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런베뮤' 과로사 논란에…의사 "난 주 100시간 근무, 왜 이슈 되나 역겹다"
48,162 535
2025.10.29 13:13
48,162 535

29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런던 베이글 과로사 기사에 본인들이 더 힘들다고 주장하는 의사들'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이에 따르면 의사 추정 누리꾼 A 씨는 자신의 SNS에 "주 80시간 과로사가 이렇게 이슈될 일인가? 물론 돌아가신 분이야 안타깝고, 산재 받았으면 좋겠다. 하지만 주 100시간씩 일하면서 '처단한다'는 협박을 듣고 있는 직종도 있다"고 한탄했다.

 

A 씨는 "자영업자들도 물론 (근무 시간이) 주 80시간을 넘을 거다. 거기에 사람마다 역치가 다르다고 주장하는 건 오버라고 생각한다"라면서 "선택적 공감이 역겹다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 글에 다른 누리꾼 역시 "법적으로 당당히 주 52시간 이상 굴려도 되는 직업은 의사(전공의)다. 심하면 주 130시간도 일했는데 그 상한을 주 80시간으로 정해둔 게 불과 몇 년 전이지만, 일선 현장에선 지키고 있는지 모르겠다"고 공감했다.

 

또 다른 누리꾼도 "주 80시간 근무가 살인적인 것도 맞고 이슈될 일도 맞다. 근데 왜 베이커리에서 일한 사람의 근무 조건은 이슈화되는데, 주 80시간 넘게 일하는 전공의들에게는 당연한 거냐? 그리고 그걸 문제 삼으면 왜 어김없이 사명감 타령을 하는 거냐"고 분노했다.

 

특히 한 누리꾼은 지난 2019년 2월에 주 105시간 일하고 당직실에서 숨진 뒤 산업재해로 인정받은 소아과 전공의를 언급하면서 "다시금 이 일이 떠오른다. 선택적 공감이라는 말이 너무 와닿고 참담하다"고 A 씨 의견에 동의했다.

 

이외에도 "젊은 의사들은 다 주 80시간 이상 일한다", "저도 보면서 전공의부터 생각났다. 그 누가 전공의 근무 시간에 관심이라도 줬는지", "물론 기저질환 있는 분들에게는 과로가 악화 요인일 수는 있겠지만 그걸 직접적인 사망 원인이라고 하려면 대한민국 전공의는 다 죽었어야 한다" 등 댓글이 이어졌다.

 

 

https://www.news1.kr/society/general-society/5957445

목록 스크랩 (0)
댓글 53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쿠X리얼베리어🩵 수분장벽✨ 워터리 히알 세럼 체험단 30인 모집 236 00:05 4,279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083,955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248,486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068,89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554,151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02,663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46,37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9 20.09.29 7,458,92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14 20.05.17 8,673,05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0 20.04.30 8,561,21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91,998
모든 공지 확인하기()
419541 기사/뉴스 44만원→593만원 "너무하네" 관광객 발길 '뚝'…뉴욕 호텔값 급등에 '월드컵 특수' 실종 2 10:20 675
419540 기사/뉴스 "1인 42만원 받으면서 와인 바꿔치기"…안성재 셰프 사과에도 비난 쇄도 7 10:19 814
419539 기사/뉴스 [단독] '왕사남' 대박난 전미도, '승산 있습니다' 특별출연…힘 보탠다 1 10:17 350
419538 기사/뉴스 편의점서 마주친 불편한 손님…흉기 든 남성 '맨손 제압' 4 10:16 426
419537 기사/뉴스 전쟁 악재 겹쳤는데…한국 경제 1.7% 깜짝 성장, 왜? 8 10:15 438
419536 기사/뉴스 “절대 여자 혼자 가지 마”...등산로 범죄 공포에 경험담 ‘우르르’ 22 10:10 1,663
419535 기사/뉴스 한국·베트남 QR 결제 시대 열렸다…환전 없이 결제 4 10:09 777
419534 기사/뉴스 동학농민혁명 위상 제자리걸음.. 서훈·헌법 반영 터덕 2 10:08 115
419533 기사/뉴스 경찰이 신청한 ‘방시혁 구속영장’…검찰, 받아들일까 돌려보낼까 4 10:08 258
419532 기사/뉴스 '병원 기록' 없는 6세 이하 5만 8천 명…모두 조사 51 10:05 1,823
419531 기사/뉴스 주차장 입구 막으면 최대 500만 원…견인도 가능 1 10:03 329
419530 기사/뉴스 손흥민 부친 손웅정 "前에이전트 철저히 수사해달라" 경찰에 진정 10:02 474
419529 기사/뉴스 "제주 가느니 일본 간다" 바가지 욕 먹더니…'놀라운 결과' [트래블톡] 20 10:01 1,629
419528 기사/뉴스 'AI 의사 추천' 금지된다…약·식품 광고 규제 강화 1 10:01 205
419527 기사/뉴스 유승준, 태진아 LA콘서트서 등장…교민들 환대에 울컥 "감사하다" 6 10:00 821
419526 기사/뉴스 '117억 집' 강남 집 어떻게 샀나 봤더니···위법 의심거래 746건 적발 3 09:59 903
419525 기사/뉴스 전지현 "엄청 무서웠다"…'군체' 좀비들, CG 아닌 안무가+무용수 6 09:57 945
419524 기사/뉴스 춘향과 몽룡의 사랑 깃든 '호남제일루'…남원 광한루, 국보 된다 3 09:57 288
419523 기사/뉴스 한국 찾은 외국인 환자 첫 200만 돌파…중국이 일본 제쳤다 10 09:56 536
419522 기사/뉴스 [속보] 지인 女 흉기로 살해하곤 "손가락이 칼에 베였다"며 신고한 50대 男, 경찰에 "기억 없다" 진술 3 09:54 5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