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정치 장동혁 조계종 '합장 논란' 사과, "계엄=하나님 계획" 사과는 거부
1,059 6
2025.10.21 16:37
1,059 6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대한불교조계종 예방 당시 합장 대신 목례로 인사한 일에 대해 사과했다. 지난 9월 22일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 예방 이후 한 달 만이다. 그러나 "계엄에도 하나님의 계획이 있다"라고 발언한 일에 대해서는 사과하지 않았다. 계속해서 불교계의 규탄 목소리가 나오지만 아랑곳하지 않는 모습이다.

장 대표는 21일 오후 서울 강남구 봉은사를 다시 찾고 진우스님을 만났다. 장 대표는 이 자리에서 진우스님에게 합장하고 90도로 인사했다. 지난달 서울 종로구 조계사에서 진우스님을 만났을 당시, 합장 반배를 하지 않은 것과 대비되는 장면이었다. 기독교 신자인 장 대표는 '합장 하지 않은 이유'를 묻는 취재진에게 "마음을 다해서 인사를 올렸다"고만 답했다.


진우스님은 이날 그런 장 대표에게 "야당이 건강해져야 한다"며 "일거수일투족이 국민에게 거슬리지 않도록 하는 게 좋겠다"고 조언했다. 또 "아무리 좋은 것(언행)도 너무 자주 또는 거칠게 쓰면 누군가에겐 상처가 될 수 있고, 부메랑처럼 인과응보로 (돌려)받을 수 있다"며 '부드러움'을 강조했다.

장 대표는 진우스님과의 대화 후 합장한 모습으로 함께 기념 촬영을 하기도 했다. 이후 취재진과 만난 장 대표는 "국회에서 도움 드릴 일이 있는지, 심부름할 게 있는지 등 여러 말씀을 나누러 왔다"라며 예방 배경을 설명했다.

장 대표는 취재진이 '합장 대신 목례를 했던 일에 대한 사과 의향'을 묻자 "네, 제가 부족함이 있어서 불편함이 있었다면 그에 대해 죄송스럽게 생각한다"며 "많은 분이 저의 종교적인 걸 (배경으로) 얘기하는데, 저는 개인적으로 종교가 있지만 정치적으로는 (특정) 종교에 편향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지 않다"고 답했다.


그는 이어 "그러나 밖으로 비춰지는 것 때문에 오해가 생긴다면, 저는 정치인으로서 그 오해를 불식시킬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계엄에도 하나님의 계획이 있다'라는 발언과 관련된 질문엔 "그 부분은 여러 차례 말씀드렸다. 제가 다시 말씀드릴 필요는 없겠다"면서 사과하지 않았다.



박수림 기자

남소연  기자


https://n.news.naver.com/article/047/0002492128?cds=news_edit



목록 스크랩 (0)
댓글 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JTBC with 더쿠] 박진영, 김민주 주연 / 두 청춘의 푸르른 첫사랑 이야기🍃 JTBC 금요시리즈 <샤이닝> 댓글 기대평 이벤트 276 02.28 107,680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897,863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844,206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884,48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171,906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61,63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505,467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25,39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0 20.05.17 8,631,115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516,76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96,758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08375 정보 3월한정 한솥 신메뉴 마늘간장치밥 16:33 52
3008374 유머 단역 배우가 폭로한 장항준 16:33 333
3008373 이슈 일본 독립리그 투수의 149km 구위.gif 1 16:32 99
3008372 유머 조선 최고 정통성 군주 숙종의 역사 바로 세우기 프로젝트.jpg 16:30 250
3008371 이슈 얘를두고 학교를어케가 ㅈㅉ말안되는소리마지마 제발 2 16:30 498
3008370 이슈 러블리즈 정예인 인스타 사진 16:29 239
3008369 기사/뉴스 차주영, 전지현·지창욱과 호흡…“‘인간X구미호’ 긍정 검토중” [공식] 1 16:29 145
3008368 기사/뉴스 목에 크고 붉은 것이…79세 트럼프, 또 건강이상설 6 16:28 1,058
3008367 이슈 [해외축구] 옌스 카스트로프 구단 이달의 선수 후보에 뽑힘 16:27 70
3008366 유머 (ebs) 영어 발음은 크게 중요하지 않다는 실험 13 16:27 1,013
3008365 기사/뉴스 [속보] 국회 尹 사진 철거… 우원식 "내란 우두머리 전시는 헌법 정신에 미부합" 5 16:27 362
3008364 이슈 6년만에 무대 하나로 1000위권 진입한 있지(ITZY) 수록곡 THAT'S A NO NO 8 16:25 241
3008363 정치 최민희 과방위원장 갑질에 비상근무 중에도 공항 출국영상 제작 상황 보고서 작성한 Ktv 31 16:25 592
3008362 이슈 서장훈한테 충격적인 얘기 해달라는 탁재훈.jpg 3 16:24 883
3008361 이슈 해외 팬들 사이에서 진짜 반응 좋은 행멘 프로모션 1 16:23 661
3008360 이슈 WWE 프로레슬링에서 예쁘다는 소리 많이듣는 여성레슬러 목록 4 16:23 427
3008359 유머 테이블 밑에서 뭐 먹나 탐색하는 강아지 12 16:23 699
3008358 유머 일본야구팀이랑 시합하다가 일본투수 빌려와서 쓴 팀코리아 승리 20 16:22 1,454
3008357 이슈 브루노 마스 4집 ‘The Romantic' 피치포크 평점 공개 3 16:21 371
3008356 기사/뉴스 서울시, 마포 추가 소각장 철회…상고 포기하고 기존 시설 현대화 3 16:20 4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