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 '성수 터줏대감' 무신사, 이번엔 '모자 매장' 낸다..'전문숍 전략' 전방위 추진
9,046 0
2025.09.07 22:49
9,046 0

무신사 스토어 강남의 모자 특화 존인 '무신사 캡 클럽' 모습. 사진=이정화 기자

무신사 스토어 강남의 모자 특화 존인 '무신사 캡 클럽' 모습. 사진=이정화 기자

 

 

[파이낸셜뉴스] 온라인 패션 플랫폼의 강자인 무신사가 슈즈(신발)에 이어 내년 성수동에 모자 전문 매장 진출을 추진 중이다. 그동안 무신사 스탠다드, 무신사 스토어 등 편집숍 중심의 오프라인 전략을 카테고리별 전문 매장까지 빠르게 확장하는 것이다. 한편으론, 기업공개(IPO)를 앞두고 온라인을 넘어 오프라인 사업확장에 집중해 기업가치를 극대화하려는 것으로 관측된다.

 

7일 패션업계에 따르면 무신사는 최근 모자 전문점 '무신사 캡'(가칭) 오픈을 추진 중이다. 진출 시점은 확정되지 않았지만 내부적으로는 이르면 내년 상반기, 늦어도 내년 하반기 출점을 검토하고 있다. 특히, 내년 초 성수동에 들어설 예정인 4층 규모의 초대형 편집숍(메가스토어)에서 먼저 모자 카테고리를 선보인 뒤 반응을 보고 독립 매장으로 가는 수순을 밟을 전망이다. 현장 반응에 따라 출점 시점이 계획보다 빨라질 수도 있다.

 

이 같은 행보는 성수동을 '무신사 타운'으로 만드는 전략과 맞물려 있다. 무신사는 이미 성수동에 자체 브랜드(PB)인 무신사 스탠다드, 편집숍인 무신사 스토어 등을 운영하며 존재감을 넓혀왔다. 내년 초 초대형 편집숍 오픈을 앞둔 데 이어 최근 성수역 역명병기 사업에도 도전장을 내면서 '성수=무신사' 이미지를 굳혀가고 있다.

 

무신사 캡은 지난 7월 문을 연 강남 스토어를 통해 전략을 시험했다. 강남 스토어는 기존 편집숍과 달리 층별 카테고리 구성을 도입해 무신사 영·걸즈, 포 우먼, 워크&포멀, 슈즈, 캡클럽 등으로 공간을 세분화하며 전문화 매장 전략의 가능성을 타진했다. 무신사에 따르면 강남 스토어에서 모자 매출 비중은 두 자릿수에 달해 독립 매장 추진에 탄력을 받고 있다. 무신사는 향후 슈즈·모자 외에도 액세서리·아우터·워크웨어 등 다양한 카테고리를 전문매장화할 수 있어 오프라인 확장 잠재력이 크다는게 업계의 시각이다.

 

무신사는 뷰티 전문매장도 내년 상반기 중 선보일 예정이다. 이미 온라인 입점 브랜드만 3000개 이상에 오드타입·위지 등 자체 브랜드(PB)까지 갖추고 있어 충분한 라인업을 확보했다는 판단에서다. 올리브영이 자리 잡은 성수동에서 무신사가 뷰티 전문매장까지 진출하면 양사간 오프라인 경쟁 구도도 한층 치열해질 수밖에 없다.

 

업계는 무신사가 오프라인 확장 전략을 서두르는 건 IPO와도 맞물려 있다고 보고 있다.

 

-생략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4/0005402781?sid=103

목록 스크랩 (0)
댓글 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증정이벤트] 웨이크메이크 헬로키티 블랙 에디션 NEW 쉬어 멀티 팔레트 증정 (변경 업데이트) 584 00:05 25,041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968,445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938,512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962,68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276,901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65,46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517,57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30,236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2 20.05.17 8,640,61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522,25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08,570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19274 기사/뉴스 '환연4' 곽민경, 이상형 질문에 "♥덱스 있었으면 바로 직진" (에스콰이어) 13:23 2
3019273 이슈 펭수 7주년 팬클럽 연합서포트 광고, 부산역 1 13:22 15
3019272 기사/뉴스 [단독] 태그 안하고 지하철 하차 ‘꼼수족’, 하루 평균 2800명 15 13:20 614
3019271 기사/뉴스 홍진경, 16살 딸에 "직업군인 시키고파…해병대 보내는 게 꿈" 5 13:18 738
3019270 유머 6개국어를 구사하지만 한국어가 가장편한 아재 1 13:18 464
3019269 이슈 초등학생이 호객행위한다는 충격적인 북한 사창가 실태 2 13:17 1,151
3019268 이슈 드라우닝 우즈가 말하는 아버지와의 이별...jpg 3 13:17 664
3019267 기사/뉴스 "허경환 유행어, 전 국민 대상 가스라이팅"…'미우새' 코미디언 선배들 따끔한 일침 1 13:16 445
3019266 유머 구독자 1100만명인 어느 호주 유튜버 근황.jpg 9 13:16 1,501
3019265 유머 자면서 구르다가 침대랑 벽 사이에 끼였는데 그냥 계속 잤다는 임원희 8 13:16 919
3019264 이슈 미국, 중국산 배터리 소재 관세 부과계획 철회 2 13:16 286
3019263 이슈 "중독"되어 한국에서 난민 인정 받게 된 중국인 7 13:14 821
3019262 기사/뉴스 '언더커버 미쓰홍' 가족들 종영 소감 친필 메시지 공개..."위로가 되었기를" 3 13:13 273
3019261 유머 미국화장실이 ㅈㄴ웃긴게 변비인사람들은 똥도 제대로 못쌈.twt 10 13:12 2,268
3019260 기사/뉴스 우리가 고등학생도 아니고 → 이정후 일갈! "각 나라 최고, 프로끼리 싸우는 거다" [마이애미 현장] 2 13:12 286
3019259 유머 10대1로 붙었는데 9명이 가만히 있었던 싸움 4 13:12 719
3019258 기사/뉴스 주유소 가격 인하 움직임..."큰 폭 조정은 며칠 걸릴 듯" 6 13:09 372
3019257 기사/뉴스 박신혜, 한부모가정 위해 1억 기부..."'미쓰홍' 통해 현실 마주"[공식] 8 13:08 563
3019256 이슈 이정후, 하지원 치어리더.jpg 37 13:08 2,484
3019255 이슈 영화 <프로젝트 헤일메리> 박평식 별점 뜸 36 13:07 2,715