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이츠가 편의점과 손잡고 퀵커머스 판을 흔들고 있다. GS25에 이어 CU까지 입점하며, 업계 빅2를 모두 끌어안은 쿠팡이츠는 '장보기·쇼핑'으로 브랜드를 재정비하고 서비스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물류 역량과 와우 멤버십을 앞세운 쿠팡의 공세로 배달의민족(배민)과 퀵커머스 주도권 경쟁도 한층 가열되는 분위기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쿠팡이츠 퀵커머스 서비스 '장보기·쇼핑'에 CU가 오는 11월 말 입점할 예정이다. CU의 쿠팡이츠 입점은 서울 지역 매장부터 우선 적용된다. 이후 점주 동의 상황과 운영 환경에 따라 서비스 가능 지역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간다. 현재 CU는 쿠팡이츠 입점과 관련해 점주 동의를 받고 있으며, 배민스토어 운영 매장 중심으로 쿠팡이츠 제휴 매장을 늘려갈 계획이다.
쿠팡이츠는 지난 1분기 강남구에서 '쿠팡이츠 쇼핑'이라는 이름으로 음식점 외 일반 상점을 입점시켜 다양한 상품을 판매하는 시범 서비스를 시작했다. 현재는 서울 전역과 인천·경기 등 수도권으로 서비스 지역을 단계적으로 확대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보다 직관적인 이름인 '장보기·쇼핑'으로 서비스명을 변경했다.
쿠팡이츠가 퀵커머스 후발주자인 만큼, 최소 비용으로 즉시배송 거점을 빠르게 확보하기 위해 편의점 제휴에 공을 들이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편의점은 전국 단위로 촘촘히 깔린 물류 허브 역할을 하는 데다 상시 재고가 갖춰져 있어, 추가 투자 없이도 퀵커머스 품질을 확보하기에 최적화된 거점이기 때문이다.
쿠팡이츠는 빠른 사업 확장을 위해 대형 유통사 입점도 늘리고 있다. 기존에는 꽃, 반려동물, 문구, 패션, 동네마트 등 지역 기반 소규모 매장을 중심으로 입점시키며 차별화를 꾀했지만, 최근에는 GS25 등 대형 유통사와 손잡으며 몸집 불리기에 나선 모습이다. 쿠팡이츠는 지난 8월 GS리테일과 협업해 편의점 GS25의 즉시배송 서비스를 시작했다. 9월 기준 수도권 GS25 약 1800여개 점포와 GS더프레시 약 100여개 매장에서 해당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이마트에브리데이 역시 쿠팡이츠 입점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쿠팡이 물류 역량과 와우 멤버십의 무료배송 혜택을 앞세워 퀵커머스 시장 경쟁력을 키우고 있는 만큼 배민과의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 나온다. 배민은 지난 2019년부터 배민B마트를 기반으로 다양한 상점·브랜드와 협업하고 있다. 지난 7월에 창립 15주년 행사에서는 배민B마트를 포함한 퀵커머스 사업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내세우기도 했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쿠팡이츠 퀵커머스 서비스 '장보기·쇼핑'에 CU가 오는 11월 말 입점할 예정이다. CU의 쿠팡이츠 입점은 서울 지역 매장부터 우선 적용된다. 이후 점주 동의 상황과 운영 환경에 따라 서비스 가능 지역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간다. 현재 CU는 쿠팡이츠 입점과 관련해 점주 동의를 받고 있으며, 배민스토어 운영 매장 중심으로 쿠팡이츠 제휴 매장을 늘려갈 계획이다.
쿠팡이츠는 지난 1분기 강남구에서 '쿠팡이츠 쇼핑'이라는 이름으로 음식점 외 일반 상점을 입점시켜 다양한 상품을 판매하는 시범 서비스를 시작했다. 현재는 서울 전역과 인천·경기 등 수도권으로 서비스 지역을 단계적으로 확대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보다 직관적인 이름인 '장보기·쇼핑'으로 서비스명을 변경했다.
쿠팡이츠가 퀵커머스 후발주자인 만큼, 최소 비용으로 즉시배송 거점을 빠르게 확보하기 위해 편의점 제휴에 공을 들이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편의점은 전국 단위로 촘촘히 깔린 물류 허브 역할을 하는 데다 상시 재고가 갖춰져 있어, 추가 투자 없이도 퀵커머스 품질을 확보하기에 최적화된 거점이기 때문이다.
쿠팡이츠는 빠른 사업 확장을 위해 대형 유통사 입점도 늘리고 있다. 기존에는 꽃, 반려동물, 문구, 패션, 동네마트 등 지역 기반 소규모 매장을 중심으로 입점시키며 차별화를 꾀했지만, 최근에는 GS25 등 대형 유통사와 손잡으며 몸집 불리기에 나선 모습이다. 쿠팡이츠는 지난 8월 GS리테일과 협업해 편의점 GS25의 즉시배송 서비스를 시작했다. 9월 기준 수도권 GS25 약 1800여개 점포와 GS더프레시 약 100여개 매장에서 해당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이마트에브리데이 역시 쿠팡이츠 입점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쿠팡이 물류 역량과 와우 멤버십의 무료배송 혜택을 앞세워 퀵커머스 시장 경쟁력을 키우고 있는 만큼 배민과의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 나온다. 배민은 지난 2019년부터 배민B마트를 기반으로 다양한 상점·브랜드와 협업하고 있다. 지난 7월에 창립 15주년 행사에서는 배민B마트를 포함한 퀵커머스 사업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내세우기도 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30/0003371943?sid=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