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5만원으론 눈치"…결혼식 1인당 식대 가격만 6만원
45,127 505
2025.10.11 12:39
45,127 505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374/0000467829?sid=001

 

한국소비자원은 전국 14개 지역 결혼서비스 업체 504개사를 대상으로 지난달 18∼29일 결혼식장과 ‘스드메’(스튜디오·드레스·메이크업) 패키지 비용을 조사한 결과를 지난 30일 공개했습니다.

소비자원에 따르면 전체 결혼 서비스 평균 비용은 지난달 2160만원으로 두 달 전인 지난 6월보다 4.1% 증가했습니다.

지역별로는 서울 강남이 3509만원으로 가장 비쌌고 가장 저렴한 경상도(1181만원)의 3배에 육박했습니다. 수도권의 결혼비용은 2665만원으로 비수도권(1511만원)보다 1154만원 더 들었습니다.

지난달 결혼비용을 6월과 비교하면 수도권은 4.3% 증가했지만 비수도권은 1.9% 감소했습니다. 수도권 비용 증가는 강남 결혼비용이 3336만원에서 3509만원으로 5.2% 늘어난 영향이 컸습니다.

주목할 점은 결혼식장 전체 비용 중 비중이 가장 큰 1인당 식대 가격입니다. 지난 8월 식대 중간가격은 6만원으로 지난 6월 5만8000원보다 2000원(3.4%) 올랐습니다. 지역별로는 강남이 8만3000원에서 8만8000원으로 5000원(6.0%) 올라 14개 지역 중에서 가장 비쌌습니다.

전국 대관료 중간가격은 6월 300만원에서 지난달 350만원으로 50만원(16.7%) 올랐습니다. 강남 지역 대관료가 690만원에서 750만원으로 60만원(8.7%) 상승했고 경상 지역도 130만원에서 270만원으로 2배가 뛰었습니다. 식재료·장식·꽃 등 주요 자재의 구매 단가 상승과 인건비 인상이 주요 원인인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스드메 패키지와 개별 서비스(옵션)의 지난달 중간가격은 지난 6월과 큰 차이가 없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스튜디오는 132만원으로 가격 변동이 없었고, 드레스는 2.6%(4만원) 오른 155만원, 메이크업은 5.5%(4만원) 상승한 77만원으로 각각 집계됐습니다. ‘생화 꽃장식’은 지난 6월 200만원에서 지난달 262만원으로 31.0%(62만원) 올랐습니다.

결혼준비 대행업체 20개사의 계약서에서는 모두 불공정한 약관 조항이 확인됐습니다. 19개사(95%)는 ‘사진 파일 구입비’, ‘드레스 피팅비’ 등 필수옵션을 기본 제공 서비스가 아닌 별도 항목으로 넣었고, 13개사(65%)는 옵션 가격을 구체적으로 표시하지 않고 ‘별도’로만 표기했습니다.

소비자원 관계자는 “이번 조사 결과를 공정거래위원회와 공유하고, 조사 대상 20개사에 대해서는 불합리한 약관 조항 개선을 요청하는 한편 표준계약서 사용도 적극 권장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번 조사결과는 ‘참가격’ 홈페이지(www.price.go.kr) 결혼서비스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결혼서비스 관련 분쟁이 발생했을 때는 1372소비자상담센터(국번 없이 1372, www.ccn.go.kr)를 통해 상담하면 됩니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50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쿠X유세린🩵 유세린 이븐래디언스 브라이트닝 부스터 세럼 체험단 50인 모집 300 00:05 13,206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959,246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916,922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952,69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253,174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64,271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508,56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26,736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0 20.05.17 8,638,71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520,10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05,718
모든 공지 확인하기()
412156 기사/뉴스 중동 사태에 현대기아차 주재원·가족 철수 시작 17:06 424
412155 기사/뉴스 이이경 가고 윤두준 왔다…'용감한 형사들5' 새 MC 합류, 센스+열정 진행 기대 7 17:05 185
412154 기사/뉴스 심은경-하정우, ‘자 이제 누가 빌런이지?’ 2 17:00 982
412153 기사/뉴스 '다큐 3일', 정규 편성으로 돌아온다… 종영 4년 만 15 16:55 519
412152 기사/뉴스 상반기 BTS· 하반기 임영웅 출격"…85만명 다녀간 '고양콘'의 화려한 비상 4 16:46 257
412151 기사/뉴스 “셰프님, 하늘나라 가지 마세요” 최현석 당황시킨 초등생의 '순수악' 편지 20 16:36 2,307
412150 기사/뉴스 AI 혁명 첫 피해자는?…고학력·고소득 화이트 칼러가 대체되고 있다 [팩플] 15 16:31 1,666
412149 기사/뉴스 [단독]“투자 베스트셀러 저자 믿고 투자했는데”…50억 원 가로챈 혐의로 구속 기소 16:25 1,023
412148 기사/뉴스 개정 개인정보 보호법 공포…"징벌적 과징금 등 도입" 7 16:21 608
412147 기사/뉴스 [단독] '부활 출신' 김재희, '2000억대 사기 가담 혐의' 檢 송치→3개월 만에 방송 출연 13 16:21 4,032
412146 기사/뉴스 [속보] 충북 단독주택에 괴한 3명 침입해 일가족 결박하고 폭행 후 도주…경찰 추적 중 33 16:20 2,663
412145 기사/뉴스 천궁-Ⅱ '로켓 배송'…UAE, 대구에서 수송기로 모셔갔다 "이란 맞서 방공망 강화" 48 16:20 2,739
412144 기사/뉴스 '언더커버 미쓰홍' 박신혜 고경표 하윤경 조한결, 애정 담긴 종영 인사 공개 2 16:14 799
412143 기사/뉴스 인터넷 상에서 1000명 규모의 가상국가를 건설해 현실에서 테러 협박한 10대들 12 16:13 1,895
412142 기사/뉴스 WBC 호주전 한국 라인업 (변경) 22 16:12 2,120
412141 기사/뉴스 이란 전쟁 와중에…트럼프 'USA' 모자 쓰고 주말 골프 즐겼다 9 16:06 789
412140 기사/뉴스 ‘왕사남’ 유해진 아들역 김민 “생각지 못한 천만, 행복한 나날” 27 16:05 2,297
412139 기사/뉴스 "액운 막기 위해 그랬다" 尹 전 대통령 부친 묘소 주변 철침 박은 70대 2명 '혐의없음' 불송치 4 16:00 693
412138 기사/뉴스 [속보] 靑 "이번주 내 석유 최고가격제 시행되도록 절차 진행" 5 15:55 830
412137 기사/뉴스 통영서 남녀 찌른 30대 男, 도주 중 사망…피해자들 위독 4 15:54 1,8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