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vzaUsND53JU?si=b7UoPPJ-WggwJ5ri
공수부대는 행주대교를 지나 서울 중심부로 진격했고,
당시 제1공수여단장이었던 박희도 씨.
12.12 군사반란의 핵심 인물로 꼽힙니다.
쿠데타 뒤 특전사령관과 육군참모총장으로
그리고 먼훗날 그 서훈은 취소됐습니다.
서강대교를 넘지 마라.
그날 밤, 그는 한강다리를 건너지 말라고 했습니다.
정당하지 않은 임무라 여기고,
조성현 전 수방사 1경비단장.
불법계엄을 막아선 주역 중 한 명입니다.
정부가 조 대령을 비롯한 지휘관들에게
오래 전 그날 밤,
지난 겨울 밤, 그가 한강다리를 건너라 했다면?
혹시나 대한민국의 역사는 달라졌을까.
그러지 않았기에 같은 이름의 훈장이지만
앵커 한마디였습니다.
오대영 앵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