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9일 A2O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베트남 잘라이성 지도부는 지난 28일(현지시간) 공식 업무 회의에서 잘라이성 캇띠엔 지역 문화·체육·레저 복합 단지 프로젝트 추진을 공식화하고 프로젝트를 수행할 합자회사로 블루밍 스카이를 선정했다.
블루밍 스카이는 이수만이 공동 이사회 의장으로 참여하고 있는 유한회사다. 블루밍 스카이는 잘라이성으로부터 약 2조5000억동(약 1400억원) 규모 투자를 승인받았다.
이 회의에 참석한 이수만은 복합 단지에 종합 엔터테인먼트·음악 페스티벌 생태계를 구축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음악 축제 ‘A2O 댄스 앤드 뮤직 페스티벌’(A20 Dance And Music Festival·ADAM Festival)을 진행하겠다는 계획도 언급했다.
![블루밍 스카이, 베트남 잘라이성에 엔터복합단지 조성 [사진제공=A2O엔터테인먼트·잘라이성]](https://imgnews.pstatic.net/image/009/2025/11/29/0005598220_002_20251129142813861.jpg?type=w8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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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밍 스카이, 베트남 잘라이성에 엔터복합단지 조성 [사진제공=A2O엔터테인먼트·잘라이성]이들이 지난달 24일 발매한 첫 미니앨범 ‘PAPARAZZI ARRIVE’는 발매 한 달여 만인 11월 22일 자 빌보드 이머징 아티스트에서 8위, 톱 앨범 세일즈에서는 40위를 기록했다.
‘이수만 걸그룹’으로 알려진 A2O MAY는 미국인 2명과 중국인 3명으로 구성됐다. 지난해 동방신기 곡을 리메이크한 ‘언더 마이 스킨’으로 데뷔했다.
최기성 매경 디지털뉴스룸 기자(gistar@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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