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실은 엑스포츠뉴스와의 통화에서 현재 상근 예비역으로 군 복무 중인 아들 손보승의 영리 활동 의혹에 대해 "나중을 위해 아들이 군대 가기 전에 대표로 등록하긴 했지만 손보승과는 전혀 상관없는 일"이라며 해명했다.
최근 이경실은 '케이지 사육'을 의미하는 난각번호 4번이 찍힌 달걀을 30구에 15000원에 판매해 논란을 불렀다. 방사 사육을 하는 난각번호 1번 달걀의 가격과 비슷하거나 비싸다는 이유에서다.
달갈 가격 논쟁과 더불어 이경실의 아들인 배우 손보승에게도 불똥이 튀었다.
손보승은 해당 달걀 브랜드의 공식 판매처 홈페이지에 대표로 등록돼 있다. 문제는 손보승이 현재 상근 예비역으로 군 복무 중이기 때문에 국방부장관의 허가가 없이는 영리활동을 할 수 없으며, 이를 위반할 시 징계나 처벌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이다.
군법 제16조(영리행위 및 겸직금지)에는 '군인은 군무외의 영리를 목적으로 하는 업무에 종사하거나 다른 직무를 겸할 수 없다'라는 조항이 있기 때문이다.
이에 손보승이 군 복무 전 휴업 또는 폐업 상태로 전환하거나 타인에게 대표 명의를 이전했어야 하지만 그렇지 않아 문제라는 지적이 나왔다.
이경실은 "투자를 하는 상황으로 광고비와 제품 개발비 등으로 들어갔기 때문에 수익을 창출한 것이 없다. 이익을 얻은 것도 없고 통장으로 들어온 돈이 전혀 없다"라고 털어놓았다.
이경실은 손보승이 달걀 판매에 일절 관여하지 않았다면서 "나 또한 투자를 한 것일 뿐이다. 지인이 달걀을 오래 연구한 터라 오랫동안 이 집 달걀을 먹었다. 달걀에 대한 향수가 있어서 투자하는 상황이었고 일을 본격적으로 시작하려고 하는 와중에 이런 일이 벌어졌다"라며 속상해했다.
그러면서 "어떤 달걀하고도 비교하고 싶지 않을 만큼 고퀄리티의 사료를 쓰고 신선도도 최고라고 자부한다. 통장에 돈이 들어온 적도 없고 내가 투자한 돈으로 달걀을 먹는다고 생각하는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농장주들에게 유튜버들이 찾아와서 곤란한 상황이다. 사기를 친 것도 아니고 떼돈을 번 것도 아닌데 이런 오해를 받게 돼 몸과 마음이 아프다"라며 속상한 마음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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