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비빔밥도 1만원 넘는데…가성비에 패밀리 레스토랑이 다시 뜬다
14,354 23
2025.09.15 08:17
14,354 23

물가상승에 '합리적 한끼' 각광
점심회식 선호 트렌드도 한몫
애슐리퀸즈 올 10곳 신규출점
매드포갈릭·아웃백도 공격확장

 

 

과거 소비자들의 외면을 받던 패밀리 레스토랑 업계에 활기가 불고 있다. 외식물가가 상승을 거듭하면서 한때 ‘비싼 한 끼’로 여겨졌던 패밀리 레스토랑이 오히려 가성비 있는 식당으로 여겨지면서 합리적인 선택지로 꼽히고 있기 때문이다. 헬시플레저 등 음주 감소 트렌드와 점심 회식 문화까지 맞물리면서 패밀리 레스토랑 수요가 빠르게 늘어나는 모양새다.

 

14일 외식업계에 따르면 이랜드이츠가 운영하는 애슐리퀸즈는 이달 19일 서울 동대문구 장안점에 ‘애슐리퀸즈 장안점’을 오픈한다. 매장은 약 300석(988㎡)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이로써 애슐리퀸즈는 올들어 총 10곳의 신규 매장을 열게 됐다. 4분기에도 추가 오픈이 계획돼 있어 총 매장 수는 120곳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애슐리퀸즈 매장 수는 2022년 59곳에 불과했으나 2023년 77곳, 지난해 109곳으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실적도 2022년 1600억 원이었던 매출액은 2023년 2300억 원, 지난해 4000억 원을 달성했다. 올해 역시 상반기에만 2200억 원을 기록하면서 전년 동기(1700억 원)를 크게 웃돌았다.

 

다른 패밀리 레스토랑 브랜드들도 공격적으로 매장 확대에 나서고 있다. 엠에프지코리아가 운영하는 매드포갈릭은 지난달 스타필드마켓 경산점을 오픈하는 등 올해 8개의 매장을 새로 열었다. 다이닝브랜즈그룹의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도 지난달 롯데몰 김포공항점 등 올 들어 총 5곳의 매장을 오픈했다. CJ푸드빌의 빕스(VIPS)도 2022년 25곳에서 현재 34곳으로 매장 수가 대폭 늘었다. 빕스는 특히 올해 6월에만 롯데백화점 광복점 등 3개의 매장을 열며 적극적으로 출점을 이어가고 있다.

 

국내 패밀리 레스토랑 시장은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2023년 309개에 그쳤던 국내 패밀리레스토랑 매장 수는 올해 344개, 내년 355개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시장 규모도 2023년 8961억 원에서 지난해 1조 817억 원으로 증가했으며 올해는 1조 1263억 원, 내년엔 1조 1742억 원으로 성장할 것으로 추정된다.

 

업계에서는 외식 물가가 가파르게 상승하면서 패밀리 레스토랑에서의 외식이 상대적으로 저렴하게 느껴지게 된 것을 인기의 원인으로 꼽는다.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2023년 1월 서울 기준 평균 1만 원이었던 비빔밥 가격은 올 7월 1만 1538원으로 15%나 올랐다. 냉면(16%)과 삼계탕·칼국수(12%) 등도 모두 크게 올랐다. 스타벅스 등도 가격 인상을 거듭하며 커피 한 잔이 5000~6000원을 훌쩍 넘는 상황이다.

 

이런 상황에서 1만 9900원(평일 런치 기준)이라는 고정된 가격에 한 끼 식사와 디저트까지 해결할 수 있는 애슐리퀸즈 등의 뷔페형 레스토랑은 매력적으로 다가올 수밖에 없다는 설명이다. 

 

생략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1/0004532974

목록 스크랩 (0)
댓글 2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광고] <보검 매직컬> 특가 기획전 및 댓글 이벤트 4/5까지! 1 04.03 11,123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022,545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092,460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009,24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403,333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82,26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35,19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9 20.09.29 7,447,801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7 20.05.17 8,660,37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8 20.04.30 8,538,217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52,636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33391 유머 돈독 올라서 논란됐던 유세윤 콘서트 가격.jpg 06:22 42
3033390 기사/뉴스 [단독] 60대 이상 빚투가 7조7000억원…MZ의 2배 06:14 183
3033389 유머 짖는 법 까먹은 뽀시래기 2 05:48 469
3033388 유머 제발 고쳐주세요 제발제발제발제발제발.... 1 05:43 412
3033387 이슈 ㄴㅐ부의적ㅇㅣ 진ㅉㅏ 무섭ㄷㅏ 15 05:42 1,432
3033386 유머 조정석 마상입은 자전거 애드립ㅋㅋㅋㅋ 05:41 303
3033385 기사/뉴스 [단독] '재판 쇼츠' 악의적 편집, 처벌받는다 05:18 870
3033384 유머 태어난 년도에 따른 2026년 나이.jpg 13 04:55 1,560
3033383 이슈 엄마랑 정말 많이 닮은 안젤리나 졸리 딸 샤일로 10 04:49 1,767
3033382 기사/뉴스 일본·프랑스 선박 잇따라 호르무즈 통과…이란 전쟁 후 처음 11 04:48 1,487
3033381 유머 새벽에 보면 이불 속으로 들어가는 괴담 및 소름썰 모음 200편 04:44 149
3033380 정치 마크롱, 한국서 트럼프에 쓴소리 “전쟁은 쇼가 아니다” 1 04:40 431
3033379 이슈 고막남친에서 2분동안 음이 어디까지 올라가는 거예요 보여준 이성경 2 03:59 1,006
3033378 이슈 마크(feat.레드벨벳 슬기) - 두고가 4 03:54 708
3033377 기사/뉴스 협박성 메시지로 아동 불러 성폭행한 10대…징역 10년 구형 13 03:44 1,111
3033376 기사/뉴스 ‘내 이름은’ 염혜란, 제주 4·3의 상처를 꺼내다 [MK무비] 3 03:31 947
3033375 이슈 핫게 간 엄마가 딸 통제하는 내용 있는 인스타툰 병원편 35 03:27 5,229
3033374 기사/뉴스 경주 벚꽃 절정…주말 보문단지·첨성대 관광객 몰릴 듯 3 03:11 1,234
3033373 기사/뉴스 '장항준 소속사 대표' 송은이 "대한민국이 찾는 감독… CF 촬영도 줄줄이" 1 03:07 863
3033372 기사/뉴스 박명수, '무한도전' 종영 8년 만에 솔직 고백…"어떻게든 계속 갔어야" (입만열면) 10 03:05 2,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