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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뉴스 ‘미학과 선후배’ 유홍준·방시혁 투샷, “출국금지 피의자 세탁” 비판 여론에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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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04 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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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홍준(왼쪽) 국립중앙박물관장과 방시혁 하이브 의장이 2일 서울 용산구 국립중앙박물관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5.10.2 국립중앙박물관 제공

유홍준(왼쪽) 국립중앙박물관장과 방시혁 하이브 의장이 2일 서울 용산구 국립중앙박물관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5.10.2 국립중앙박물관 제공
 

국립중앙박물관이 주주들을 속여 1900억원 규모의 부당이득을 취한 혐의를 받는 방시혁 하이브 의장의 사진을 공식 소셜미디어(SNS)에 게시했다고 비판 여론이 빗발치자 삭제했다.

 

그러나 유 관장과 방 의장이 사진이 공식 SNS를 통해 공개되자 온라인상에서는 “국가기관이 범죄 혐의자를 홍보한다”, “공신력 있는 기관이 특정 기업 총수 이미지 세탁에 이용됐다” 등 비판 여론이 쇄도했다.

 

국립중앙박물관은 국립박물관문화재단, 하이브와 함께 한국 문화유산과 K컬처 확산을 위해 협력하자는 내용의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사진은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전시를 관람하는 유홍준(왼쪽) 국립중앙박물관장과 방

국립중앙박물관은 국립박물관문화재단, 하이브와 함께 한국 문화유산과 K컬처 확산을 위해 협력하자는 내용의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사진은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전시를 관람하는 유홍준(왼쪽) 국립중앙박물관장과 방시혁 하이브 의장. 2025.10.2 국립중앙박물관 제공
 

K팝 칼럼니스트 최이삭은 자신의 엑스(옛 트위터)에 “누구는 초코파이 때문에 유죄 판결을 받는데, 누구는 천문학적인 금액 사기 혐의로 출국금지까지 당하고도 국가의 가장 ‘높은 문화의 힘’을 보여주는 영예로운 곳에서 귀빈 대접받으며 차관급 기관장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사진을 찍는다. 과연 돈과 권력이 정의인 나라답다”고 꼬집었다.

 

유 관장과 방 의장이 대학 선후배라는 사실이 다시 한번 주목받기도 했다. ‘나의 문화유산답사기’ 저자로 유명한 유 관장은 서울대 미학과 67학번이다. 방 의장은 같은 학과 91학번이다.

 

한편 방 의장은 지난 8월 11일 미국 출장에서 귀국한 직후 출국금지 됐다는 사실이 최근 뒤늦게 알려졌다.

 

이정수 기자

https://n.news.naver.com/article/081/0003580338?sid=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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