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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전쟁 끝나도 유가 예전 가격 안온다"...국책연구원의 '충격'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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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4.02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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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유가는 전쟁 이전으로 돌아갈 수 없으며, 추정치도 하향치이고, 실제 시장에 닥칠 충격은 생각보다 클것이다 

참고 대외경제정책연구원은 1989년 12월 발족된 국무총리 산하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소속 기관이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50/0000104479?sid=101

 

 

미국과 이란 간의 군사적 갈등이 전면전으로 확산될 경우, 국제 유가가 역사상 유례없는 수준으로 폭등해 한국 실물 경제에 치명적인 타격을 줄 것이라는 국책연구기관의 경고가 나왔다. 최악의 시나리오에서는 유가가 배럴당 174달러까지 치솟을 것으로 관측됐다.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은 2일 발표한 ‘미·이란 전쟁에 따른 유가 충격의 주요국 파급효과’ 보고서를 통해 전쟁 전개 양상에 따른 3가지 시나리오별 유가 전망을 제시했다.

 

KIEP 분석에 따르면, 전쟁이 조기에 종전되더라도 국제 유가는 전쟁 이전 수준(배럴당 63달러)으로 회복되지 못할 전망이다.

 

시설 복구에 드는 시간과 비용 탓에 2027년 4분기 기준 유가는 배럴당 90달러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분석됐다. 이는 분쟁 이전보다 무려 43%나 높은 가격이다.

 

상황이 악화되어 호르무즈 해협 봉쇄가 장기화될 경우 유가는 117달러까지 치솟으며,

 

미국이 이란의 에너지 시설을 직접 타격하는 등 확전 양상으로 치닫는 ‘최악의 경우’에는 내년 말 유가가 174달러까지 폭등할 것으로 예견됐다.

 

KIEP는 “이번 전망치는 어디까지나 하한 추정치”라며 “실제 시장에 닥칠 충격은 이보다 훨씬 클 수 있다”고 우려를 표했다.

 

보고서는 에너지 의존도가 높은 한국 경제의 취약성을 정면으로 겨냥했다. 한국은 나프타 수입의 34.4%를 중동에 의존하고 있어, 카타르 등 주요 에너지 시설이 피격될 경우 복구에만 3~5년이 소요될 수 있다는 지적이다. 특히 유가 상승은 즉각적인 인플레이션 유발 요인으로 작용한다. 과거 사례를 분석한 결과, 유가 공급 차질 뉴스만으로도 국내 인플레이션율이 즉각 0.12%포인트 상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에너지 수입 가격 상승이 생산자물가를 거쳐 소비자물가 전체로 전이되는 속도가 매우 빠르다는 의미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50/0000104479?sid=101

 

 

해당 보고서 링크 달아봄 

https://www.kiep.go.kr/gallery.es?mid=a10102060000&bid=0029

UBeQUn

 

▶ 미-이란 전쟁이 국제 유가와 세계 경제에 미치는 파급효과를 전 세계 33개국을 포괄하는 GVAR 모형으로 정량 분석하고, 분쟁 전개 양상에 따른 3개 시나리오를 설정함.
- 분쟁 심화 정도에 따라 ① 조기 종전·휴전, ② 호르무즈 봉쇄하 분쟁 장기화, ③ 에너지 시설 타격·확전으로 시나리오를 구분하고, 각각의 원유 생산 감소 경로를 제약조건으로 부여하여 유가 및 거시경제 영향을 수치화함.

▶ 본 분석에서 설정한 3개 시나리오 모두에서 유가는 전쟁 이전 수준(배럴당 63달러)으로 돌아오지 않으며, 시나리오별 유가는 2027년 4/4분기 배럴당 90달러(조기 종전), 117달러(봉쇄 장기화), 174달러(에너지 시설 타격)로 전망됨.
- 조기 종전 시에도 에너지 시설 피해 복구 지연으로 전쟁 이전 대비 약 43% 높은 유가가 지속되며, 봉쇄 장기화 시에는 86% 상승한 수준이 유지됨.
- 에너지 시설 타격·확전 시에는 역사적으로 유례없는 수준의 유가 급등이 예상되며, 선형 모형의 특성상 해당 전망치는 하한 추정치로 해석해야 함.

▶ 중동에 대한 에너지 의존도가 높은 한국은 시나리오별 에너지 수입 비용 증가 및 나프타·LNG 수급 차질에 직접 노출되어 있어, 선제적 공급 다변화와 비상 수급 대책이 시급히 요구됨.
- 한국의 나프타 수입 중 중동 비중이 약 34.4%에 달하고, 카타르 라스 라판 시설 피격 시 복구에 3∼5년이 소요될 수 있어 단기 대응을 넘어 중장기적인 에너지 안보 강화가 필요함.
- 분쟁이 시나리오 2(봉쇄 장기화) 수준에 근접해 있는 현재 상황(브렌트유 약 108달러)을 감안하면 정책 대응의 시급성이 높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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