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정치 검찰청 폐지에 충격·분노 "결단코 반대…사직합니다"
29,591 321
2025.09.28 10:41
29,591 321

26일 국회에서 검찰청 폐지를 핵심으로 하는 정부조직법 수정안이 여당 주도로 의결되면서 검찰 구성원들 사이에서는 충격과 허탈감이 교차하는 분위기다. 노만석 검찰총장 직무대행(대검찰청 차장검사)은 이날 저녁 대검찰청 청사에서 퇴근하는 길에 취재진이 정부조직법 개정안 통과에 대한 입장을 묻자 "안타깝게 생각한다"면서도 "국회 의결을 존중한다"고 말했다. 이어서 "향후 형사사법 시스템이 공백 없이,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노 대행은 '검찰 지휘부가 리더십을 발휘하지 못했다는 입장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느냐' '보완수사권은 유지돼야 한다고 보느냐'는 취재진 질문에는 "다음 기회에 말씀 드리겠다"며 말을 아꼈다.

 

2025.09.26. 매일경제 이승윤 김민소 기자 

 

https://m.mk.co.kr/news/society/11430519

목록 스크랩 (0)
댓글 32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해피바스 X 더쿠💚] 탱글탱글하다♪ 탱글탱글한♪ 촉감중독 NEW 샤워젤리 체험 EVENT 380 12.05 33,733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232,222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0,874,688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285,214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211,282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00,50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0 21.08.23 8,445,438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3 20.09.29 7,374,917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89 20.05.17 8,565,304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58,63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57,665
모든 공지 확인하기()
398682 기사/뉴스 티켓값 상승하고 관람객은 줄고 14:38 30
398681 기사/뉴스 조진웅, 소년범 이력 문제? 중견 배우 "나도 맞았다" 14:38 34
398680 기사/뉴스 박나래는 활동중단..‘궁금한 이야기Y’ 불법 논란 '주사 이모' 제보 받는다 14:37 43
398679 기사/뉴스 4만 명이 증명한 음악의 힘… god, 4년 연속 완전체 콘서트 ‘ICONIC BOX’ 성료 1 14:37 50
398678 기사/뉴스 [단독] 대성, 9일 '아침마당'서 트로트 활동 첫 무대…남다른 보법 14:35 167
398677 기사/뉴스 SK해운·에이치라인은 부산 이전하는데 국내 1위 선사 HMM은 1 14:33 236
398676 기사/뉴스 논란의 백종원, 넷플릭스 ‘흑백요리사2’ 제작발표회 거른다...불참 확정 [공식] 11 14:32 577
398675 기사/뉴스 “쓸어담는 수준” 연말 다이소 명동…외국인 쇼핑 러시 ‘들썩’[르포] 7 14:32 473
398674 기사/뉴스 “일진에 끌려다닌 학폭 피해자”...조진웅 후배 증언 나왔다 30 14:32 1,702
398673 기사/뉴스 경찰, '신세계百 폭파' 허위협박 20대 남성에 1200만원 손배소 10 14:30 471
398672 기사/뉴스 38년 간병 끝에...친딸 살해한 어머니 41 14:29 1,594
398671 기사/뉴스 '주사이모' 논란 박나래…처벌 가능성 낮은 이유 34 14:27 2,682
398670 기사/뉴스 "한국 대표팀 월드컵 경기 치를 곳인데"…멕시코 스타디움 인근서 시신 가방 456개 발견 27 14:27 1,186
398669 기사/뉴스 임차인에 "담배 피우나" "애인 있나"…내년부터 시행된다 [자막뉴스] 30 14:26 1,539
398668 기사/뉴스 10년 기다린 ‘시그널 2’, 조진웅 ‘소년범 논란’에 표류하나[김원희의 업앤다운] 4 14:26 178
398667 기사/뉴스 [속보] '손흥민 아이 임신' 협박 여성, 1심 징역 4년 38 14:24 1,170
398666 기사/뉴스 [특징주] 조진웅 은퇴에 CJ ENM 파란불… 시그널2 방영 불투명 4 14:23 432
398665 기사/뉴스 [속보] 검찰개혁 위원장 "조진웅은 희망의 상징, 복귀해라" 124 14:23 1,772
398664 기사/뉴스 각목으로 딸 가격…아나운서 엄마, 동거남 떠나자 한 짓 9 14:22 1,422
398663 기사/뉴스 [속보] KTX·SRT 내년말까지 통합…내년 3월 ‘수서 KTX·서울 SRT’ 운행 13 14:22 1,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