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qoo

'추경호 체포동의안' 가결…국힘 "천벌 받을 짓"

무명의 더쿠 | 11-27 | 조회 수 1164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22/0000806308?sid=001

 

https://tv.naver.com/v/89219849

 

[앵커]

비상계엄 해제 표결을 방해했다는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국민의힘 추경호 의원에 대한 체포동의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습니다.

국민의힘이 표결에 불참하면서 과반 이상의 의석을 점유한 여당 주도로 가결됐습니다.

국회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히 들어보겠습니다.

정주희 기자!

[기자]

네, 조금 전 본회의에서 국민의힘 추경호 의원에 대한 체포동의안을 표결에 부친 결과 여당 주도로 가결됐습니다.

12·3 비상계엄 당시 국민의힘 원내대표였던 추 의원은 국회의 계엄 해제 의결을 방해했다는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로 특검에 의해 구속영장이 청구됐는데요.

국민의힘은 표결을 거부했지만, 180표 중 가 172표로 과반 재석 과반 찬성 요건을 충족하며 통과됐습니다.

추 의원에 대한 법원의 영장실질심사는 12월 1일이나 2일 열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정성호 법무부 장관의 체포동의안 설명 때, 그리고 추경호 의원의 신상발언 때 여야 의원들은 고함을 지르기도 했는데요.

직접 들어보시겠습니다.

<정성호 / 법무부 장관> "여러 객관적 증거와 혐의가 입증되고, 사안의 중대성과 도주 또는 증거인멸의 우려 등에 비추어 구속을 필요로하는 사유가 있다…"

<추경호 / 국민의힘 의원> "특검은 제가 언제 누구와 계엄에 공모, 가담했다는 어떠한 증거도 제시하지 못하면서 원내대표로서의 통상적 활동과 발언을 억지로 꿰맞춰…"

국민의힘은 체포동의안 표결 때 퇴장한 뒤, 로텐더홀에서 규탄대회를 열고 "정치보복 불법특검을 규탄한다"고 외쳤습니다.

직접 보시겠습니다.

<송언석 / 국민의힘 원내대표> "영장이 기각 된다면 사법부마저도 내란세력이라고 몰아붙일 겁니다. 하늘 무서운 줄 모르고 천벌을 받을 짓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추 의원 체포동의안 표결 외에도 국내 철강산업을 지원하는 근거를 담은 이른바 'K스틸법' 등 비쟁점법안 7건이 여야 합의로 본회의를 통과했습니다.

[앵커]

오늘 여야의 합의로 '필리버스터' 대치는 피했지만, 여야는 다음달 사법개혁 법안 등을 둘러싼 강대강 대치를 예고했죠.

[기자]

네, 여야는 나머지 법안과 내년도 예산안을 다음주 화요일 처리할 예정인데요.

이후 12월 3일 비상계엄 1주년과 12월 임시국회를 계기로 여야의 강대강 대치 국면이 펼쳐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정청래 대표는 오늘 의원총회에서 "비상계엄 해제 결의안을 통과시켰던 결연한 자세로 사법개혁안을 통과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는데요.

직접 들어보시겠습니다.

<정청래 / 더불어민주당 대표> "내란의 밤 때 우리가 죽음을 각오하고 국회 본회의장을 사수해서 비상계엄 해제 결의안을 통과시켰던 그 때의 심정으로 돌아가서 정말 결연한 자세로 각종 사법개혁안 등을 통과시켜야 하지 않을까…"

국민의힘에서는 '비상계엄 1년'을 앞두고 계엄에 대해 사과해야 한다는 당내 요구가 커지고 있는데요.

오늘 오찬에서 이 문제를 논의한 국민의힘 지도부는 "결론을 내지 못했다"면서 “추 의원에 대한 구속영장 심사와 맞물려 있기 때문에, 시기라든지 내용에 대해 충분히 고민할 지점들이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국민의힘은 그러면서 대장동 일당이 거둔 범죄수익에 소급 적용해서 환수하는 특별법을 당론으로 발의하기로 하면서 '대장동 사건'에 대한 공세 수위를 높였습니다.

