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qoo

국힘 조경태 "1980년 광주 정신이 2024년 대한민국을 구했다"

무명의 더쿠 | 12-02 | 조회 수 1701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79/0004091812?sid=001

 

3일 불법 계엄 1년 광주서 '광주 선언' 발표
"위헌적 비상계엄 엄단해야 민주주의 지킨다"

지난 8월 22일 충북 청주 오스코에서 열린 국민의힘 제6차 전당대회에서 조경태 당대표 후보가 정견발표를 하고 있다. 윤창원 기자

지난 8월 22일 충북 청주 오스코에서 열린 국민의힘 제6차 전당대회에서 조경태 당대표 후보가 정견발표를 하고 있다. 윤창원 기자
국민의힘 최다선 조경태 의원이 불법 계엄 1년을 맞아 광주에서 '광주 선언'을 발표한다. 조 의원은 이를 통해 광주 정신을 재해석하고 보수 정당의 책임과 쇄신 의지를 밝힐 예정이다.

조경태 의원은 3일 오후 1시 30분 광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해 12월 3일 발생한 비상계엄 사태의 의미를 짚는다. 그는 1980년 5·18 민주화운동의 가치를 다시 꺼내 현재의 민주주의 현실과 연결할 계획이다.

조 의원은 이날 광주 방문에서 '1980년 광주 정신이 2024년 대한민국을 구했다'는 메시지를 제시할 예정이다. 그는 "1980년 광주 시민의 희생정신이 있었기에 지난해 불법 계엄을 막아낼 수 있었다"고 밝힐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광주 정신은 과거의 기억이 아니라 2025년 오늘을 떠받치는 민주주의의 근간"이라고 선언할 계획이다.

윤석열 전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를 향한 강도 높은 비판도 예고됐다. 조 의원은 이번 사태를 "위헌적 폭거"라고 규정하고 철저한 처벌을 요구할 예정이다. 그는 "전두환 군부 쿠데타 세력을 제대로 단죄하지 못한 업보가 지금의 사태를 만들었다"며 "사면과 복권이 반복된 잘못된 관행이 결국 비상계엄이라는 상상을 현실로 만들었다"고 지적했다.

조 의원은 "쿠데타를 자행해도 천수를 누릴 수 있다는 믿음을 끝내야 한다"며 "윤 전 대통령에 대한 엄중한 법적 심판이 필요하다"고 강조할 계획이다. 그는 "선진국 대한민국에서 '비상계엄'과 '쿠데타'라는 단어를 완전히 사라지게 해야 한다"고 말할 예정이다.

보수 진영 안에서의 책임론도 직접 언급한다. 조 의원은 "견제가 사라진 권력은 독재로 흐른다"며 "국민의힘이 권력의 거수기가 아니라 합리적 견제세력으로 다시 서도록 하겠다"고 밝힐 예정이다. 그는 광주시민에게 보수정당의 변화 과정을 지켜봐 달라고 호소할 계획이다.

조 의원은 기자회견 직후 국립5·18민주묘역을 참배한다. 이어 5·18유족회 등 5·18 단체와 만나 환담을 나눈다. 보수 정당 소속 중진 의원이 5·18 단체를 공식 방문하는 것은 매우 이례적이어서 지역 정치권과 시민사회는 조 의원의 이번 행보가 보수 진영 변화의 신호가 될지 주목하고 있다.

[주의] 이 글을 신고합니다.

  • 댓글 16
목록
0
카카오톡 공유 보내기 버튼 URL 복사 버튼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 [🎬영화이벤트]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2> 풋티지 시사회 초대 이벤트 109
  • [공지] 언금 공지 해제
  •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9
  •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7
  •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8
  •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 모든 공지 확인하기()
    • 전여친한테서 성추행 신고 받았다는 블라인
    • 08:52
    • 조회 65
    • 이슈
    • NCT의 '네오'한 음악은, 관습에 안주하지 않는 과감함[파고들기]
    • 08:47
    • 조회 148
    • 기사/뉴스
    1
    • 만우절 어제자 통근버스 사고 블랙박스 영상.gif
    • 08:46
    • 조회 1160
    • 이슈
    31
    • 트럼프 "영국 항공 모함은 장난감임. 근데 찰스 3세는 존경해"
    • 08:43
    • 조회 447
    • 이슈
    4
    • 연세우유 메론크림빵 하수구 악취 논란의 진실.jpg
    • 08:43
    • 조회 2314
    • 이슈
    52
    • [속보]‘한양여대 건물 방화’ 20대 구속영장 기각···“증거 인멸·도망 염려 없어”
    • 08:40
    • 조회 659
    • 기사/뉴스
    8
    • 시몬스, 에너지 절약 캠페인 확대…정부 기조 동참
    • 08:39
    • 조회 134
    • 기사/뉴스
    1
    • 나약김스
    • 08:39
    • 조회 325
    • 유머
    1
    • 전망대에서 우주로… 롯데월드타워 서울스카이 '스타워즈' 콜라보
    • 08:38
    • 조회 298
    • 이슈
    2
    • 신박하게 홍보하는 마르크 'Shagal' 전시회..... ㄴㅇㄱ
    • 08:36
    • 조회 1276
    • 이슈
    13
    • 지금 시점에 송이째 떨어진 벚꽃은 참새의 소행입니다
    • 08:29
    • 조회 3193
    • 유머
    20
    • Snl 왜 보냐는 소리 나올정도로 순수체급으로 웃긴 어제자 국힘 서울시장 토론회 블랙코미디
    • 08:27
    • 조회 2270
    • 정치
    24
    • 나가사와 마사미, <쇼군> 감독 남편이랑 첫 파파라치 투샷 공개됨
    • 08:27
    • 조회 2366
    • 이슈
    17
    • [단독] '살목지' 김혜윤, 문상훈과 공포 라디오 도전…'빠더너스' 출격
    • 08:26
    • 조회 515
    • 이슈
    4
    • 오늘 몸이 편하면 5년 뒤 후회합니다 #홈트 #다이어트
    • 08:25
    • 조회 1415
    • 정보
    8
    • "대한항공 승객, 기내 응급상황 중 사망… 유가족 '산소 탱크 미연결'로 소송 제기"
    • 08:24
    • 조회 15895
    • 이슈
    195
    • 골댕이가 엄만줄아는 째깐한 발발이들
    • 08:23
    • 조회 940
    • 유머
    4
    • 모디세이, 스키즈 3RACHA 참여 곡 'HOOK' 뮤비 티저 공개…기대감 ↑
    • 08:23
    • 조회 200
    • 기사/뉴스
    • [단독]"100만원씩 돌려줘"…업계 최다 가맹점 메가커피 점주 323명 본사 상대 차액가맹금 소송
    • 08:23
    • 조회 537
    • 기사/뉴스
    • [속보] 인도네시아 몰루카해역 규모 7.4 지진…쓰나미 경보
    • 08:22
    • 조회 1282
    • 기사/뉴스
    2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