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 전 초등학생 남자아이를 성폭행하고 살해한 혐의로 중형을 선고받고 복역한 30대가 출소 뒤 또 동종 범행을 저질러 법정에 다시 섰습니다.
앞서 A씨는 지난 6월 함께 아르바이트하며 알게 된 30대 남성 B씨를 수차례 추행하고 폭행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검찰에 따르면 A씨는 피해자에게 전자발찌를 보여주며 "살인을 해 교도소를 다녀왔다"고 말하며 겁을 준 뒤 범행을 저질렀습니다.
구속기소 된 A씨는 법정에서 "일방적인 추행이 아닌 양해를 구하고 한 행위"라며 혐의 대부분을 부인했습니다.
한편 과거 A씨는 2005년 10세 C군을 흉기로 협박해 간음한 뒤 살해한 혐의로 징역 15년을 선고받고 복역한 바 있습니다.
김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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