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국민 10명 중 4명 "통일 필요"…20대는 절반이 "필요 없어"
10,491 7
2025.09.30 20:32
10,491 7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5659731?sid=001

 

서울대 통일의식조사…주변국 친밀도는 미국-일본-중국 순
 

경의선 남북출입사무소 경기 파주시 경의선 남북출입사무소. [촬영 임병식]

경의선 남북출입사무소
경기 파주시 경의선 남북출입사무소. [촬영 임병식]


(서울=연합뉴스) 홍준석 기자 = 국민 10명 중 4명꼴로 통일이 필요하다고 본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서울대 통일평화연구원은 한국갤럽에 의뢰해 지난 7월 21일부터 지난달 17일까지 4주간 전국 19세 이상 남녀 1천2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5 통일의식조사' 결과를 30일 공개했다.

조사 결과 '통일이 필요하다'는 응답은 41.1%로 작년(36.9%)에 비해 4.2%포인트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통일이 필요하지 않다'는 응답은 작년(35.0%) 대비 4.6%포인트 하락한 30.4%로 집계됐다.

전반적으로 통일에 대한 인식이 개선됐지만, 젊은 층에서는 반대 흐름이 나타났다. 20대의 경우 통일이 불필요하다는 응답이 50.7%를 기록하며 2007년 조사를 시작한 이래 처음으로 절반을 넘어섰다.

통일 방식을 묻는 말에는 '여건이 성숙하기를 기다려 점진적으로 통일되는 것이 좋다'는 응답이 47.4%로 가장 많았고, '현재대로가 좋다'는 응답도 30.6%였다.

통일 가능 시기에 대해서는 '불가능하다'가 35.6%, '30년 이상'이 28.6%였다.

대북 인식을 보면 협력 의식과 적대 의식은 감소하고 지원 의식과 경계 의식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에서 협력 의식은 34.0%, 지원 의식은 17.8%, 적대 의식은 18.9%, 경계 의식은 22.9%를 기록했다.

북한으로 인한 안보 불안은 56.5%로 2018년(56.3%) 수준으로 낮아졌지만, '북한이 핵을 포기하지 않을 것'(89.7%)이라거나 '북한 인권 상황이 심각하다'(82.5%)는 비판적 인식도 동시에 강한 것으로 조사됐다.

대북 정책과 관련해서는 63.1%가 '평화 정착이 우선'이라고 답했으며, 52.0%는 이재명 정부 대북 정책에 만족한다고 했다.

연구원은 "북한의 통일폐기정책과 이재명 정부의 남북대화 및 평화공존 정책이 어떤 변화를 만들어내느냐에 따라 향후 통일의식이 영향받을 것"이라며 "특별한 관계 개선 없이는 세대, 지역, 이념 변수 분화가 더 확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주변국 친밀도 조사에서는 미국이 76.3%로 1위에 올랐지만, 2년 연속 하락세를 보였다. 일본(11.4%), 중국(2.1%), 러시아(0.1%)가 그 뒤를 이었다.

위협도는 북한이 42.1%로 가장 높았고, 이어 중국(31.0%), 러시아(11.1%), 일본(10.3%), 미국(5.5%) 순이었다.

이번 조사는 1대1 면접조사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2.8%포인트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쿠X유세린🩵 유세린 이븐래디언스 브라이트닝 부스터 세럼 체험단 50인 모집 419 03.09 62,945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963,715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926,837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956,95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267,360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64,92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513,666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28,921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2 20.05.17 8,640,61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520,10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07,496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17197 기사/뉴스 죽어가는 할머니보다 '족발' 배달이 더 중요?…70대 여성 치고 달아난 30대 14:21 33
3017196 기사/뉴스 에이티넘인베, 두나무 투자 ‘전설의 펀드’ 청산... 성과보수만 2187억원 14:20 62
3017195 이슈 루이비통쇼 입장이 프로레슬러 같다고 화제된 미국 공주🥇 14:20 352
3017194 이슈 베리베리 강민 [🔉] KANGMIN 1st Single Album [Free Falling] 예약 판매 오픈 안내 14:20 46
3017193 기사/뉴스 [속보] MBC '바이든-날리면' 과징금 취소…방심위 '30전30패' 18 14:16 1,124
3017192 이슈 개미 생존방식에 영감받아 참깨보다 작게 만든 로봇 5 14:16 433
3017191 이슈 오늘 미국감독을 보고 생각난, 2013년 사건 - 토마스 뮐러와 21명의 바보들.jpg (펌) 1 14:16 395
3017190 이슈 이 게임 알면 나랑 같은 세대.jpg 1 14:16 316
3017189 기사/뉴스 '85세' 최불암, '건강 이상' 아니었다…MBC 측 "다큐멘터리 촬영 중" [공식] 2 14:15 245
3017188 기사/뉴스 4년 만에 한국에서 돌아온 '2027 롤드컵', 8강부터 결승까지 개최 도시 공개 모집 4 14:14 242
3017187 이슈 에스파 윈터 인스타 업뎃 🌱 3 14:14 332
3017186 유머 후이바오🩷🐼 웅니 나 업어💜🐼 10 14:14 486
3017185 유머 흰부츠 신은 아기판다🐼 10 14:12 469
3017184 이슈 미국 이탈리아전 WBC 패배후 트윗 근황 16 14:11 1,556
3017183 유머 지고 있는데 덕아웃에서 껌을 씹네요 ㅡㅡ 25 14:11 2,035
3017182 이슈 [wbc] 경기 끝난후 폭스스포츠 공계 상황 12 14:10 2,097
3017181 이슈 팬미팅인지 코미팅인지 한 블랙핑코 후이바오 🐼💖 11 14:09 588
3017180 이슈 안무연습 시작한 아이오아이 재결합 9인 12 14:08 1,806
3017179 기사/뉴스 [단독] '차가원 손절' 태민, 지드래곤 한솥밥…갤럭시 전속계약 88 14:07 6,510
3017178 기사/뉴스 육아휴직 복직 청년집배원 섬으로 강제 발령낸 인천우체국 212 14:07 5,7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