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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뉴스 아이 얼굴에 아이라이너 범벅…토니모리, 바이럴 마케팅 논란에 "명백한 허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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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20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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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아이 얼굴에 아이라이너를 바르는 영상이 온라인상에 확산돼 화제가 된 가운데 해당 영상으로 제품을 홍보했다는 논란에 휩싸인 화장품 기업 토니모리가 "명백한 허위사실"이라며 전면 부인했다. 

19일 토니모리는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을 통해 "현재 이슈가 되고 있는 인스타그램 영상 건과 관련해 그 어떠한 형태의 협찬, 광고, 바이럴 마케팅, 기획 등을 일체 진행한 바 없음을 명확히 밝힌다"고 입장을 표명했다. 

앞서 SNS에 한 어린아이가 얼굴 전체에 젤 아이라이너를 바른 채 거울 앞에서 울고 있는 모습을 담은 영상이 올라왔다. 

이모가 한눈을 판 사이 어린아이가 젤 아이라이너를 얼굴에 범벅했다는 내용이 담긴 해당 영상은 2000만회에 달하는 조회수를 기록하며 화제가 됐다. 

토니모리는 해당 영상에 "영상 보면서 너무 귀엽기도 했지만 워터프루프 제품이라 잘 안 지워졌을 텐데 너무 고생하셨을 것 같다"며 "감사의 뜻으로 제품도 같이 챙겨서 보내드린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댓글을 달았다. 

이에 일부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토니모리가 제품을 홍보하기 위한 이른바 '뒷광고'를 했을 것이라는 의혹이 제기됐다. 

논란이 확산되자 토니모리 측은 "당사는 해당 콘텐츠를 브랜드 모니터링을 통해 인지하게 됐다"며 "사용이 어렵게 된 제품에 대해 새 제품을 보내드리고자 댓글을 남긴 것이 전부"라고 해명했다. 

이어 "현재 온라인상에서 제기되고 있는 '주작, 뒷광고, 바이럴 마케팅'과 같은 주장들은 명백한 허위사실임을 분명히 밝힌다"면서 "당사는 다수의 자녀를 둔 임직원들이 함께 일하는 기업으로서 아동을 이용한 마케팅은 그 어떠한 방식으로도 고려하거나 시도할 수 없는 절대적 금기 영역임을 재차 강조드린다"고 했다. 

그러면서 "당사에 대한 악의적이고 지속적인 허위 정보 유포 행위에 대해서는 추후 법적 절차를 통해 대응하겠다"고 엄중히 경고했다.


https://www.fnnews.com/news/202511192110346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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