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진짜 팬인데 오늘은 대참사” 지드래곤, ‘드라마’→‘무제’까지 무슨 일? (2025 MAMA)
61,328 453
2025.11.29 23:33
61,328 453



WKInun

지드래곤이 노래의 절반을 AR로 채웠다.


29일 홍콩 카이탁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MAMA 어워즈(이하 ’2025 MAMA‘)’에서 지드래곤은 지난 2월 발매한 ‘위버맨쉬’ 수록곡 ‘드라마’를 부르며 등장했다.


이날 거대한 흰색 단상을 앞에 두고 ‘드라마’를 부른 지드래곤에 이어 세계적인 비트박서 윙이 등장했다. 윙은 오직 입만으로 지드래곤의 히트곡 ‘삐딱하게’, ‘크레용’의 배경음을 만들어냈다. 윙의 비트박스 위로 지드래곤의 노래가 덧입혀졌다.


뒤를 이어 지드래곤은 2009년 발매된 솔로 데뷔앨범이자 정규 1집 타이틀곡 ‘하트 브레이커’를 오랜만에 선보였다. 지드래곤은 노래를 부르다 말다 했고, 높은 음은 거의 내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춤을 처음부터 끝까지 춘 것도 아니었다. 중요한 포인트에서 몇몇 동작만을 보이며 대부분의 음악은 AR로 채워졌다.


문제는 2017년에 발매한 ‘무제’였다. 댄서들이 모두 물러난 뒤 홀로 무대에 선 지드래곤은 스탠드 마이크를 쥐고 노래를 불렀다.


지드래곤은 노래를 하며 보타이를 풀고, 와이셔츠 단추를 풀더니 귀에서 인이어까지 풀어냈다 다시 귀는 등 부산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지드래곤의 진짜 목소리는 공연 내내 거의 들리지 않았다. 지드래곤의 진짜 목소리를 듣기 위해서는 귀를 기울여야 할 정도였다.


한편 네이버TV 실시간 채팅에는 “나도 지디 팬이지만 오늘은 대참사 맞다”, “진짜 지디팬인데 오늘은 아니었음”, “이젠 지디도 마마 캐리 불가네”, “자기가 더 잘 알겠지”, “땀 엄청 흘리고 컨디션 안 좋은데 음향도 별로”, “저 목상태로 앵콜콘 가능?”이라는 반응이 이어졌다.


https://m.entertain.naver.com/home/article/144/0001083178



https://x.com/ariesmauve/status/1994767606046494923




목록 스크랩 (0)
댓글 45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패리티X더쿠🧳] 패리티와 서현진의 만남, 아르모 프레임 캐리어 체험단 이벤트🖤 858 12.01 96,130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210,112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0,825,534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266,50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175,200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995,68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0 21.08.23 8,439,98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3 20.09.29 7,372,496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89 20.05.17 8,561,785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58,63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49,488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26889 팁/유용/추천 크롬 웹스토어에서 포토샵 웹 버전 1년 무료 제공 13:00 23
2926888 유머 갑자기 이동중지 당했음 2 12:59 427
2926887 이슈 성형에 3억 썼다는 여성 1 12:59 400
2926886 이슈 전기장판이 따뜻하다는 사실을 기억해낸 고양이 5 12:58 589
2926885 기사/뉴스 한예종, ‘학교폭력 전력’ 합격생 입학 불허 결정 “엄중히 인식” 2 12:57 434
2926884 이슈 핑계고에서 살짝 공개한 올데이프로젝트 타이틀 LOOK AT ME 1 12:56 177
2926883 기사/뉴스 오세훈 베트남·말레이行…서울 혁신 사례 공유한다 17 12:55 318
2926882 이슈 오늘 디플 8위인 프랑켄슈타인 뮤지컬 실황 6 12:55 689
2926881 이슈 방탄 정국 과 열애설 나자 팬들 난리쳐서 실제 남친 공개한 타투이스트 20 12:54 2,991
2926880 이슈 딸기솜사탕 머리 착붙인 오늘자 라이즈 원빈 7 12:54 420
2926879 이슈 알티 맘찍 터진 하투하 지우 민증사진.twt 3 12:54 596
2926878 유머 한국인이라면 다 봤을 법한 유튜브 TOP 50 '안 울면 5만원' 4 12:53 410
2926877 기사/뉴스 “차 버리고 걸어왔다” 서울시 제설 늑장 논란…한강버스도 운항 중단 12:52 275
2926876 이슈 학폭으로 퇴출된 배구선수가 동생 경기 보러 배구장 왔다고 사진찍어 기자에게 제공한 KOVO(한국배구연맹) 30 12:51 2,280
2926875 이슈 강남 근황 12 12:51 1,784
2926874 기사/뉴스 美 USC에 지드래곤 세계관 강의 생겼다 “K팝 아티스트 최초” 2 12:50 250
2926873 이슈 나 아닌 다른 여자 만나다니 질투ㅠㅠ 이딴 유치한 독점욕이 아니다. 내 아이돌이 내 뺨 후려치고 '너랑 나는 한 번도 생각이 같은 적이 없었어' 하는 꼴이다. 33 12:49 1,726
2926872 이슈 프로미스나인 '하얀 그리움' 멜론 일간 95위 (🔺3 ) 3 12:49 89
2926871 기사/뉴스 민희진 “하이브 100% 책임, 뉴진스 갈라치기”…스스로는 ‘전화위복’이라 말하는 아이러니 4 12:48 223
2926870 이슈 SG워너비 용준 & 브아걸 가인 'Must Have Love' 멜론 일간 98위 진입 1 12:47 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