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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린이는 어디가 아파서 병원에 왔어요??

무명의 더쿠 | 09-16 | 조회 수 84083

 

물리치료사 분이 본인 스레드에 올린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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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의 핫게 이 게시물 생각나던데... 

 

``젠지 스테어`에 학을 뗸 사람들의 경험담`

https://theqoo.net/square/3908109891

 

SBS 유튜브  `젠지 스테어` 편에 나왔던 해당 세대들의 인터뷰 

 

카페에 갔는데, 점원이 본인에게 주문을 받으려고 말을 걸면 드는 생각들이라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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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교에서도 교사들이 매일 겪는게 저런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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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말 사회에서. `후천적 자폐` 정도로 강하게 말하고 공론화가 되지 않으면,

 

양육자들에게 문제 인식 자체가 안될 것 같은 분위기임. 결국은 가정 교육 문제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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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 양육에서 `마음 읽기`가 뭐냐고 질문하는 덬들이 있어서. 

 

`양육 마음읽기는 자녀의 문제행동 이면에 있는 정서와 욕구를 이해하고 소통하는 육아 방식` 이라고 함. 

 

그런데 문제는 훈육을 하지 않고, 가정에서 이해만 해주고, 무조건 맞춰주다보니. 애들이 자기 중심적이고, 이기적이되며, 사회화가 안된다고... 

 

https://ch.yes24.com/article/details/54284

 

조선미 교수 "양육에 있어서 훈육은 애정만큼이나 중요하다는 것은 널리 알려진 사실입니다. 애정만 있고 훈육이 부재한 집에서 성장한 아이들은 자기 조절 능력이 약하고 문제를 보일 가능성이 높다는 연구도 많이 있습니다. 30년 넘게 부모와 아이들을 만나다 보니 양육 방식도 시대적 흐름이 있다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마음 읽기'라는 새로운 개념이 등장하면서 아이의 감정에 집중하게 된 것 같아요. 그러다 보니 상대적으로 훈육이 취약해졌다고 생각해, 제 나름대로 균형을 잡으려는 노력으로 훈육을 강조하게 되었어요. "

 

(중략) 

 

질문자 '공감과 위로는 하루 두 번이면 충분하다.' 책에 이런 얘기가 나옵니다. 아이의 마음을 읽어주되, 과하면 안 된다는 것으로 이해했습니다. '과도한 마음 읽기'는 어떤 문제를 일으키는지요?

 

조선미 아주대 교수 ( 자녀 교육 임상 심리 전문가)

 

"얼마 전 초등학교 6학년 아이와 상담을 했는데 학교에 가기 싫다고 해 이유를 물으니 귀찮다는 게 답이었다. 어떤 게 귀찮은지 물어보니 아침에 일어나는 것도 귀찮고, 가방 챙기는 것도 귀찮다고 했어요. 아이 부모님은 아이의 마음을 많이 읽어주는 분들이었는데, 일상적으로 해야 하는 것도 힘들다고 하면 그대로 인정해준 것이, 귀찮으면 학교에 안 가도 된다는 생각을 갖게 된 게 아닐까 생각했습니다.

 

공감이나 위로는 아이가 공감과 위로가 필요할 정도로 힘든 일을 겪었다는 것을 전제로 합니다. 그런데 아이들은 어떤 게 힘든 일인지 잘 모르기 때문에 부모가 위로를 많이 해주면 거꾸로 '이 정도 일은 위로를 받아야 하는 거구나' 하면서 점점 더 많은 공감과 위로를 요구합니다. 이런 일이 반복되면 아이는 하루하루 너무 힘든 일이 반복된다는 왜곡된 조망을 갖게 됩니다. 그러다 보면 날씨가 조금만 더워도, 옆 친구가 조금만 쌀쌀맞게 대해도 견디지 못하는 아이가 될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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