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상수 '옥희의 영화'(2010년) 의 한 장면
+) 장면 설명 추가
http://entertain.naver.com/read?oid=140&aid=0000016960
사실 송 교수(문성근)에 대한 추문의 진상을 면전에서 캐묻던 진구(이선균)가 채 몇 시간이 지나지 않아 GV 자리에서 자신과 관련된 소문에 대해 관객 앞에서 추궁당하며 끝나는 1부 ‘주문을 외울 날’은 전형적인 홍상수 영화처럼 보인다. 하지만 2부 ‘키스왕’이 시작되면서 이 신작은 전작들로부터 점차 멀어져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