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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뉴스 카라 강지영, '라스' 애교 거부 첫 언급 "반려견 아팠다…사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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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26 2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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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카라 강지영이 '라스'에서 애교 요청을 거부하며 눈물을 보인 일화를 언급했다.
26일 유튜브 채널 '집대성'에는 빅뱅 대성과 카라 강지영, 허영지가 만난 영상이 게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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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한승연 고(故) 구하라와 '라스'에 출연한 강지영은 "애교를 보여달라"는 MC들의 압박에 난처해하며 애교를 하려다가 눈물을 쏟은 바 있다. 이는 때아닌 태도 논란으로 번져 대중의 비난을 받았다. 당시 강지영은 만 19세였다. 

이에 대해 강지영은 "그때 이후로 한국 예능에 대한 살짝 두려움과 공포가 생겼다. 내가 해내지 못했다는 그런 마음에 굉장히 그랬다"라고 말했다.

대성은 "속 시원하게 얘기해보자. 하기 싫어서 안 한 게 아니잖아"라고 말했다. 강지영은 "그렇다. 아무 데서도 얘기한 적이 없는데, 그날 강아지가 아팠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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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지영은 "갑자기 아파서 병원에 가서 기분이 좋지 않은 날이었다. 프로답게 방송에선 티를 내면 안 됐었는데, 앞의 멤버가 울고 그다음에 저한테 왔을 때 분위기에 휩쓸려서 '저 못 하겠어요'가 된 것 같다"라며 "그냥 사춘기였던 것 같다"라고 털어놓았다.

대성은 "그렇게 될 수밖에 없는 나이다. 나 같아도 그 전에 누가 빵 터뜨렸으면 가능한데, 울면서 분위기가 왔는데 내가 키 체인저가 돼서 애교 부리는 게 쉽지 않다"라고 이해했다. 

강지영이 "지금 시키면 뭐든 다 하죠"라고 하자 대성은 "그때 못 한 애교를 볼까?"라며 애교를 요청했다. 이에 강지영은 "요즘 애교는 억지로 만들면 안 된다. 플러팅이 애교 같은 느낌 아니냐"라면서 "나 오늘 취해도 돼?"라고 소개팅 상황극을 펼쳐 웃음을 자아냈다.


https://m.entertain.naver.com/home/article/008/0005256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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