아울러 여야는 대장동 사건 항소 포기 국정조사와 관련해서 추가 협상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이 국정조사를 국회 법사위에서 여는 것에 전향적 입장을 밝혔지만, 나경원 의원의 법사위 간사 선임과 국정조사 증인 참고인 합의 채택을 요구하면서 여야 입장이 여전히 평행선을 달리고 있는 상황인데요.

민주당에서는 이런 국민의힘의 요구에 대한 답변을 오늘 오후 5시까지 주기로 했습니다.

지금까지 국회에서 연합뉴스TV 정주희입니다.

[주의] 이 글을 신고합니다.

  • 댓글 47
목록
0
카카오톡 공유 보내기 버튼 URL 복사 버튼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 [🎬영화이벤트]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2> 풋티지 시사회 초대 이벤트 109
  • [공지] 언금 공지 해제
  •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9
  •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7
  •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8
  •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 모든 공지 확인하기()
    • 전여친한테서 성추행 신고 받았다는 블라인
    • 08:52
    • 조회 62
    • 이슈
    • NCT의 '네오'한 음악은, 관습에 안주하지 않는 과감함[파고들기]
    • 08:47
    • 조회 147
    • 기사/뉴스
    1
    • 만우절 어제자 통근버스 사고 블랙박스 영상.gif
    • 08:46
    • 조회 1150
    • 이슈
    31
    • 트럼프 "영국 항공 모함은 장난감임. 근데 찰스 3세는 존경해"
    • 08:43
    • 조회 446
    • 이슈
    4
    • 연세우유 메론크림빵 하수구 악취 논란의 진실.jpg
    • 08:43
    • 조회 2314
    • 이슈
    52
    • [속보]‘한양여대 건물 방화’ 20대 구속영장 기각···“증거 인멸·도망 염려 없어”
    • 08:40
    • 조회 659
    • 기사/뉴스
    8
    • 시몬스, 에너지 절약 캠페인 확대…정부 기조 동참
    • 08:39
    • 조회 133
    • 기사/뉴스
    1
    • 나약김스
    • 08:39
    • 조회 325
    • 유머
    1
    • 전망대에서 우주로… 롯데월드타워 서울스카이 '스타워즈' 콜라보
    • 08:38
    • 조회 297
    • 이슈
    2
    • 신박하게 홍보하는 마르크 'Shagal' 전시회..... ㄴㅇㄱ
    • 08:36
    • 조회 1276
    • 이슈
    13
    • 지금 시점에 송이째 떨어진 벚꽃은 참새의 소행입니다
    • 08:29
    • 조회 3193
    • 유머
    20
    • Snl 왜 보냐는 소리 나올정도로 순수체급으로 웃긴 어제자 국힘 서울시장 토론회 블랙코미디
    • 08:27
    • 조회 2270
    • 정치
    24
    • 나가사와 마사미, <쇼군> 감독 남편이랑 첫 파파라치 투샷 공개됨
    • 08:27
    • 조회 2366
    • 이슈
    17
    • [단독] '살목지' 김혜윤, 문상훈과 공포 라디오 도전…'빠더너스' 출격
    • 08:26
    • 조회 515
    • 이슈
    4
    • 오늘 몸이 편하면 5년 뒤 후회합니다 #홈트 #다이어트
    • 08:25
    • 조회 1415
    • 정보
    8
    • "대한항공 승객, 기내 응급상황 중 사망… 유가족 '산소 탱크 미연결'로 소송 제기"
    • 08:24
    • 조회 15895
    • 이슈
    195
    • 골댕이가 엄만줄아는 째깐한 발발이들
    • 08:23
    • 조회 940
    • 유머
    4
    • 모디세이, 스키즈 3RACHA 참여 곡 'HOOK' 뮤비 티저 공개…기대감 ↑
    • 08:23
    • 조회 200
    • 기사/뉴스
    • [단독]"100만원씩 돌려줘"…업계 최다 가맹점 메가커피 점주 323명 본사 상대 차액가맹금 소송
    • 08:23
    • 조회 537
    • 기사/뉴스
    • [속보] 인도네시아 몰루카해역 규모 7.4 지진…쓰나미 경보
    • 08:22
    • 조회 1282
    • 기사/뉴스
    2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