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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23년 뉴욕 소더비 직원이 파블로 피카소의 작품 ‘시계를 찬 여인’의 경매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https://imgnews.pstatic.net/image/009/2025/10/16/0005574284_001_20251016225209948.jpg?type=w860)
지난 2023년 뉴욕 소더비 직원이 파블로 피카소의 작품 ‘시계를 찬 여인’의 경매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한화 10억원인 파블로 피카소의 회화 한 점이 운송 도중에 사라져 당국이 수사에 나섰다.
16일(현지 시각) AFP통신에 따르면 피카소의 유화작품 ‘기타가 있는 정물’이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남부 도시 그라나다로 운송하던 중 사라졌다.
이 작품은 60만 유로(약 10억원)로 평가되며 지난주 카하그라나다 재단이 주최하는 전시회에 출품될 예정이었다.
이에 대해 스페인 경찰 관계자들은 “조사중인 사안으로 추가적인 세부 내용은 공개할 수 없다”고 전했다.
앞서 피카소의 작품은 높은 가치 때문에 도난범들의 표적이 되곤 했다.
최근 몇 년 사이 그의 두 작품은 경매에서 각각 1억4000만 달러(약 2000억원) 이상에 거래되기도 했다.
한편 가장 악명이 높은 절도 사건 중 하나로 거론되는 사건은 지난 1976년 프랑스 남부 아비뇽의 교황궁 박물관에서 발생한 사건이다. 당시 작품 100점 이상이 도난당했지만 모두 회수됐다.
1881년 스페인 남부 말라가에서 태어나 1973년에 사망한 피카소는 “역사상 가장 중요한 예술가 중 한 명”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