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 ‘언더피프틴’ 서혜진, 아이들 동남아 보내려다 피소
84,707 278
2025.09.16 07:14
84,707 278

FRkcQF

‘언더피프틴’을 제작해 아동 성 상품화 논란을 자초한 크레아 스튜디오 대표 서혜진이 출연자들로부터 소송까지 당했다. 한국과 일본에서 방송이 좌절된 서혜진 측은 태국 등 방송 송출을 계획하면서 동남아 활동까지 부추긴 것으로 알려졌다.


‘언더피프틴’ 출연자 A양과 B양은 법률대리인을 선임해 지난 15일 서울 서부지방법원에 서혜진이 운영하는 크레아 엔터테인먼트(크레아)를 상대로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을 신청한 것으로 16일 확인됐다.


이들이 제기한 신청서에 따르면 A양과 B양은… ‘언더피프틴’ 최종 데뷔조인 파이널그룹으로 선발됐고 ▲‘언더피프틴’ 최종화 송출과 ▲걸그룹 데뷔를 목적으로 각각 크레아와 지난해 10월, 11월 출연계약을, 지난 1월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하지만 이들의 전속계약은 ‘언더피프틴’이 아동 성상품화라는 사회적 지탄과 함께 국내 방송 송출이 좌절되자 삐걱대기 시작했다.


‘언더피프틴’은 만 15세 이하 소녀를 대상으로 59명 참가자를 선발해 걸그룹을 데뷔시키는 콘셉트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미성년 아이들에게 짙은 메이크업과 성숙한 스타일링을 입히고 성인 K팝 무대 문법을 그대로 요구했다는 비판에 직면했다.


이 프로그램은 당초 지난 3월 31일 MBN에서 첫 방송될 예정이었으나 비판이 들끓자 기획자인 서혜진은 3월 25일 긴급 기자회견을 열었으나 오히려 역풍을 맞았다. 129개 시민단체 성명까지 나왔고 MBN은 첫 방송을 수일 앞둔 3월 28일 방송 편성을 취소했다.


이뿐 아니라 서혜진은 지난달 11일 KBS 재팬에 ‘스타 이즈 본-꿈을 좇는 소녀들’이라고 프로그램 명칭을 바꿔 일본에서의 방송을 추진했으나 ‘우회 편성 꼼수’를 시도했다는 비판을 받았고 이 또한 방영이 좌절됐다.


A양과 B양 측은 ‘언더피프틴’의 방송길이 끝내 막히자 프로그램 하차 의사를 서혜진 측에 전달했지만 오히려 A양과 B양 측을 압박하고 비난했으며 합숙까지 종용하며 이를 거부했다는 것이 이번 가처분 신청의 골자다.


신청서에 따르면 방송이 좌절됐지만 오히려 서혜진은 A양과 B양에게 “우리가 약속한 무엇이 안 지켜졌는지 말하라” 등 책임을 전가했고 하차 요구에 ‘대노’했으며 “쉽게 놔주지 않을 거다” 등의 말로 부당한 계약관계를 유지하려 했다.


서혜진 측은 ‘언더피프틴’의 국내 방송 편성 무산된 이후에도 오히려 무책임한 언행과 이행 불가능한 약속을 남발해 신뢰 관계 또한 파탄됐다는 것이 A양과 B양 측은 지적했다. 특히 서혜진 측은 ‘언더피프틴’의 일본 방송 송출도 좌절됐음에도 이에 대한 어떠한 설명이나 공지조차 하지 않았다.


주요 시장인 한국과 일본 방송이 막혔지만 서혜진의 야망은 여기서 그치질 않았다. ‘언더피프틴’의 태국과 동남아 방송 송출 계획을 알리며 출연자들을 해당 국가에서 활동하게 할 것이라는 계획을 A양과 B양을 비롯한 출연자들에게 전달했다는 것이다.


A양과 B양 측은 “활동 국가 변경은 단순한 일정 조율과 같은 부차적 사항이 아니라 ‘K팝 아이돌 데뷔’라는 궁극적 목표를 불가능하게 만드는 중대한 사정 변경”이라며 “장기간의 해외 체류와 활동을 부추켜 학습권을 박탈하는 결과이고 국내 방영 무산으로 서혜진 측이 입은 막대한 제작비 손실을 전가하려는 시도”라고 반발했다.


A양과 B양의 소송대리인 법무법인 존재 노종언 변호사는 “유엔아동권리협약(UNCRC) 제3조에는 아동과 관련된 모든 정책, 프로그램 구상, 실행 과정 등에서 아동의 이익이 최우선적으로 고려돼야 한다는 것을 명시하고 있다”며 “‘언더피프틴’의 경우 아동의 이익이 아닌 제작사의 상업적 이익을 우선하기 위해 아동 참가자들을 성적 상품화해 정서적 학대 현장에 내몰았다는 점에서 보호 의무를 저버린 사례”라고 지적했다.


https://m.entertain.naver.com/home/article/144/0001067544

목록 스크랩 (0)
댓글 278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밤티크림X더쿠💚 올리브영 신제품 "밤티크림" 후기 필수 X ‼ 대규모 샘플링 진행 중🙆‍♀️ 712 02.02 50,424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616,338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476,574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628,12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780,668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39,322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84,68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00,086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5 20.05.17 8,611,745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5 20.04.30 8,494,28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53,789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81271 유머 찐 본명을 잃어버린 배우들 4 02:04 397
2981270 이슈 전기장판의 좋음을 알아버렸다.jpg 9 02:04 737
2981269 이슈 일본의 초거대 불상 3 02:02 282
2981268 기사/뉴스 [단독] 고구려의 ‘신라 속국화’의 특급 단서일까…경주 돌덩이에 새겨진 고구려 글씨체 9 01:59 428
2981267 유머 생소한 이름이 많은 전통시장 3 01:59 401
2981266 이슈 박명수 이 날 수민씨랑 헤어져서 미친 거래 12 01:58 1,389
2981265 유머 90년대생들 어렸을 때 쓰던 목욕용품.jpg 20 01:54 1,018
2981264 유머 [브리저튼] 둘 중에 누가 오징어게임에서 더 오래 살아남을까? 7 01:53 603
2981263 기사/뉴스 배달의민족 매각 추진 JP모간 주관사로 선정, 몸값 약 7~8조원 희망 2027년 만기 맞는 9조 빚 갚으려는 목적인 듯 6 01:52 512
2981262 유머 이름 잃어버린 여배우(배역 이름으로도 안 불림) 15 01:47 1,777
2981261 유머 야덕들에게 소소하게 핫한 맛집 추천 트위터 계정 1 01:47 481
2981260 이슈 의외로 혈당 스파이크 유발하는 음식 9 01:45 1,773
2981259 유머 2001년 햄스터 이름 인기 랭킹 10 01:44 469
2981258 이슈 방금 나온 비트 미친(p) 수록곡 5 01:44 559
2981257 이슈 평단의 점수와 관객평이 극과 극인 영화 2 01:43 571
2981256 이슈 오만과 편견(2005) 4 01:39 547
2981255 유머 ?? : 펭수 비인간이면서 ⌨️(타닥타닥) 10 01:37 465
2981254 이슈 멤버들을 오열하게 만드는 포레스텔라 고우림 01:37 391
2981253 이슈 여자로 진짜 오해 많이 받는 일본 만화가.jpg 16 01:36 1,776
2981252 유머 했엌ㅋㅋㅋㅋㅋ, 맞앜ㅋㅋㅋㅋㅋㅋ < 이 말투 쓰는 여자 중에 찐따 아닌 사람 못 봄 19 01:35 1,6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