받아 적금만 부어서는 미래가 안 보여 부동산 공부를 시작했는데 불확실성이 커진 코로나19 사태가 오히려 기회가 됐다”고 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20/0003322639?sid=101




5년이 지난 지금 분당아파트 2채 vs 안산 전세면 현재가로 30억정도로 더 벌어졌다고


MzjoyL

목록 스크랩 (1)
댓글 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JTBC with 더쿠] 박진영, 김민주 주연 / 두 청춘의 푸르른 첫사랑 이야기🍃 JTBC 금요시리즈 <샤이닝> 댓글 기대평 이벤트 290 02.28 141,146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902,509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847,804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888,43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177,668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62,243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505,467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25,39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0 20.05.17 8,631,115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517,68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97,407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08680 유머 화학 조미료는 일절 사용하지 않는다는 국밥집 08:11 30
3008679 유머 F와 T의 반응 차이 🆕‼️ 2 08:10 142
3008678 이슈 예전에도 여자들이 자기 동료가 다치니까 나선 경우가 많았다는 트위터 08:07 454
3008677 정보 카카오뱅크 AI퀴즈 정답 (3/4) 5 08:05 143
3008676 이슈 전 세계인이 기다리는 최고의 영화 축제 '제98회 아카데미 시상식'! OCN에서 TV 독점 생중계 확정! 08:04 185
3008675 정치 윤석열정부창출 일등공신 문재인정부와 친문은 반성이 필요하다 황현필 08:04 183
3008674 이슈 한국 사람들은 한국이 얼마나 좋은지 모른다는 스웨덴사람 08:03 723
3008673 유머 서로 꼭 걸치고 자는 쌍둥이 아기들 3 08:03 627
3008672 이슈 [속보] 헤즈볼라, 이스라엘 하이파 해군기지에 로켓포 3 07:59 1,102
3008671 기사/뉴스 美고위관료 “트럼프, 이란체제 전복 위해 쿠르드세력 지원 검토” 3 07:54 513
3008670 정치 @grok 싱가폴의 대표적인 AI 기업 3개만 들어줘. 세계 수준이야? 1 07:52 513
3008669 이슈 전 충주맨 김선태 구독자수 (실시간) 41 07:49 4,795
3008668 기사/뉴스 '윤석열 정부 훈장' 거부한 781명, 이재명 정부서 받았다 3 07:48 1,120
3008667 이슈 제발 영화관 직원 좀 늘려주시오.. 16 07:44 2,042
3008666 정치 서울시장 양자대결 정원오 55.8% vs 오세훈 32.4% 11 07:44 874
3008665 이슈 “하루만 밤새도 염증 촉진하는 백혈구 증가” 8 07:43 1,779
3008664 기사/뉴스 트럼프 "필요한 경우 미 해군이 호르무즈해협 유조선 호송" 8 07:43 930
3008663 이슈 빽다방알바하다가 첫날 샷 몇잔 뽑을까요? 했더니 5 07:42 2,380
3008662 이슈 블랙핑크 미니 3집 DEADLINE 빌보드 200 6위 데뷔 예측 8 07:38 630
3008661 이슈 수지도 인정한 울라불라 블루짱의 인기 5 07:36 1,3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